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흥덕초등학교 참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5일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3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임현수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임현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만나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논의 [금요저널]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으며 양평부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물맑은 양평부추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양평군 동부 관광지인 양동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부추는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170여 농가에서 연간 5,500톤을 생산,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은 농촌 체험과 4도3촌 등에 대한 도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농촌체험이 가능한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이라며 “농식품부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있는 농촌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텃밭 나들이 및 건강밥상 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옥길동 시민주말농장에서 관내 어르신 텃밭 나들이와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을 광명마을냉장고 및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싱싱야채 꾸러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싱싱야채 꾸러미 행사는 시 도시농업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새마을금고의 협조로 독거어르신 등 10명을 직접 텃밭에 초청해 상추, 쑥갓 등을 함께 수확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수육 한상과 함께 대접하는 건강밥상 나눔 사업으로 진행됐다. 텃밭 나들이에 함께한 정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바람도 쐬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밭작물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텃밭을 이용하게 도와주신 도시농업과, 차량을 지원해 주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기념물품을 준비해 주신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이런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7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7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사용을 위한 3D모델링 전문가 과정 2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자동 급수 스마트 화분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나만의 에코백 제작 3D 프린터 활용 천연비누공방 활용 만점 OnlyOne 토퍼 제작 등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장비 활용을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제작해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교육 신청은 6월 27일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 대상, 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네이버 카페 또는 전화로 문의해 교육 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기 바란다.
by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양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매해 회원들과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작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반찬 배달, 고추장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하안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 보장 확대 [금요저널] 광명시는 22일 2022년 제6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급여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의료보장 체계와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의료급여 구상금 결손처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성 고시 질환 380일과 기타 질환 400일이 초과된 182건의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을 승인했다. 광명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광명시장을 포함한 5명으로 3명의 당연직 공무원과 위촉직 2명으로 구성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의료급여일수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사업과 관련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총 6회의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통해 619건의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 과 275건의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을 승인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의료급여 제도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지원,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과 간담회를 실시해 장기 입원자의 적정 의료 이용 조사 및 의료급여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 대상자에 대한 심사중재 사례회의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1억 6천8백만원의 의료비용을 절감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 사용을 도모했다.
by광명시, 어르신이 운영하는 ‘GS동행편의점’ 개업 [금요저널] 광명시는 23일 GS25 하안타운점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GS동행편의점’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은 사업 수행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GS동행편의점’은 만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사업단이다. 경기도 노인 일자리 사업 초기 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경기-GS시니어동행편의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GS동행편의점’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이용하는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운영으로‘GS동행편의점’이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광명시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친구 맺고 커피쿠폰 받자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광명시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1.5℃ 기후의병을 조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은 이러한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기후 관련 주요 행사와 이벤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참여 방법은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인증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가입한 친구와 신규로 친구 추가한 시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기후의병’을 검색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나는 대로 전체 참여자 중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지급한다. 결과는 7월 27일 1.5℃ 기후의병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 기후의병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광명시 곳곳에서 기후의병의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안양시청 [금요저널]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 지역의 29개 종교·환경·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들은 안양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29개 단체의 회원 등 안양시민 80여명이 함께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민병덕 국회의원, 이채명 도의원, 최병일 부의장 등 안양시의회 시의원과 당선자 12명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시민 80여명과 함께 다이-인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출범식에 참여한 29개 단체, 80여명의 안양시민은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모형 옆에 드러눕는 ‘다이-인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다이-인 퍼포먼스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죽은 듯이 광장에 드러누워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재난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지구의 생명다양성을 파괴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행위이다. 안양시청 앞에서 출범식과 1차 다이-인 퍼포먼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해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했다. 그리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안양시청에서 범계역까지 행진하며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형중 신부는 코로나19 창궐과 기후위기의 연관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금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산업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마음껏 사용한다면 모든 피조물의 공동의 집인 이 지구는 또다시 열병에 시달려야 할 것”이라며 “지구는 인간만이 사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해로운 존재가 인간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큰 일을 냈으면 좋겠습니다”고 이번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의 의의를 밝혔다. 