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 조민식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과장, 파이낸스뉴스 송민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구글, 퀄컴, 델타항공 등 약 800여개의 기업과 약 2,000여명의 CEO 또는 임원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암참은 △기업 투자유치 활동 지원 및 경제협력 △투자유치 세미나, 네트워킹 등 각종 행사 지원 △암참 회원사와 고양특례시 내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 증진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상공회의소인 암참과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여러 글로벌 기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면적이 넓고 김포공항까지 20분, 인천공항까지 4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강점이 있으므로 다양한 기업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암참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암참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특례시의 야심찬 경제 발전 목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암참과 고양특례시는 본 협약에 따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상호 성장을 도모해 고양시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개발 및 정책을 펼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약 534만평 규모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마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AI, 우주항공산업을 유치시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용이하게 할 것이며 인센티브로는 외국인투자기업·국내복귀기업의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배제, 5년 간의 관세 면제, 지자체 조례에 따른 재산세 및 취득세의 감면 등이 있다. 아울러 약 26만평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건물 온실가스 줄인다… 고양시, 친환경 녹색건축 지속 확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 등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단열 공사, 기밀성 창호·조명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2월 고양시 누리집, 현수막 등으로 공고하고 관련 서류 작성 후 고양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건축물의 노후도, 규모 등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는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지역 건축사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고양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녹색건축물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 가구 선정 시 대상자와 현장자문단의 지역 건축사를 연결해 전문성 높은 컨설팅을 실시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 내용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 금액이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공사가 끝난 가구를 한 달 뒤 방문해 주택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아울러 방문조사 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소개해 에너지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 75개소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효과와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난방비, 전기세 등 에너지 사용량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6%가 감소했다고 답했고 주거환경 개선 효과와 관련해서는 90%가 만족한다고 했다. 이 밖에 소음 발생량, 거주환경 개선도 등 주관적인 문항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51가구에게 13억3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녹색건축물의 영역을 공공으로 넓혀 백석도서관과 대화도서관이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8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오래된 창호, 환기·냉난방 장치 등을 교체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건축물로 돌아올 예정이다.
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은 2022년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모두 22,204건의 화재가 발생해 1,356명의 인명피해와 5,11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보다 화재건수는 15%, 인명피해는 10.7%가 각각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37.2% 감소한 수치다. 화재발생현황을 장소별로 살펴보면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 35.6%, 주거시설 24.3%, 기타 22.2%, 차량 10.2%, 임야화재 7.3%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증가비율을 살펴보면 산불 91.3%,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90.0%, 들불 88.9% 순으로 증가했고 유일하게 차량화재만 3% 소폭 감소했다. 올해 유난히 임야화재가 대폭 증가했는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 기후변화와 실화 등 부주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54%, 전기적 요인 21%, 기계적 요인 9% 순으로 나타났고 방화도 1.86%를 차지했다.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가뭄과 강풍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과 신속하고 정교한 진압대응방안 시행을 통해 화재 발생 및 피해를 줄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의 인명피해가 증가한 만큼 사업주 등 안전책임자는 국민과 종사자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화재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by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월 25일 바수끼 하디물로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도로분야 협력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19년 8월 조코위 대통령의 수도이전 계획 발표 이후 지난 1월 신수도법 공포를 시작으로 3월 신수도청 신설, 6월 부지정지, 도로 등 기초 인프라 공사 발주 등 신수도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니 신수도 사업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갖고 2019년 국토교통부와 인니 공공사업주택부간 수도이전 및 개발 기술협력 MOU를 체결해, 수도이전 경험 공유 및 전수 등 지속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면담 자리에서 이원재 차관은 “한-인니 양국은 전문가 파견, 초청연수, 계획수립 지원 등 인니 신수도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현재 LH는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등 선도사업 참여를 검토 중으로 우리 기업의 뛰어난 스마트시티 건설 기술을 적용한다면, 지속가능한 신수도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프라 지원 등 인니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바수끼 장관은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경험 공유 및 지원으로 신수도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차관은 “03년부터 ‘한-인니 도로협력회의’를 개최해 도로건설·운영·안전, ITS 분야 협력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도로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은 신수도 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 인니 신수도 개발사업에 기술력을 갖춘 국내기업들이 참여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by농림축산식품부©PEDIEN [금요저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7월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를 방문해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한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해 수입 축산물의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소비자들의 반응,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6월 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의 7.3%인 5.1천 톤이 수입됐으며 7월 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의 3.6%인 3.6천 톤이 수입됐다. 김인중 차관은 우선 자체적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및 미국산 소고기 할인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서 김인중 차관은 “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판매가격 10~20% 인하 및 최근까지 40% 내외의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입 소고기에 대해서도 5~10% 가격 인하 및 30~50% 수준의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들은 할당관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트 관계자는 “관세 인하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당관세가 적용된 수입 냉장 축산물에 대해 가격 인하 조치 및 할인판매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 경감 차원에서 이러한 조치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인중 차관은 “대형마트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도 소비 촉진 및 가격안정 차원에서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매가격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자조금 및 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므로 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할당관세의 원활한 운영 및 성과 제고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입업계 및 유통업체들과 간담회 개최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지속 실시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입 축산물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검역기관 관계자 등과 검역시행장에서 수입통관 준비 상황도 사전에 점검했다. 아울러 국내 한우 및 돼지 농가들의 생산·출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각종 보완대책도 함께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1일에 한우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가지는 등 축산농가 대상 소통 노력도 함께 경주하고 있다.
