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공직기강 독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현장(1)]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 가능한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 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 10개 지표를 토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사진2) 양천구, 공직기강 독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현장(2)] 양천구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관련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달성하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상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가상의 부패상황에 대비한 청렴신고 모의훈련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우수 감사기법 발굴 및 공유 활동에서 ‘회계사고 방지를 위한 공금계좌 특별감사’ 우수사례로 가점을 획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적극적인 의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양천의 모든 공직자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한 양천’을 최우선의 가치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1인당 최대 연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직을 위해 어학 시험점수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전액 구비로 마련한 것이다. 사진1) 지난 1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구정비전을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1) 최근 국내 영어 말하기 시험의 양대산맥인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이 기존 7만 원 선에서 8만 4천 원으로 줄줄이 인상된 점을 고려할 때, 구의 이번 사업은 가중된 청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1,000여명으로, 생애 1회 1인당 최대 연(年)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사진2) 지난 1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구정비전을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2)] 응시료 지원 대상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00여종, 국가전문자격 100여종 등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시험)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검증 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역은 생애 1회, 신청하는 당해 연도에 한해 시험응시료 합산 1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응시료 신청 횟수는 자유로우며 한 번에 통합 신청도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정수입이 없는 구직청년들에게 꾸준히 인상되는 자격시험 응시료는 취업과정에서 굉장한 부담이 될 것이기에 이번 지원 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양천구민이라는 그 자체가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청력(정밀)검사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25곳과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만성적인 공항소음에 따른 청력 이상 (난청, 이명) 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의 건강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력(정밀)검사 지원 대상자는 양천구와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난청검진을 위한 청력(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2)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피해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1,000여 명이며 대상자 신청접수 및 선정은 3월 시행 예정이다. 구는 매년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향후 검사대상자를 공항소음피해지역 전 주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3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검사항목은 순음청력검사, 어음 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이며, 대상자는 1차 청력 기본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차 청력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를 위해 청력(정밀)검사가 가능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선정한 후 해당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의 행정력과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관 협치를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4)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의료기관을 대표해 라기혁 홍익병원장, 황찬호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약기간 및 지원절차 ▲청력검사 항목 및 비용 ▲검사비용 청구 및 지급절차 ▲청력검사에 대한 검진소견 제시 및 상호지원 등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력(정밀)검사 지원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의료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음피해지역 주민의 난청실태까지 파악해 향후 정부에 합리적인 지원 요구 시 객관적인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관과 잘 협력해 소음피해지역 주민의 건강복지를 향상시키고 우리 구가 앞으로 전국의 공항소음피해 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끼니 챙기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3월 2일까지 신청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시니어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사진1) 양천구 시니어영양교실 _요리실습_ 현장(1)] ‘건강식생활교육’과 ‘요리교실’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식생활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컬러푸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채식과 곡식의 중요성 ▲아침 식사의 중요성 ▲천연재료 등을 다룬다. 본격 실습 시간인 ‘요리교실’에서는 초보밥상, 생일상, 건강밥상 등 맞춤 요리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시니어영양교실 _요리실습_ 현장(2)] 수강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양천구민인 만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월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전 요리교실 참여자가 대부분 여성, 신혼부부 위주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사각지대로 빠지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순 요리교육을 뛰어넘어 동년배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은퇴 이후 자칫 무기력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요리’를 매개로 한 ‘시니어 영양교실’을 운영한다”면서 “함께 요리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과 알 권리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전국지적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해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려주는 제도로, 구는 작년 한 해에만 구민 3,112명에게 5,062필지, 345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공무원]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으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임에도, 확인을 위해서는 사망한 가족과의 상속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방식 개선을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해지면서,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날로 증가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청 전경]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브이월드(공간정보오픈플랫폼)’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재산조회가 가능한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상속인들의 행정 절차 간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방문의 불편을 덜고 업무 처리 소요시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민원편의성을 증대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안정에 기여하고자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2월 3일까지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사업 분야를 지역발전을 견인할 테마형 일자리로 개편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서포터즈(6명) ▲마을꾸미기 및 유휴공간 활용 등 도심공원 관리(8명) ▲우리 동네 일자리발굴단(2명) 등 총 3개 분야를 운영한다. 사진1) 양천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우리동네 일자리발굴단 취업상담 모습 ‘올바른 쓰레기 배출 서포터즈’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법을 홍보한다. 특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투명페트병이 옷, 가방 등의 부가가치가 큰 소재로 재활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마을 꾸미기 및 유휴공간 활용 등 도심 공원 관리’는 관내 공원과 숲속도서관 책 놀이터의 환경을 정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숲길과 꽃길을 조성해 구민의 일상에 치유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도심 공원 관리중인 조경팀 모습 ‘우리 동네 일자리발굴단’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일자리 수요를 파악, 발굴하고 인력풀을 만들어 기업과 어울릴만한 구직자를 연결하는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다. 