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관계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 없는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2024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 수상

평택시 평택보건소, 2024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023년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성도 낮아지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전파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결핵 관리와 지역사회 결핵 대응 전반에 집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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