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비사랑연꽃회,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포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자비사랑연꽃회가 백미 50포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 남양주가평구리분원에 소속된 남양주시 관음사·대성석가사·무량사, 광주시 해향선원·불광사·장호원 무량사가 동참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백미는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탄허진각 스님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교계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이웃 간의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 동부 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교육, 지역 경제,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불망초심 마부작침의 각오로 2025년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포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33개소, 1,613면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신읍동 공영주차장 등 총 12개소 주차면수 1,034면의 공영주차장과 호병로 자투리 주차장, 하송우리 자투리 주차장 등 총 21개소 주차면수 579면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으로 관내 2개소에 대형차량 전용 공영차고지를 마련해 대형차량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7월부터 축산악취저감특별팀을 운영해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 등에 나서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축산농가 악취저감 시설개선 지원, 축산농가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등 축사 관리 및 악취 저감 정책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시민 생활 환경을 보호할 예정이다. 정주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정주 공간을 마련한다. 여기에 경기도 제3차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른 도비 400억원을 지원받아, 태봉 근린공원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한탄강 공연 캠핑 문화 레저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을 비롯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5개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23,36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시 발전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포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국비 7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발판 삼아 초·중·고 교육 인프라 개선과 거점형 돌봄센터 ‘포천애봄 365’의 확대 운영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와 다문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시의 지난해 1인당 GRDP는 5,033만원이다. 경기북부 1위를 기록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역경제의 큰 축인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환경 개선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및 포천비즈니스센터 운영 기능 강화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한탄강을 세계평화 정원, 문화 레저단지, 수변공원 등 특색있는 테마 관광단지로 확대 개발하고 제2회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해 한탄강의 국제적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 농축산물 축제 등 한탄강을 중심으로 각종 축제를 연계한 통합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 이동 편의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올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가며 GTX-G 노선 유치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추진 및 주요 도로 확충과 더불어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매진할 방침”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경제적 성과를 넘어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코아 청년몰-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협약 [금요저널] 안산시는 신안코아 청년몰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돕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청년몰 상인들과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석해 인턴십 연계, 인적·물적 진로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연우 청년몰 총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청년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6개 메달 획득 쾌거 [금요저널] 안산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 안산시는 수영 등 총 11개 종목에 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수영 종목의 정예슬 선수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여자 수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역도종목 61㎏급에 출전한 송다빈 선수는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신흥 펜싱 강호로 주목받고 있는 성안중학교 권률 선수와 김윤서 선수도 금메달을 따냈으며 김다영 선수와 노한결 선수는 여자 육상 중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바둑 초등부 정윤서 선수, 테니스 중등부 김민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G-스포츠클럽의 유연서 선수와 이주하 선수는 펜싱 중등부에서 창단 2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위상을 떨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경찰대학·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경찰대학은 지난 3일 13:30에 세종특별시청 여민홀에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세종자치경찰의 비전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치경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세종자치의 1년 성과와 소고’, ‘세종형 자치경찰 발전 모형과 실행전략’ 등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환영사에서“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지난 2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지속해 오던 중 자치경찰 출범 1주년에 맞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행사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하면서 “향후 세종자치경찰의 구체적인 치안시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했다. 첫 번째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세종형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모형과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하는 데 있어 공동생산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풀뿌리 주민자치 생태계 모형에 기반해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자치경찰 사이 협력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경찰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은 ‘시민지향적 치안시책-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라는 제목으로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인 지구대장 선발 시 주민 참여 제도에 대한 심층 면접과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주민추천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 기회를 더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향후 추가로 새로운 시민 지향형 시책발굴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 곽영길 세종자치경찰위원은 자치경찰사무, 자치경찰공무원, 자치경찰위원회를 행정법학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는데, “향후 관련 법령을 개정해 자치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권한을 명시하고 위원회 위원모집의 공개성과 시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서준배 자치경찰발전연구원장은 “세종특별시의 향후 확장성과 도시 팽창에 따른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경찰대학과 지속해서 협업 연구를 확대해 나가도록 세부 분과위원회 참석하기로 했다”고 했다. 한편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은 작년 10월 29일 개소 이후 4번째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등 활발한 정책자문과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by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내 핵심산업의 기술·인력 탈취 시도를 막기 위해 2월부터‘산업기술 유출 사범 특별단속’을 전개해 단속 개시일로부터 100일이 지난 5월 말 기준 9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찰은 12개 분야 73개 국가 핵심기술을 포함한 산업기술 유출 범죄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직속 안보수사대 및 17개 시도청 소속 산업기술보호수사팀 인력 전원을 이번 특별단속에 투입했다. 단속 성과를 중간 점검한 결과, 영업비밀 유출 사건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기술 유출, 업무상배임이 뒤를 이었으며 이 가운데는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건이 3건이나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 피해가 대기업 피해보다 많았고 외부인에 의한 유출보다는 임직원 등 내부인에 의한 유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기업 간 기술유출이 국외 기술유출에 비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기술 유출 특별단속 주요 검거사례를 살펴보면 서울경찰청은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기술발표 등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피해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취득한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79명을 특정한 후, 그중 35명을 최종 송치했다. 