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 ‘2024년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프로그램 성료

남양주풍양보건소, ‘2024년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11월 회차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야외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총 12회에 걸쳐 8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구강보건교육 △웃음치료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매 회차마다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11월에는 동절기를 앞두고 ‘한파 대비 및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퇴행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스트레칭과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해참·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완료…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

남양주시, 해참·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완료…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남양주시 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조성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해참근린공원은 철마산 등산로와 연결된 산지형 공원으로 인접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특성에 맞춰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 입구에 집라인, 미끄럼틀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3개소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황톳길 포장을 통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시는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에 앞서 인접 주민·학생들의 의견과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주민설명회 의견을 수렴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학생들의 활동공간과 학부모들을 위한 쉼터 조성 요구가 반영됐고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이 완성됐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바람근린공원과 해참근린공원이 시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른 노후화된 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공연 개최

남양주시,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공연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8일과 10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민이 배우로 참여하는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과 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배우를 양성하고 지역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첫날인 8일에는 낭독극 ‘카페 기억’ 이 무대에 오른다. 카페 주인이 전하는 세 가지 기억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4기 시민배우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연극 ‘다산사진관’ 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해 낭독극에 참여했던 3기 시민배우들이 연극에 도전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이 공연예술의 주체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연을 적극 지원해 남양주시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짜장 나눔 봉사

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짜장 나눔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봉사 단체 중심회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2인분씩 포장된 짜장 소스를 전달했다. 짜장 나눔 봉사는 2015년부터 시작된 중심회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상패동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원 위원의 제안을 통해 민관자원 발굴의 취지로 성사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봉사 실천에 힘쓰고 계신 중심회에서 상패동 취약계층을 위해 중식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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