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보건소, 2024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023년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성도 낮아지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전파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결핵 관리와 지역사회 결핵 대응 전반에 집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통복시장로 방석집 집결지 일원 간판, 주민과 함께 정비한다”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 통복동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시장로 방석집 집결지 일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 및 추진 경과를 알리고 사업 구간 내 사업추진 동의 업소들이 직접 선택한 간판 디자인을 중심으로 변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변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였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온바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간판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통복시장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방석집 업소와 일반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간판개선 사업 구간 내 100여 개의 방석집 및 일반 업소를 전수조사해 간판개선 사업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했으며 방석집의 경우 전체 38개소 업소주 전원의 적극적인 동의를 바탕으로 시행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뮬레이션 후 간판개선만으로도 통복시장로 일원의 개선된 거리 미관을 보니 슬럼화된 거리가 깨끗하게 정비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통복동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 세마동지역협의체 어려운이웃에 반찬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카페달달, 잔다리두유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오산시 카페 11곳에서 마을문화 토론방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달 발족한 제1기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이 차를 마시며 문화를 얘기하는 마을문화 토론방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마을문화 토론방은 관내 카페 11곳을 협력대상으로 발굴해 6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문화자치블로그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내용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3~5인의 시민들이 지정 협력 카페에서 차와 커피, 디저트를 1인당 1만원 이내로 제공받으며 부담 없는 토론을 할 수 있다. 토론을 통해 우리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문화자치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마을문화 토론방’프로젝트는 올해 제1회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오산시 문화자치 ‘오늘부터 ONE’사업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우리 마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정책 발굴이라는 두 가지 효과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간접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by오산시 초평동 초평습지 청보리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8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2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2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터인 초평 습지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통한 농경문화 체험 및 주민자치회에서 재배한 보리수확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논의 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방향성 및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초평동 주민차치회 및 8개 단체와 초평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꾸어 나가며 주민들을 위한 일들을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함께 발굴해 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by오산시 문화관광현장체험 ‘OSAN FAM Tour’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6월 10일 그리고 6월 14일 ~ 17일까지 5일간 오산시 정책 현장을 탐방하는 OSAN FAM Tour 를 운영한다. OSAN FAM Tour 는 관내 정책 현장 및 문화관광시설을 오산시민들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오산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 등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역사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1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어서오산휴센터, 그리고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환경, 그리고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 2코스는 오산천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며 시민들은 준비된 코스를 따라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정책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우리 시의 자랑인 관내 정책 현장과 문화관광시설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오산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오산시 마을교육활동가 ‘공감마당’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의 마을교육활동가 200여명과 함께 ON마을교육공동체, 오산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공감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교육과 함께 걸어온 12년 동안 시민참여학교, 학생1인1악기통기타, 배달강좌 런앤런, 학습살롱 등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지역교육을 펼쳐온 활동가들이 모두 모여 다가오는 오산의 희망,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미래의 불빛을 밝히는 자리였다. 이 날 공감 첫 번째 마당에서는 성공회대 유창복 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오산 마을교육공동체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고 이어 ‘함께 걸어온 교육 12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공감 두 번째 마당에서는 ‘소통으로 공감 on’이라는 주제로 함께 만드는 오산교육 이야기를 키워드로 이어 나갔는데 오산마을교육활동가들은 동행, 소통, 열정, 현재진행형 이라는 단어들을 오산교육의 과거와 미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 날 참석한 마을교육 활동가는 “오산교육은 단순한 지식교육이 아닌 시민교육으로 학생들과 다른 이웃의 배움으로 이어져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다”며 “이러한 한걸음 한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 더 빛나게 발전하는 오산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by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관내 국가유공자 등 8백여명을 대상으로 매달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6월 지급분부터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추진해 지난 4월 ‘과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일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 지급대상자를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급대상 자격을 ‘신청일까지 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에서 ‘매월 1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변경해 거주지 제한을 완화했다. 보훈명예수당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상된 보훈명예수당은 이달부터 과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급일은 매월 20일에서 매월 25일로 변경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해왔으며 과천시 특화사업으로 연간 40만원의 국가유공자 대상 의료비 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보건복지부 [금요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6월 15일 ‘2022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백서’ 발간은 2014년 시작해 올해 9년째이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 발간이다. 본 백서는 2020년 자살 현황과 자살 예방을 위한 부문별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자살 통계를 제공한다. 2020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3,195명으로 전년 대비 604명 감소했고 자살률은 25.7명으로 전년 대비 1.2명 감소했다. 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과 비교하면 자살자 수는 2,711명 감소했고 자살률은 6명 감소했다. 전체 자살사망자 중 남자는 9,093명으로 68.9%, 여자는 4,102명으로 31.1%를 차지했고 자살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2.2배 높았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1.54배 많았다. 50대가 2,6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해 80세 이상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시도자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30대 순이었다.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았고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충남, 제주, 강원 순으로 높았다. 7월, 8월, 5월 순으로 많았고 12월에 가장 적었다. 남자의 경우 10대·20대는 정신적 어려움, 30대~50대는 경제적 어려움, 60대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이 높았으며 여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신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4.6명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보다 2.2배 높다. ‘2022 자살예방백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전국 자살 예방 실무자 및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은 “2022 자살예방백서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재난 상황을 경험한 첫해의 자살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다행히 자살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향후 추세는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한다”고 하며 “지난 2년간 감염병의 반복적 유행상황에서도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견뎌주신 덕분에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모든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2020년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두고 긍정적인 예측을 이어가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자살예방백서에 포함된 자살현황 및 사업내용이 자살 예방 관련 실무자들이 각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양주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에 선진 우수사례 알려 [금요저널] 양주시는 14일 양주시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 공무원들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 탁월한 업무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내한 외국 공무원들에게 공직가치 리더십 함양과 동기부여, 향후 현지 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시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말레이시아의 건설청, 고등교육부, 선관위, 과학기술혁신부, 천연자원에너지부 소속의 중견관리자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인재들이다. 지난해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인 이대호 정보통신과 팀장은 직접 연단에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보안·범죄예방 플랫폼을 구축한 계기와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해 지상파에 방송됐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을 들으며 ‘IoT기반 스마트보안 잠금장치 및 범죄예방시스템’의 기본 체계와 역할, 주요 성과에 대해 배웠으며 양주시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사회안전망 강화 모델로 벤치마킹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양주시의 혁신적인 우수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혁신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소재 양큰국밥의 후원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정성스럽게 끓인 국밥과 과일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주말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 행사를 적극 주최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by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여름을 건강하게 수제과일청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블루베리, 자두, 패션후르츠 등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수제 과일청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및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 과일청을 만들어 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여름철 건강 취약 계층에 제공함으로써 함께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섰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 과일청으로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하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감형 나눔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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