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 찾아 주민과 소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낮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행사는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인덕원~동탄 지하철의 흥덕역 착공을 기념하며 주민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금붕어·미꾸라지 잡기 등의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원,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가 마침내 물러가고 가을의 좋은 날씨가 와서 우리를 기분좋게 하는 오늘 주민들이 멋진 행사를 기획하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먹거리, 살거리도 많고 주민들의 노래 경연도 펼쳐지는 만큼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 테마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 중간 색소폰 앙상블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용인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지원하는 ‘아트트럭’ 으로 위드유컴퍼니의 뮤지컬 공연, 더플레이의 대중음악 공연 등도 마련됐다.
용인특례시, 반도체 관련 기업 산업기술 보호 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반도체장비 기업 ‘애플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기업이 쉽게 접하지 못한 법령을 설명, 산업기술 보호 동향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경찰청 산업보안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업의 기술과 영업비밀 유출 등의 사건·사례를 공유했다. 또, 산업보안의 중요성과 보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조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핵심 기술 유출은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6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반도체 장비와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이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관내 만80세 이상 어르신 400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곱창김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대상자가 고연령층임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잔치를 대신해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헤 준비한 이번 효꾸러미 나눔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에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이 직접 대면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효꾸러미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효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어르신들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KT&G상상펀드’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KT&G 북서울본부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금 300만원을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상펀드’ 기금은 KT&G 임직원이 11년째 운영 중인 ‘매칭 그랜트’ 형태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기금이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상점에서 각종 식료품, 생필품 등을 구입해 ‘상상나눔 키트’를 제작,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소상공인 및 복지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진민 KT&G 북서울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상점과 취약계층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경 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KT&G 북서울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를 함께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삼송1동, ‘복지통장제’로 복지안전그물망 만든다 [금요저널]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소외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수렴하기 위해 ‘복지통장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통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동 실정에 밝은 20명의 통장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파악,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이다. 복지통장제 실시 첫날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복지통장들은 앞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의 전수조사와 이후 복지상담 모니터링지를 활용한 정기적인 취약계층 방문 상담 및 관계기관 연계, 이웃돕기 성품 전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폭염 또는 동절기 안부확인, 복지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6월 9일 복지통장제 발대식에는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인 이경혜 도의원, 송규근·고부미 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으며 복지 통장에게는 명예신분증인 복지통장증과 ‘똑똑talk 복지통장의집’문패가 제공됐다. 원광연 삼송1동 통장협의회장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수록 통장이 사회복지 현장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통장을 넘어서 이제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듣는 복지통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지역실정에 가장 밝은 통장님들이 복지통장제 운영에 함께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KT&G 북서울본부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상상펀드 코로나 극복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극복 후원금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었던 고양시 지역 내 지역주민과 저소득가정 어르신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완화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직되어 있던 마을이 활기를 띄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힘을 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고양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 지급 종료 [금요저널] 고양시가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했던 구호물품 ‘농협 농촌사랑모바일상품권’ 지급을 6월 20일 확진자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되어 고양시에서 7일간 재택 치료한 시민만이 구호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구호물품 지원 대상자임에도 개별구호물품을 지원 받지 못한 시민은 8월 19일까지 주소지 보건소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해 지원 누락으로 확인되면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고양시 외의 지역에서 자가격리한 대상자 2~3월에 확진되어 물품을 지원 받은 대상자 병원, 시설, 안심숙소, 군부대에서 치료 받은 대상자는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없다. 농협 농촌사랑모바일상품권은 지류상품권 농협몰 상품권 전환금 NH멤버스 NH포인트로 전환해 사용가능하며 전환기간은 90일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의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이 없도록 신속한 전환을 당부 드린다”며 “지급된 구호물품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 대화도서관,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그림책 작가로 꿈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모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모집 시작 이틀 만에 60명이 신청해 신청모집이 마감됐다. 지원자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지난 8일 열린 개강식에는 최종 선발된 20명 전원이 참석해 “이렇게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그림책 작가로 성장할 것을 믿고 여러분의 앞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완성한 그림책은 출간해 12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그림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대화도서관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에서 지켜볼 수 있다.
by고양시 대화도서관, 독서모임 지원 강의 ‘책모임 운영하는 법’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6월 25일 독서모임 지원 강의 ‘책모임 운영하는 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김성란 춘천 담작은도서관 관장이 진행을 맡는다. 강의는 책모임 운영 팁 책 읽는 법 책 선택하는 법 비경쟁독서토론 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현재 책모임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계획이 있는 시민에게 책모임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독서동아리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 모임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고양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회참가 28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고양시는 3개 동에서 공모신청을 했으며 이중 우수사례 대표로 정발산동이 선정돼 발표권을 가졌다. 정발산동은 ‘춤추는 빗자루, 자원순환 정발산동’이란 주제로 자치활동을 발표했다. 민·관 협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에 앞장서는 ‘춤추는 빗자루’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쓰담데이’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쓰다듬는 ‘워킹스루 꽃나눔’ 마을 소통창구인‘정발산동 JBS마을미디어’ 운영 등 주민의 아이디어와 활동이 중심이 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발산동은 행복마을 관리소, 국립암센터, 보건소, 어싱동호회, 주민협의체, 관내 학교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자치를 향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 덕분에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고양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하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업설명회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6월8일‘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업설명회를 미사도서관에서 21개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자원봉사단체가 미사호수공원 및 망월천에서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모니터링과 환경정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과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지자체 중심의 하천조성 및 관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환경공동체 의식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신청단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이상 단체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망월천 호수 공원 모니터링 및 주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본센터에서 지정한 봉사활동 구역에서 천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하천 주변 모니터링을 통한 신고 등으로 하천 수질과 경관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신청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by평택도시공사,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 6월 본격 운행 [금요저널]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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