안명균 집행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남에게 미룰 일이 아니다 지금 당장 안양시민과 안양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안양시가 탄소중립 계획과 제도를 만들고 시민, 기업, 종교계 등 시민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저희 29개 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은 행동할 것이다”고 시민사회단체의 입장을 밝혔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시에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과 에너지전환 부서 확충, 안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행 거버넌스 조직 구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행동은 안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계획과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비상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29개 참가단체 대표가 공동대표로 책임 있게 참여하고 집행위원회와 집행위원장 안명균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by“올여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놀러 오세요.” [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여름철 관람객이 힐링할 수 있는 ‘여름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일원에서 ‘2022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봉자페스티벌은 국내 자생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우리꽃 축제로 이 기간 털부처꽃,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등 여름철 산야에서 즐겨볼 수 있는 우리꽃 대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봉화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특별전시, 숲해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봉자페스티벌과 맞물려 펼쳐진다. MZ세대를 겨냥한 초대형 호랑이 포토존과 캐릭터 굿즈 판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봉자페스티벌에 전시된 꽃은 지역농가와 위탁계약으로 재배했다”며 “지역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수정은 봉자페스티벌 관람객 대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가족사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가 펼쳐지는 현장에 방문해 현장사진 혹은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게시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야간개장’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철 관람객을 위해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행사를 열고 있다. 단, 야간개장 관람구역은 방문자센터부터 사계절전시온실까지로 제한된다. 이 기간에는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사계절전시온실의 야경과 밤에 핀 수련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버스킹, 업사이클 가드닝, 한손愛배움터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야간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발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개장 포토존을 발굴해 개인 SNS에 공유하면 심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7월 ‘정식 개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오는 7월 4일 정식 개원식을 갖는다. 이곳에는 멸종위기 식물인 산작약, 개병풍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국화방망이, 벌깨풀, 정향풀 등 1,432여 종 209만본의 자생식물이 전시된다. 지난 2002년 산림청으로부터 사립식물원 1호로 지정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200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보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수정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정식 개원을 기념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한수정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 소식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한수정 여름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현장소통을 재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2년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6.25전쟁 호국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공도초등학교 5학년 이유나 우수상 명덕초등학교 5학년 한지서 공도초등학교 5학년 박승준 장려상 원곡초등학교 4학년 노규민, 공도초등학교 5학년 이예원, 원곡초등학교 3학년 이연서 학생이다. 수상작은 오는 25일에 있을 ‘안성시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에서 낭독 및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한 번밖에 없는 생임에도 목숨을 바치심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 속에서 우러나는 존경의 표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첫 마을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 성료 [금요저널] 6월 21일 1일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준비한 마을단위의 첫 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축제의 주제‘먹고·보고·듣고·체험하고’주제그대로였다. 당골주민이 합심해 준비한 콩국수·냉면·녹두전은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마을 곳곳 아름답게 꾸며진 화단의 꽃들은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는 듯 했으며 제기차기·딱지치기·사방치기·오징어게임·비눗방울놀이·물총싸움·물풍선 던지기·고무줄놀이 등 전통놀이는 당골에서 쉬어가기에 제격이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장구와 꽹과리 소리는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면서 흥을 돋웠고 이어지는 통기타의 감미로운 울림, 색소폰과 트로트, 오카리나의 선율, 가야금과 장단을 맞춘 가요 동행의 합창 등은 듣는 이에게 어딘지 모를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추억의 달고나를 만들어보며 어른들은 추억을,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과 붕어빵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농업용 자재를 이용한 두 개의 하우스 분수는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당골축제를 방문한 한 참여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가 감자를 캐고 오랜만에 흙 내음을 맡으셔서 그런지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지셨다”며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았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창열 이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장 한기성씨는 “어른들은 오랜만에 시골의 정취를 한가득 느끼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고 어린이들은 전통놀이와 물풍선 놀이로 함박웃음을 짓고 돌아갔다며 첫 축제를 개최한 보람과 기쁨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 당골마을은 농촌문화 체험놀이교실 운영, 마을협동조합설립 등 자립형마을공동체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의 먹거리를 담당한 부녀회장 김경옥씨와 이영자 오손도손 대표는 “냉면이나 콩국수 등 음식이 괜찮았는지 걱정이며도 마을 주민들이 당골축제에 오신 방문객들을 부족함 없이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애썼는데 첫 마을 축제라서 서투른 점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마을 주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 당골마을이 자립마을 공동체로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세월이 만든 웃음 주름을 넉넉하게 미소 짓게 했다. 처음으로 당골마을을 지정해 자립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민해왔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 421개 마을에서 이러한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합심하면서 더 나은 공동체로 발전한다면 행복한 이천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다른 축제도 중요하지만 마을단위의 축제는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시금석이 분명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상봉2리 이장은 경과보고도중 힘들었던 기억에 계속해서 흐느끼는 목소리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고 95세의 마을주민 유금선 할머니는 축제 내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셨고 셋째 임신부 주무관은 밥도 거르며 식권 담당을 여섯째 임신부 센터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를 보았으며 설성농협 조합장 및 설성면 부면장은 주민가 함께 멋진 춤을 추셨다. 또한 재능기부도 이어졌는데 다래월드 이정옥대표는 주방세제 300미리 300개 200여만원 상당을 설성면 이세연 대표 외 사물놀이공연을 이정복 대표 외 이여통에서 통기타 공연을 안재영 외 피아체볼레에서 클래식 등 공연을 김호성 대표 외 설성색소폰에서 색소폰 공연을 배희화 대표 외 설성별빛 오카리나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강수민 외 아리모리 앙상불에서 국악 공연을 그 외에도 강민지 대표 외 원예 및 공예 체험을 정문기 대표의 붕어빵 무료시식 체험을 이해철 은창건설 대표의 무대와 동물체험장 등 각종 구조물 제작에 따른 재능기부를 해주셨다. 설성면 상봉2리는 그동안 자립마을공동체로의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가진 바 있으며 자립마을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분발하면서 마을주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공동체이다. 예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돈이 덜 들어가면서도 방문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를 찾다보니 한계도 있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안개분수를 만들고 빌려오고 재능기부를 받는 식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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