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남양주시,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2025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 ‘주거복지 강화로 안정적 정착 지원’,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 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 △공동주택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다산정약용 모범·상생 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 운영 등 총 24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이사비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상담소 등의 주거복지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시보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팰리스짐 별내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귤 60박스 전달

남양주시 팰리스짐 별내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귤 60박스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헬스장 팰리스짐 별내점은 지난 7일 귤 60상자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귤은 관내 취약계층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우 대표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팰리스짐 별내점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취약계층 아동의 꿈 지원

남양주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취약계층 아동의 꿈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25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21명의 아동을 사례 관리하며 누적 1,926명에게 2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 서비스 확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화 △부모의 양육 역량 제고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남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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