충북경찰청은 경쟁업체에 이직할 목적으로 피해 회사의 핵심기술 자료를 무단으로 갈무리 후, 이미지 파일을 생성해 개인 전자 우편으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유출한 피의자를 검거해 송치했다. 부산경찰청은 핵심기술로 제작한 특정 부품의 납품 계약이 종료된 후, 기술자료 삭제를 요구받았음에도 해외 경쟁업체로 기술을 유출하고 제품을 생산·판매해 부정이 득을 취한 피의자 4명을 송치했다. 경남경찰청은 군사 장비를 외국으로 무허가 수출하고 핵심부품 등 2종 도면을 해외 기업 등에 누설한 혐의와 관련해 범죄수익금 79억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하고 1명을 구속하는 등 총 6명을 송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10월 말까지 진행 중인 특별단속을 통해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엄정 단속해 반도체·2차전지·조선 등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기술 유출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누리집에 개설된 ‘산업기술 유출 신고센터’에 신고를 접수하거나, 가까운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by열심히 봉사한 당신, 2022년 자원봉사자 고양페이 인센티브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2022년 자원봉사자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원봉사자 고양페이 인센티브란 연간 일정 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고자 고양페이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고양페이를 지급받게 되는 자원봉사자는 1,370여명이다. 1365자원봉사포털 고양시 소속 회원으로 2021년도 1년 간 100시간~299시간 활동 자원봉사자에게는 3만 고양페이, 30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에는 5만 고양페이가 지급된다. 센터는 6월 초 자원봉사자 고양페이 인센티브 대상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스터 참고. 자원봉사자 고양페이 인센티브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 등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된 곳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센터는“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문화재단, 2022년도 생활문화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도 생활문화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문화재단은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고양생활문화축제‘소나기’,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 시민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3기, 지역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 고양생활문화축제 플리마켓 ‘동동가치’로 구성된 9개의 공모사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은 고양시 곳곳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고양생활문화센터 호수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축제 ‘소나기’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갈 시민기획자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축제 당일 생활문화 체험과 플리마켓 장터에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리마켓 동동가치‘ 사업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은 고양시 아마추어 밴드동호회들에게 고양시문예회관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되는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체험,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민들의 취미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접수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협동하는 창작 활동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자 접수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문화를 기획하고 함께 실행해 보는 과정으로 올해는 청년 과정과 일반 양성과정을 구분해 진행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나 취미를 예술의 형태로 표현하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은 우수 공모작을 선정해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은 공고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통합안내서를 다운받거나,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고양생활문화센터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를 통해 고양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생산하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민들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 ‘어울림마당’, ‘호수마당’은 분기별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해 생활문화 동호회 및 모임에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문예회관’도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의 장으로 연중 대관이 가능하다.
by고양시 ‘최신판’ 자전거 도로 지도 배부 [금요저널] 고양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지도를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6월 중 배부될 예정인 자전거 지도는 지난 1월 배부했던 지도에 현장 상황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고양시 자전거길 16코스에 대한 상세지도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후면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등을 담고 있다. 지도에는 시민이 자주 찾는 자전거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장소를 표시하고 사진을 첨부해 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자전거 지도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한다. 인터넷상으로는 고양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원하는 시민이 담당부서에 연락하면 잔여 수량에 따라 개별적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발행한 자전거지도 책자가 큰 인기 속에서 제작 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새롭게 지도를 제작했다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지도를 통해 고양시의 자전거도로와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고 현장을 처음 찾는 시민도 자전거도로를 찾기 쉽도록 만들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한강하구 특별 관광프로그램 재가동 [금요저널] 고양시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한강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관광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 프로그램 재가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태전문가가 동행해 한강하구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라이더가 이끌어 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면서 한강하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51회로 진행된다. 한강하구의 지리와 생태를 보고 느끼며 성인은 물론 유아 및 학생도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보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일일 선착순 10명까지 인터파크티켓 앱을 통해 6월 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미개방 지역이던 군철책을 따라 걷는 DMZ 평화의길 도보 프로그램과 323천㎡의 면적에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 고양한강평화공원, 행주방문자센터로 리모델링된 행주군막사를 선보이는 코스 등을 엮어 한강하구의 평화와 생태, 역사가 흐르는 명품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대덕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에서 장항습지까지 이어지는 이번 관광 프로그램이 치유와 활력을 되찾는 힐링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어린이박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선정 [금요저널]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AR 전시 체험 콘텐츠 개발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개발사와의 매칭을 통해 VR·AR콘텐츠 및 서비스 상용화 기회 확대를 목표로 시행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외 7개 기관이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이루후 스튜디오와의 삼자 협약을 바탕으로 오늘 11월 콘텐츠 개발을 마무리하고 박물관 내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R 전시 체험 콘텐츠는 총 2가지로 먼저 박물관 3층 ‘애니팩토리’ 내에 AR 스튜디오를 조성해 가상 공간에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R 전시 체험 앱을 활용해 애니팩토리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를 만나고 애니메이션의 제작 원리,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체험도 준비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꾸준히 스마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으로 관람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파주읍은 6월부터 하반기 ‘출발 드림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발 드림 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가정 입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실내화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비용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읍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수급자 가정의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30명으로 지원 금액은 10만원~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6월 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우편으로 발송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되는 일이 많았는데 신입학 준비금으로 노트북 장만에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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