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연구용역을 통해 완성한 계획안을 설명하고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지난 2018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재정비하는 계획안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디자인으로 도약하는 K-디자인문화도시 하남’을 목표로 만들어진 계획안은 ‘하남만의 즐거움을 만드는 문화 디자인’,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만드는 안전 디자인’, ‘도심 속 자연공간과 사람의 소통 디자인’ 등 3개 추진 전략과 12개 실행사업, 18개 제안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흥계획에는 공공디자인의 미래상 실현을 위해 도시의 공공성과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계획의 중장기 로드맵도 담겨있다.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흥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배용진 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공청회 토론회에는 박진희 하남시의회 의원, 정준채 경기대학교 교수, 주정희 김현선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하남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공청회를 통해 얻은 전문가·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 통해 24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됐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하남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통로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했다. 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노력이 이번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관내 수출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KOTRA와 연계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마을 대청소의 날’ 맞아 대대울 마을안길 에코플로깅 [금요저널]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대울 마을안길을 돌아다니며 오남지역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해당 일원은 대형 트럭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오남읍 직원 및 오남지역봉사단은 담배꽁초, 커피캔 등 생활폐기물 180kg가량을 수거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쾌적한 오남읍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올바른 방식으로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올바르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다산1동, ‘2022년 합동 소방 훈련’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공공 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전 직원을 비롯해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다산1동 자위소방대 편성 내용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설명, 실제 화재 사례 소개, 소화기 사용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센터 1층 야외 공간에서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 나대운 팀장이 옥내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시연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도 실습을 통해 직접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와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다산1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청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 위촉식 개최를 통한 새로운 출발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제4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민간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4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규복 위원장은 “별내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어려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앞장서야 하는 만큼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소외된 이웃과 살기좋은 별내동을 위해 별내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 27일까지 민선 8기 시정목표 슬로건 공모 [금요저널] 경기도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세교2 택지개발 지구 등 주요현장 방문 [금요저널]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16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교2 택지개발 지구 등 오산시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으며 내삼미동 공유지 현장에서 시작해 남촌마을 정비사업 현장과 세교2 택지개발 사업 현장 순서로 방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내삼미동 공유지와 세교2 택지개발 지구의 개발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세교3지구의 재지정과 함께 교통 체증 개선방안 등 도시교통 문제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민선 8기의 행보에 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인수위원들은 이권재 당선인의 주요 공약들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오산시 집행부에도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으며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에도 당선인과 함께 오산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보건소 찾아 의료진 격려 [금요저널]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은 16일 가평군 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2년 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년 넘게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가평군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상황 등에 대한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이 이루어졌다. 서태원 당선인은 보건소장으로부터 크로나19 방역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방접종실,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을 둘러봤다. 서태원 당선인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항상 애쓰고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 덕분에 우리 군민들의 일상회복이 빨리 온 것 같다”며 “보건의료진들이 주야는 물론 휴일까지 최선의 방역을 펼쳐준 덕분이다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확진자 관리를 위해 검사·진단·치료·격리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안양을 비롯해 성남, 구리, 오산 등 경기도내 7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처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촌아트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총12회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에서는 강의형과 참여형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형 프로그램인‘알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상식’강좌는 클래식 기본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인‘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강좌는 몸을 활용한 다양한 타악기 연주법에 도전해 보고 리듬을 습득해 신체의 두드림으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시민의 문화향수권 증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6월 24일까지 평촌아트홀 현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by교육결손 해소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2022년 1차‘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개최 [금요저널] 교육부와 학교체육진흥회는 ‘제1회 2022년 1차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를 6월 16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는 사회·정서·학습 등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학교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1차 공개토론회에서는 학교체육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의 방향: 건강체력증진 및 학생선수 인권’을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경북대 이규일 교수는 ‘신체활동의 회복을 위한 국내외 사례 프로그램 고찰 및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체육 신체활동의 분석을 통해 국내외 신체활동 증진 모형과 프로그램의 적용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산호세 주립대학교 장승호 교수가 ‘미주권 학생 운동선수 운영제도 및 스포츠 인권 침해 사례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미국의 학교급별 학생선수 운영 시스템의 특징과 학생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및 대응 체계를 탐색하고 국내 적용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체육 분야의 전문가, 현장 교원, 학생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학교체육교육의 모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간 두 차례씩 학교체육 현안 중심의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발표 내용은 행사 종료 후 ‘학교체육포털 누리집’에 탑재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일상 회복에 따른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증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학교체육교육 전문가 및 다양한 현장 의견의 수렴을 통한 체계적·통합적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 등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교육결손 해소 및 학생선수 학습권·인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원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 정책을 수립할 때 반영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고용노동부©PEDIEN [금요저널]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6일 직무 관련 퀴즈대회인‘제1회 COMWEL 장학퀴즈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학습의욕 및 성취도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약 4: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0여명의 직원이 게임기반 퀴즈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고용·산재보험 업무 지식을 겨루고 전 직원의 참여 유도를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특히 강순희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무가 어렵고 따분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배우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첫 번째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장 중심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112개의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직무역량 및 수준별 개인별 맞춤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교육 추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더불어 소통과 협업의 사람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교육부 [금요저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년 대학생 국가근로장학생 약 2만명을 추가 선발한다. 당초 국가근로장학생 연간 12만명에게 3,604억원을 지원할 계획했으나, 더 많은 저소득층 대학생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된 469억원을 재원으로 국가근로장학생 2만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취업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차, 2차 신청을 통해 2022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약 5만 3천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C⁰수준 이상, 학자금 지원구간이 8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자체 선발요건에 따라 선발하며 선발된 국가근로장학생은 교내에서 대학의 행정업무 보조, 장애학생·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의 근로를 수행하거나 학교 밖 국가·공공기관, 전공과 연계된 근로기관 등에서 근로를 하고 학생의 근로 실적에 따라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가근로장학생이 보다 다양한 근로기관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 등과 협의해 우수한 지역기업 등 교외 근로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도 2학기 대학생 근로장학금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교육부는 신속한 추경사업 집행을 통해 대학생의 근로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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