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시간’ 이라는 이번 행사에서는 캘리그래피, 패션 핸드페인팅, 전통 민화 채색, 코스튬 의상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친구들과 함께 구경나온 학생들은 디지털 다트 게임을 하고 풍선아트 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태권도 시범과 댄스동아리 무대 행사 시간에는 지나가는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며 박수를 보냈다. 행사와 함께 화정1동 마을의제발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주민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모듬전을 만들었으며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명절 떡과 함께 모듬전을 배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모둠전과 떡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고 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행신2동, 이튼기즈 유치원 사랑의 간식꾸러미 후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튼키즈 유치원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간식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간식과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격려편지와 함께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 받은 간식꾸러미는 관내 침수피해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늦더위가 기승인 날임에도 불구하고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나눔 문화를 몸소 배우고 실천한 아이들은 지역주민들 마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튼키즈 유치원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 물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고양 Again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2022 고양 Again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공공기관·민간단체·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홍보, 체험, 상담, 기부 부스 30여개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연대행사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에코비트워터, 명지병원, ㈜솔빛피앤에프, 고양상공회의소, ㈜협진메디텍에서 성금과 진단키트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창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양시 또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행복한 생활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이 재료를 구입하고 다듬어 만든 밑반찬과 송편을 가족과 단절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전통장, 밑반찬,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한 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유은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더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송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요로워야 할 추석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끼며 준비한 명절 음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개정된 ‘농지법’ 과 관내 투기성 농지 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지위원회는 지난해 개정되고 올해 8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농지위원회의 심의는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과정에서 일정 심의 대상에 한해 이루어진다. 법률에 따른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으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고양시 및 연접 시·자치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법 시행일인 2022년 8월 18일 이후에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경우 기존에 공유 관계가 없던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농업 법인이 취득하려고 하는 경우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법 시행 후에 처음 열리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고양시 전체 농지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가 창릉지구 등을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투기성 농지매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농지 관리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며 “이번 농지위원회의 도입으로 농지 관리의 첫 단계인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과정에서부터 좀 더 투명하고 내실 있는 농지 관리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 덕양구 농지위원장으로는 선재길 위원이 선출됐다. 앞으로 덕양구 농지위원회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민원 중에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 민원이 접수될 시, 연중 비정기적으로 분과운영회를 운영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위원회의 심의 대상일 경우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민원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고양특례시 인권 작품공모전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 작품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시, 슬로건, 에세이 등의 작품을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3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인권증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 인권지향성 및 창의성, 작품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포스터 8편, 시·슬로건 4편, 에세이 9편으로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포스터 ‘편견의 벽을 넘어 에세이 ‘여자가 무슨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세이 ‘장애인의 인권을 되찾는 방법’과 슬로건 ‘존중은 느낌표, 편견은 마침표, 인권은 이음표’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차별과 불평등을 짚어내고 인간의 존엄에는 누구도 예외일수 없음을 진솔하게 일깨워준 작품들이 많았다”며 “2020년부터 시작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인권의 가치가 우리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내마음딴딴일지’로 청년 마음건강 증진 [금요저널] MZ세대 사이에서 습관 트레이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의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내마음딴딴일지’ 쓰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마음딴딴일지’ 쓰기 챌린지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과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21일간 진행된다. 챌린지는 매일 청취다방 블로그 미션글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차 내 마음 체크 2주차 일상 속 긍정정서 찾기 3주차 감사일기 쓰기 4주차 작은 친절 실천하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매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나를 사랑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작당 프로젝트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을 진행하고 있다.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습관을 다른 청년들과 함께 챌린지로 길러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나의 환경해방일지’가 성황리에 완료됐으며 9월 ‘내마음딴딴일지’ 이후에는 11월에 ‘다가올 내일·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 선언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에 참석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을 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과 함께하는 ‘청정대기국제포럼’ 환경안전현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이 동시 개최된다. 특히 5일 열린 ‘경기도탄소공감’은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30개 시군과 경기도의회가 참여했다.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과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문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 도의회는 기후위기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 녹색전환, 녹색교통 확대, 에너지복지 증진,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해 정의로운 전환에 힘쓰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쉬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기후행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세부 이행계획을 세우고 2020년부터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물 순환 개선시설 도입, 장항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도심숲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2년간 약 1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민과 함께 한가위 온정 나눠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개 민간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식과 햇곡식 수확 세리모니를 진행하고 송편 및 한가위 나눔키트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한가위 나눔키트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거점 복지관을 통해 소외이웃 1,300여 가정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예년보다 빠른 올해 추석은 고물가·폭우·폭염이 겹친 데다 코로나19도 여전해서 마음이 무겁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돌봄과 나눔의 손길은 더욱 따뜻해져야 한다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108만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