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철저 특별지시…“시민 피해 없도록” 당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예찰 강화,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선제적 통제를 통해 피해 발생이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재난 관계부서에 특별지시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시속 18km로 북상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6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사전점검을 실시해 차량 침수피해 방지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보다 가장 위력이 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리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해 총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 구리시 결산기준 재정공시안 심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022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사업 예산 편성 사전심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편성되어 지방보조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민선8기에는 시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20만 시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구리시 전 부서와 공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가치와 공약사업 등을 반영해 향후 4년간의 시정의 방향성을 정하는 중요한 보고인 만큼, 각 부서는 심혈을 기울여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시정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과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약속’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비전 제시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 시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성실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구리시가 제2의 도약으로 새로운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업무를 추진하고 나아가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추석 연휴 공설묘지 개방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2년 추석 연휴에는 구리 공설묘지를 개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〇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설 이후 명절 기간 에는 공설묘지를 폐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 추석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코로나 일상화에 발맞춰 연휴 기간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2년 만의 공설묘지 개방으로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의 협소로 인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의 차량 지도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방문 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명절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성묘객 분들께서 2년 만에 개방 운영하는 구리 공설묘지를 찾으며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관련 해수부 관계자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가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과 관련해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며 유통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및 해수부 관계자들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월 2일부터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올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구리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1억7천6백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유통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구리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33개소, 경기도 내에는 4개소만 있는 농수산물공사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참여하는 행사로 추석 연휴 수산 시장과 함께 전통시장까지도 활성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노인상담센터, 홀몸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우리레드에서 지난 8월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과 함께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28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선물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우리레드 유광필 대표 이하 임직원 일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먼저 생각이 난다. 저희의 정성이 집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유광필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제9회 후곡교육문화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누구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 요청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도움 요청 방법 및 각종 위기가구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본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는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홍보 부스에서 1:1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2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거리 구석구석을 다니며 홍보 전단지와 물품 등을 배포하는 거리 홍보에 나섰다. 백칠홍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주신 행사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엽2동 새마을 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0여 가구에 추석 명절맞이 맛있는 불고기와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성스레 재료를 준비해 직접 불고기와 송편을 만드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데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교원 주엽2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3동, ‘제9회 후곡교육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제9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후동공원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최대의 학원 밀집 지역인 교육마을의 이미지를 특화하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문화를 일깨우기 위한 이웃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교육문화 도시답게 일산3동의 우수한 교육자원이라 할 수 있는 관내 신촌초, 신일비즈니스고 학생 동아리의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지역축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 중점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코필통 만들기 역사퍼즐 캘리 뱃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교육상담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은 2개 학교 동아리와 일산3동 문화강좌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국학기공, 줄넘기, 방송 댄스, 난타, 풍물패 등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대행사로 펼쳐진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중고물품 판매의 장도 마련했으며 맛난 먹을거리가 많은 먹거리장터도 열렸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산3동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문화마을로서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며 “동시에,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모든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연령대가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김 선물세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1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랑의 김 선물세트 나눔으로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