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2천9백여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례 없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용기를 전하고자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자율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사진1]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전달식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구민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해 개인 62명, 46개 단체가 참여, 총 1천 7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구청 직원 1,357명의 자율 참여하에 1천 2백여만 원을 모금했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을 위한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 지원,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양천구 지역 주민분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동물 특별구’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및 유기동물 입양비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4곳을 지정하고,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필수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27일 관내 동물병원 4곳(민병철 동물병원, 우신 동물병원, 닥터펫 동물병원, 공원옆 동물병원)과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1) 지난 24일 신월동에 설치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지난해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취약계층 65가구의 반려동물 81마리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금년 지원목표는 60마리로 필수 및 선택진료를 지원하며, 필수진료는 보호자가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등 20만 원 상당의 진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수 접종에 광견병예방접종이 새로 추가됐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증상,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 영양제 같은 단순처방은 제외된다. [사진2) 신월동에 설치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전경]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개, 고양이로 가구당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 1일부터 선착순 지원이며, 희망 구민은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유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 입양비 최대 15만 원과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유기동물 30마리를 입양한 구민에게 질병진단비, 치료비, 내장형동물등록비 등 입양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금년 사업규모는 20마리로 사업 시행(23. 1월~) 이전에 입양한 동물도 소급적용해 지원 가능하다.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 교육을 수료하고,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지정 유기동물보호센터(강현림종합종물병원)에 신청하면 1마리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유기동물 입양가구에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를 제작해 지원하며, 입양비 신청 시 함께 요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유기동물 입양비, 동물인식표 지원 사업’이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책임의식을 독려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28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목동아파트 1·2·4·8·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에서 국토부의 검토기준에 따라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상 단지 모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재건축을 최종 확정했다. [사진1)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도시발전 비전을 발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된 목동아파트 1·2·4·8·13단지는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긴 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양천구는 지난 1월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3·5·7·10·12·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사진2) 지난해 9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건의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연초 개정 고시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이와 같은 양천구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돼 적정성 검토 절차가 개선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1월 민관 소통창구이자 재건축, 재개발을 견인할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출범시키고, 2월 16일에는 구청장의 권한인 안전진단 결과보고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전문가 집단인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해 재건축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그간 서울시, 국토부 등에 지속해서 건의해 반영된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올해 관내 1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지역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속도전인 만큼 재건축 전담부서, 도시발전추진단 등을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천구가 ‘서울시 안의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의 예비군 육성 및 지원책임을 명시하고 있는 ‘예비군법’ 제14조의 3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7월 동 업무보고회 순회 시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그간 관내 예비군들은 안양 소재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하려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야 시간 내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예비군 훈련장 수송 전용 차량을 임차해 예비군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가 양천구로 편안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예비군 1~8년차 8,500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각 동대에서 차량 탑승 수요조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탑승할 예비군은 훈련 당일 안내문에 기재된 동별 지정된 장소에 집합해 시간 맞춰 탑승, 훈련 종료 후 다시 수송차량을 통해 양천구로 귀가하면 된다. 구는 예비군 훈련장 이동지원 차량으로 최신 사양의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2023년 훈련기간인 45일간 1일 4대씩 총 18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온한 일상을 책임지고 계신 예비군 여러분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양천구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를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예비군 훈련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사진2) 양천구 마라톤 대회 5km 코스 이미지]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www.ycmarathon.co.kr)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마라톤 대회 10km 코스 이미지]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도 개최한다. 하프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과 트로피, 70만 원의 상금을, 10km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코스별 1~5위까지 개인시상이 진행되며 5km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록에 상관없이 메달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령, 최다인원 참가단체에 대한 이벤트성 시상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사진4) 양천구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 이미지] 이날 대회는 아침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 사전공연과 개회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뒤 8시 반에 하프코스부터 출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마루축구장을 출발해 구일역 하부, 하안교를 지나 독산인도교 아래에서 반환하며, 하안교·철산대교·희망교를 지나 다시 해마루축구장으로 복귀(하프코스 기준)하게 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별도 가입 없이 보장받는 ‘2023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민 자전거보험 리플렛(1)]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모든 구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청구만 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 양천구민 자전거보험 사업을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399명이 총 1억 9천만 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사진2) 양천구민 자전거보험 리플렛(2)] 금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은 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22일까지며, 자전거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보장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치료진단 시 진단금 20~60만 원 ▲진단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 있다. [사진3) 자전거 주행중인 양천구민 모습] 보장기간(21. 2. 3. ~ 24. 2. 22.)