아울러 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한 취업, 인력정보를 제공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양천구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구는 심사과정을 거쳐 2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1일 6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임금(시급 9,620원)이 적용되며 주휴수당 및 간식비 등은 별도 지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 고용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양천형 맞춤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월 20일까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공원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정원 분야 소양 강화를 위해 ‘도시원예’를 주제로 8회에 걸쳐 ‘겨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겨울 아카데미 교육 사진] ‘겨울 아카데미’는 공원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공원, 에코, 정원, 텃밭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 중인 ‘공원의 친구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원예에 관심 있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2) 양천구, 겨울 아카데미 일정표] 이번 겨울 아카데미의 주제는 ‘도시 원예’로 ▲텃밭정원 이야기 ▲퍼머 컬처(지속가능한 농업)의 이해 ▲도시농부, 마르쉐 ▲도시와 벌, 생물다양성 ▲우리 산, 우리 산나물 ▲일본 도시농업 사례 중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도시원예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과 국내외 실제 사례 중심의 통합강의를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반 주민이 공원 자원봉사활동인 ‘공원의 친구’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3) 양천구, _공원의 친구들_ 첫 통합활동인 _반려식물 관리서비스_ 현장] 구는 2021년 제1기 공원친구 위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원친구 26명, 에코친구 26명, 정원친구 66명, 텃밭친구 41명 총 159명의 ‘공원의 친구들(자원봉사자)’을 양성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녹지 공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4) 양천구, 자원봉사자 _공원의 친구들_ 중 하나인 텃밭친구 1기 활동사진 공원친구는 공원 내 ‘책쉼터’와 같은 문화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을 맡고 있고, 생태· 환경 전문자원봉사자인 에코친구는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및 생태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원친구는 관내 작은 공원, 가로정원, 띠녹지 등의 정원을 조성해 관리하며, 텃밭친구는 유휴공간에 텃밭정원을 조성해 경작된 수확물을 기부하고, 도시농부 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원 이용환경을 만들고자 현재 관내 유아숲체험원, 수경시설 내 놀이공간의 자원봉사자인 놀이친구(1기)를 양성하고 있다. ‘공원의 친구들’은 지난해 처음 열린 ‘양천그린페스티벌’에서 텃밭·정원 조성,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의 분갈이 관리·교육 서비스 등 통합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겨울 아카데미가 ‘공원의 친구들’의 전문성을 높여 양천만의 특색이 담긴 정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이 함께 가꾸고 즐기는 공원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양질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부모급여’를 신설하고,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만 1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매월 25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7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내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확대돼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을 받게 된다. 사진1) 양천구 가족홍보모델 (1)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은 만 0세와 만 1세 각각 51만4천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세 아동의 경우는 부모급여 지원액(70만 원)이 바우처 금액보다 많아 그 차액인 18만6천원이 매월 25일 신청계좌로 입금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이므로 기존에 영아수당(현금 월 30만원 또는 보육료)을 받고 있었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 가족홍보모델 (2) 부모급여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됨에 유의해야 한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모급여가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을 9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발행하는 양천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의 혜택을 받게 된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보유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사진1) 양천구 설맞이 양천사랑상품권 90억원 규모 1차 발행 홍보 이미지(1) 양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서울Pay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총 5개다. 구매한 상품권은 양천구 소재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서울페이플러스(구 제로페이) 가맹점 10,49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사진2) 양천구 설맞이 양천사랑상품권 90억원 규모 1차 발행 홍보 이미지(2) 한편, 구는 지난해 1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총 392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모두 조기에 완판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발행되는 양천사랑상품권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며, 양천사랑상품권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교통 ▲청소 ▲제설 ▲공원관리 ▲의료 ▲코로나19 총 6개 분야별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인원 111명을 비롯한 분야별 총 232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누는 설 명절 구는 명절이면 특히 더욱 외로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구민 1만여 세대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구민 1,958세대(차상위 1,827/서울형기초 131) ▲저소득 장애인 200세대 ▲기초 생계·의료급여수급자 8,704가구 ▲한부모가족 731세대(모자가족 598/부자가족 132/조손가족 1) 등 총 11,593세대다. 아울러 어르신복지시설 15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 9개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넉넉한 설 명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 128명에게는 아동 1인당 3만 원이 지원되며, 결식우려아동 70명에게는 ‘함께해우리 도시락’ 키트박스 3일분이 가정으로 배송된다. 뿐만 아니라 2월 6일까지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 거점기관 등에 배부된 나눔박스에 식품 및 생활용품 등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추석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물품 21,165개(4천7백여만 원 상당)를 수집한 바 있다. □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 구는 연휴기간에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양천구 목동공영주차장)를 운영하고 재택치료반, 역학조사반 등 코로나19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1. 21. ~ 1. 24.) 중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양천구 목동공영주차장)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 ‧ 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설 연휴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해 강설, 한파에 대비하고 건축공사장의 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공원녹지 안전관리, 식품 안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한다. 명절 특수로 방문객이 증가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구는 양천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을 합동점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이와 더불어 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도로 한시적 주차허용을 시행한다. 허용구간은 신정제일시장(신월로294 ∼ 신월로298, 약 60m), 신곡시장(신월로156 ∼ 신월로180, 약 260m)으로, 주차시간 09:00~18:00 중 구매고객에 한해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교통상황 안내를 위해 서울시 교통상황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교통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코로나19 특별 방역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마을버스 사전 점검(33대)을 실시하고, 백화점 · 지하철역 · 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 · 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당일과 다음날인 1월 22일~23일 이틀간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운행에 대해 LED전광판(보건소),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쾌적한 연휴를 위한 청소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반(4개조 16명)과 기동반(3개조 6명)을 편성하고 무단투기, 적치쓰레기를 수거해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직영 환경공무관도 1월 21일과 23~24일 50% 인원이 특별근무에 투입돼 깨끗한 가로환경을 책임진다. 설 이전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등은 1월 20일까지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한다. 반입이 중지되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도 안내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면서 “사전 안전 및 방역점검을 비롯해 철저한 분야별 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 02-2620-3000~2) 또는 구청장 직통문자번호(☎ 010-9191-7121)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