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간담회“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감사”

안산시,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간담회“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감사”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정주 인구가 증가하고 이들 자녀의 교육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민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 발대식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 발대식 참석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장은 “160주년 기념사업이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고려인·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려인·한인들이 보여주신 굴복하지 않는 용기를 교훈 삼아 권익 증진과 이주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려인 동포와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농작물 나눔

군포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농작물 나눔 [금요저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군포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예놀이가 있고 초등 대상으로는 △신기방기 과학실험 △생각이 쑥쑥 말이 술술 독서토론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이 있다. 그 중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로 교과연계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게임과 만들기로 수업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책 만들기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길지 않은 여름방학, 수업을 들으며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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