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지역, 본인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하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구청 홈페이지의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험사(DB손해보험)로 청구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매년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교통안전 이론, 자전거 주행실습 등을 병행하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이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풍수해보험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따른 구민의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등 재해취약지역 구민의 가입 독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1년 단위의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사진1) 지난해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한 이 구청장(1)] 특히 공공하수관로 역류가 직접적 원인이 아닌 반지하 주택 등의 개인배수설비 역류 피해는 지원 범위가 제한적인 재난지원금으로는 보상에 한계가 있지만, 풍수해보험은 피해 인정 범위가 넓고 지원금액도 커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그럼에도 본인부담금이 있는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이라는 점 때문에 가입률 저조로 ‘19년 919건, ’20년 667건, ‘21년 555건, ’22년 425건까지 매년 가입건수가 감소해 왔다. [사진2) 지난해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한 이 구청장(2)] 이에 구는 금년에는 지난해 대비 2.5배 늘어난 1,059건의 가입실적 달성을 목표로, ▲재해취약지역 우선 가입 ▲우선가입대상 목적물 선정 가입 ▲경제취약계층 보험료 개인부담금 지원 등 체계적인 타겟팅 전략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대폭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진3) 지난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은 이구청장] 먼저 최근 5년 이내 재난지원금, 풍수해보험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대상(145건)이 속한 ‘재해취약지역’의 주민을 최우선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재해취역에 인접해 있거나, 지난해 하수역류 발생 등 침수피해 위험이 높은 신월동, 신정2·3·4동 반지하에 거주하는 경제취약계층 914가구를 ‘우선 가입대상’으로 선정해 동 주민센터 돌봄공무원 등을 활용해 가입을 유도한다. 아울러 개인부담 보험료 지원을 통해 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꺼리는 취약계층의 장벽 해소에 나선다. 재해취약지역, 우선가입대상 목적물 거주 취약계층은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일반 구민은 제3자 기부금을 활용해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상시 가입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전담 공무원의 도움 아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잦은 대설처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상규모가 큰 풍수해보험은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발판이 된다”면서 “부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 부탁드리며, 구정 차원에서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음 달 2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5호점’을 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 가정으로 복귀 전 틈새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꿈키움 놀이터 전경] 양천구에는 지난 2019년 9월,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1호점(신정로 11길 20)이 처음 문을 연 이래로, 2021년 1월에 개소한 양천 2호점(목동중앙본로 86)과 양천 3호점(신월동 595-21), 지난해 4월 조성된 양천 4호점(등촌로 208)까지 4곳이 현재 운영 중이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총 112명이다. [사진2)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다목적실 전경] 새로 문을 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5호점(이하 ‘센터’)‘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318㎡(96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시설은 ▲다목적공간 ▲꿈키움놀이터 ▲건강키움터(농구, 풋살장) ▲생각키움터(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감수성 향상을 위해 밝고 화사한 색과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진3)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놀이터 전경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4명의 돌봄교사와 1명의 조리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원을 비롯한 독서, 줄넘기, 음악, 미술, 생활체육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돌봄에서부터 급·간식 제공까지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저녁 8시,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저녁 8시이며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초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시, 센터도 아동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료는 급식 및 간식, 프로그램비 포함 월 5만 원이며,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예약 신청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질적 수준 향상에도 내실을 다져갈 것”이라면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음 달 2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5호점’을 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 가정으로 복귀 전 틈새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꿈키움 놀이터 전경] 양천구에는 지난 2019년 9월,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1호점(신정로 11길 20)이 처음 문을 연 이래로, 2021년 1월에 개소한 양천 2호점(목동중앙본로 86)과 양천 3호점(신월동 595-21), 지난해 4월 조성된 양천 4호점(등촌로 208)까지 4곳이 현재 운영 중이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총 112명이다. [사진2)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다목적실 전경] 새로 문을 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5호점(이하 ‘센터’)‘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318㎡(96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시설은 ▲다목적공간 ▲꿈키움놀이터 ▲건강키움터(농구, 풋살장) ▲생각키움터(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감수성 향상을 위해 밝고 화사한 색과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진3)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놀이터 전경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4명의 돌봄교사와 1명의 조리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원을 비롯한 독서, 줄넘기, 음악, 미술, 생활체육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돌봄에서부터 급·간식 제공까지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저녁 8시,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저녁 8시이며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초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시, 센터도 아동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료는 급식 및 간식, 프로그램비 포함 월 5만 원이며,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예약 신청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질적 수준 향상에도 내실을 다져갈 것”이라면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5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새학기에 맞춰 102개 교육기관에 45억여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교육정책을 발표중인 이 구청장] 올해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4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2) 지난해 11월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설명회 현장] 첫 번째 사업은 학교장,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새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1개교에 학교별 5백만 원 이내로 안전지도사를 배치하기 위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한다. [사진3)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 구청장] 둘째,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특수학급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특수학급, 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시설개선비, 보조인력 인건비 등과 일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학교 21곳에 학교별 시설비 1천만 원, 인건비 등 5백만 원 이내로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 고등학교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신청 고등학교 12곳에 학교별 2천만 원 이내로 총 2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입을 대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진로탐색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내 사제 멘토링, 진학설명회, 취업박람회, 국제교류 및 글로벌 현장학습 등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특색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을 보탠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 지원을 위해 희망학교 16곳에 1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완화 기조에 발맞춰 운동장,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학교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주민에게 개방되도록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바리스타 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효과학 아카데미, 운동장 평탄화 공사 및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자율사업으로 학교별 평균 4,400만 원, 공립유치원에 500만 원, 사립유치원에 650만 원을 지원하며, ▲체육부 학생 지원 1억 원 ▲학부모 알리미 서비스 지원 1억 7백만 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5천만 원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실 조성을 위한 비용 1억 2천만 원 등 총 45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3월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상급식 91억 원, 입학준비금 7억 원 등이 교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교와 학생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양천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