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강좌수강생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수강생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신장1동, 민·관·학 협력을 통한 관내 중학생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7일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문시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의 취약계층 장학생에게 전달하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기로 협력했다. 오승남 오산시니어아카데미 학장은 "어른 세대가 청소년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항상 고민하다 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늘 장학금을 준비해 주신 오산시니어아카데미 임직원분들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은 문시중학교, 오산세교종합복지관은 올해 6월부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자원발굴을 활발히 하고 있다.
양주시, 오는 9월부터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중증 장애인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사업을 시행한다. 누림통장 사업은 중증 장애인들의 빈곤층 추락 예방과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장애인 청년이 2년간 월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경기도가 1대1 매칭 지원해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인 24개월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두고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만 19세 장애인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보건복지부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서울 이룸통장·인천 행복씨앗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한 중증 장애인들은 2년 뒤 적립금과, 도·시군 지원금, 이자 등을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학자금, 주거마련비용, 창업, 직업훈련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증 장애인은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주광덕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당부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248명, 누적 256,011명으로 지난 3월 15일 일일 확진자 수 9,05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6월 한 달간 일 평균 확진자 수 100명 안팎을 유지해 왔으나 7월 1주부터 일 평균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의료 기관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음식점과 공공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쌓인 현장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by남양주시, 7월 다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뮤지컬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인피니트의 장동우,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을 먼저 공연한다.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복잡한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남양주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에서는 내공있는 실력파 테너 김상진과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차세대 디바 윤예은이 함께 노래한다. 이어서 29일부터 30일까지 극발전소 301의 연극 ‘건달은 개뿔’도 상연될 예정이며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긴밀히 얽혀있는 건달 주인공 5명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력 세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는 누아르 액션 연극을 준비해 관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by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대단원 마무리 [금요저널] 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인수위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24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5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4명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인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수위에서는 연천군의 조직과 기능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총 6회에 걸친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연천군 정책의 문제점을 토대로 향후 민선 8기 연천군에서 추진해야 할 인구·경제·행정·문화관광·복지 분야의 각종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인수위는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재인폭포·BIX은통일반산업단지·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를 포함한 연천군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등 연천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수위에서는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연천의 수도권 접근성 확보를 위한 ‘사통팔달’ 출산에서 노후까지 책임지는 ‘평생복지’ 산업구조 확장성 신장, 고급 일자리 제공과 인구유입 증대를 위한 ‘산업융합’ 유네스코 2관왕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보존관광’이라는 4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수위원분들이 만들어내고 생각해주신 정책·제안들을 민선8기 시작의 원동력으로 삼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봉 인수위원장은 “지난 3주간 연천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인수위원회에 임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그간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민선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 권역별 네트워크팀 역량 강화 및 소통 시간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6일과 7일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현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포괄적으로 민관협력 지역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 가구 사례관리 지역 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 수행 자원 조직화 및 개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 협력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운영 기간 동안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여름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 위기징후 정보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 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은 사회적 관계 단절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살펴주시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명시 콜센터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
by광명시, 철산·하안동 재건축에 따른 최적의 교통 개선 대책 나서 [금요저널] 광명시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재건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수립 중인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의 교통 기반 확보를 본격화 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교통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용역 수행기관, 민간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철산·하안 지구 재건축에 따른 장래 교통 영향을 분석해 각종 문제점을 최소하기 위한 최적의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교통량, 교통 시설 등 교통 환경 조사 분석 광명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관련 계획 검토 사업지 및 주변 지역의 장래 교통 수요 예측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도출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신도시와 함께 구도심 지역이 균형 성장할 수 있도록 재건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꾸려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특히 도로와 교통, 공공복합시설, 문화 여가 공간 확대 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번 용역을 잘 수행해 최적의 교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구단위계획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14개월에 걸친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앞둔 광명시 교통 현황 및 여건을 진단하고 도로 확장, 입체 교차로 대중교통 편의 시설 확충 등 최적의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by광명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기업 인증 [금요저널] 광명시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통해 7일 광명시 사회적 가치 기업 4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및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를 측정해 컨설팅, 대면심사를 통해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숲학교이야기숲사회적협동조합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제일디자인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 기업 현판 및 인증서를 발급하고 첫 해 사업개발비 37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더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사회적 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사업 시작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7일 세무·회계 지원 대상 협동조합 9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기장 대행료, 결산 등 기업 당 7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 지원한다. 지난 5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 통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주체이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명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 개설·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직원의 환경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단짝에 광명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직원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알아보기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방법 등 최근 환경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전문가 강연 영상 또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구성해 흥미도를 높였으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인식이 높아져, 향후 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우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시민들도 일상에서 쉽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 단짝은 ‘탄소중립, 생태계, 물, 대기, 토양, 지속가능발전’ 등과 같은 주제를 선택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교육 포털로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회원가입 후 환경 관련 교육은 물론 다양한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과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과제가 담긴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계획’을 수립했다. 올 연말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만의 환경 도시를 위해 시민주도형 환경 도시 선포식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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