by질병관리본부 [금요저널]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7월 25일 오후 4시 30분,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대전 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재유행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및 PCR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백경란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무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에 중점 설치해, 70개소까지 확충하고 추후 확진자 급증 시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해,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할 경우 또는 피검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보유 중인 진단키트를 무료 배포해 국민 편의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임시선별검사소 외 전국 600여개 선별진료소와 약 1만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검사를 위해 현재도 일부 지자체에서 기 시행중인 주말 검사 시간 연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국민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하계휴가철 휴가 장소의 방문 전·후에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구리시, 해피엔딩 주식회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해피엔딩 주식회사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피엔딩 주식회사는 구리시 교문1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례식장 및 장의 관련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대표를 비롯한 해피엔딩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 동참을 목적으로 매월 박덕만 대표가 50만원, 임직원 사우회비에서 50만원 등 매월 총 100만원을 25개월간 총 2,500만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교문1동 저소득층 가구 및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해피엔딩 주식회사 박덕만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구리시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 감동적인 첫번째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의 인지력·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초에 개강한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구리시에서 수택동, 인창동을 포함한 총 3권역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사업 중 첫 번째로 개최한 것이다.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1기는 지난 5월 4일부터 주 2회, 수·금요일 반으로 3개월간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 2층에서 운영됐다. 치매환자 질병관리, 인지 재활, 신체 활동, 정서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기억나무쉼터 이용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진단도구는 CIST로 30점 만점 중 사전검사 평균 16.6점에서 사후검사 평균 18.4점으로 1.8점 상승 또한, S-GDSK에서는 10점 만점 중 사전 평균 5.4점에서 사후 평균 3점으로 2.4점 감소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감소 등의 성과를 보였다. 백경현 시장은 “빛나는 열정으로 3개월간 기억나무쉼터 1기의 여정을 성실히 참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수료하신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기억력 향상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유익한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악화방지 기억나무쉼터, 정상군 기억사랑예방학교, 치료비 및 조호 물품 지원사업, 실종예방사업, 인식개선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또는 치매어르신의 가족에게 쉼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인지·신체 재활프로그램을 받는 것의 중요성과 어르신 요양등급을 고려한 거주지 근처의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독거 어르신들에 대해 8개동 담당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주·야간보호센터 등 사회서비스를 받지 않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에게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수료한 ‘기억사랑지킴이’ 활동가들의 가정방문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말벗 등 정서적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에어컨 점검·청소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기능 점검과 필터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필요한 여름철, 세균 증식이 쉬운 에어컨 필터를 세척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태숙 위원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인 만큼, 작은 봉사지만 경로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만족하실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들과 복날맞이 보양식으로 사랑의 정 나눠 [금요저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위한 밀키트 보양식 6종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으로는 갈비탕, 추어탕, 도가니탕 등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와 제철과일로 구성했다.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안부 및 복지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구리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로부터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구리시는 이날 전달받은 배분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했다.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저소득층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항상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무더위도 큰 사고 없이 잘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문화재단,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 ‘점·선·면 : 예술을 잇다’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구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 중인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에게 추상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운영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1기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2기로 나눠 실시된다. 각각 수강생 정원은 20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22일부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페이지에서 댓글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께 예술 감상과 작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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