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팰리스짐 별내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귤 60박스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헬스장 팰리스짐 별내점은 지난 7일 귤 60상자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귤은 관내 취약계층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우 대표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팰리스짐 별내점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취약계층 아동의 꿈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25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21명의 아동을 사례 관리하며 누적 1,926명에게 2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 서비스 확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화 △부모의 양육 역량 제고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남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최근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의 가뭄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의 49.5%로 전국에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특히 지난 5월 이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6월 1일 기준 전국 모내기는 78.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천수답 등에 용수가 부족하고 마늘·양파·보리 등 수확기 밭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가뭄재난 주관부처인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및 4개 시·군의 가뭄 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그 피해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 노지 밭작물에 대한 급수대책비 25억원을 지원했으며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예비비 등을 투입해 관정 개발, 양수장비 및 살수차 지원, 하천 준설 등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근본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저수지 준설 등 물그릇을 키우고 가뭄 대비 용수개발 및 식수가 부족한 곳에 상수도 보급하는 등 사전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뭄해소를 위해 지자체에 지원된 급수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독려하고 우심 가뭄현장에 대한 추가 지원 등 가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교육부 [금요저널]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에 대해 사이버위협 탐지·분석·복구 등을 신속하게 대응해 사고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립대학병원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는 최근 대학병원 해킹을 통해 시스템에 접근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 등 사이버공격 증가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이 목적이다. 이번에 마련한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사이버공격을 사전 방지한다. 국립대학병원 기반시설의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병원의 중요시설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한다.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병원에 특화된 별도 지표를 마련하고 모바일앱 및 의료정보시스템 대상 취약점을 진단해 조치한다. 최근 병원 내 다수의 주요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병원 모바일앱이나 인터넷에 연결되어 위험에 노출된 의료장비의 보안 취약점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제거해 침해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또한, 교육부 정보보호 교육센터를 통해 대학병원 직원에 대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하고 국립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을 확대한다. 둘째, 침해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이버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국가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 교육부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국립대학병원 정보보안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별 문제점을 협력해 해결한다.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위협 탐지를 위해 차세대 사이버위협 탐지체계를 개발·배포하고 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관제를 실시하며 국가정보원과 침해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공격 시 합동 조사·분석한다. 침해사고 원인 조사, 복구 및 대응에 대한 컨설팅 등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발된 악성코드 대응 기술을 국립대학병원에 배포한다. 셋째,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 및 의료 기반을 개선해 역량을 강화한다. 병원 시스템 특성에 맞게 내부망·인터넷망 등으로 망 영역을 분리하고 병원 정보보호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제공한다. 병원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의료기기 구매 시 준수해야 할 의료기기 보안관리 지침 및 의료기기 유형별 보안점검 목록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자체 보안점검을 추진한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초연결 초지능 사회에서 의료정보시스템 및 의료기기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립대학병원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께서 안전한 의료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교육부 [금요저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과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최종 결과를 6월 3일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가결과 발표 이후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와 추가 선정평가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이의신청은 9개교에서 총 10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 내용은 대학진단관리위원회, 대학 재정지원사업 수혜제한 심의위원회,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1건의 이의신청을 수용했다. 그 결과, 선린대학교는 가결과에서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이었으나, 이의신청 처리 결과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에 포함됐다. 최종 결과, Ⅰ유형 10개교, Ⅱ유형 11개교 등 총 21개교가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추가 선정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7개교가 총 28건의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수용 여부는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사업관리위원회,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등 3단계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심의 후 추가 선정평가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일반대학 6개교, 전문대학 7개교로 최종 확정했다.
by정부합동 특별조사단, 유가족과 함께 전사·순직 군인 위패와 묘소 참배 [금요저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가족과 함께 전사·순직 군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국가보훈처 합동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은 3일 서울현충원에서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고인의 위패와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행사는 국가에 헌신한 전사·순직 군인을 정중히 예를 갖추어 추모하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직 군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린 뒤, 故 김용헌 일병, 故 김해제 하사의 유가족과 함께 고인의 위패 및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故 김용헌 일병의 유가족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동생의 묘소를 찾을 수 없어 현충원에 안장을 희망했다. 이에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 조사관의 도움으로 동생의 위패를 처음으로 서울현충원에 모시게 됐다. 故 김해제 하사의 유가족은 부친이 돌아가신 후 67년 동안 순직하신 날짜도, 서울현충원에 안장돼 계신 사실도 알 수 없었다. 특별조사단은 적극적 조사를 통해 유가족에게 서울현충원에 모셔져 있던 부친의 묘소를 찾아드렸고 순직확인서를 전달드릴 수 있었다.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는 1996~97년에 육군이 재심의를 실시해 전사·순직으로 변경됐지만,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유가족에게 알리지 못했던 군인 2,048명의 유가족을 찾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3개 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을 출범했으며 국민 누구나 전사·순직 군인 2,048명의 명단을 국민권익위와 국민신문고 육군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특별조사단 전화로 유선 상담과 제보도 가능하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에 헌신한 전사·순직 군인의 넋을 기리고 조금이나마 유가족 분들께 위안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유가족 찾기와 예우를 위해 관계부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향후 국가에 헌신하신 분에 대해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를 2024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를 통해 ‘22억원 상당 사기범 A 씨’와 ‘교민 30여명 대상 상습사기범 B 씨’를 베트남에서 검거해 각각 6월 1일과 5월 25일에 국내 송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 씨는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 소재 사무실에서 피해자에게 음식점 추가 개업에 투자하면 연 3%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2억 7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국내 사기 수배가 7건으로 피해액이 약 22억원에 달했다. 경찰청에서는 A 씨가 베트남 ‘다낭’에 체류 중이라는 소재 첩보를 입수한 후, 수배 관서의 요청에 따라 A 씨에 대한 인터폴적색수배서를 발급했다. 현지 정보원을 통해 입수한 첩보를 근거로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를 통해 A 씨가 투숙하던 호텔을 특정했고 현지 공안은 수일간 잠복을 통해 5월 11일에 A 씨를 검거했다. A 씨에 대한 현지 사법절차가 종료된 후, 공안과의 협의를 통해 호송관을 파견해 6월 1일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청은 2021년 9월 베트남 경찰주재관을 통해 ‘한국인 수배자 B 씨가 교민들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사기를 벌이고 있다’라는 첩보를 입수했고 경기 일산서부서에서 수사에 착수했다. B 씨는 “하노이에서 100만 평 규모의 리조트, 호텔 등의 공사를 한다”고 홍보하고 다니면서 2019년 12월 피해자에게 “회사운영자금을 빌려주면 전액 상환하겠다”고 속여 5억 3천만원을 속여 뺏는 등 30명 이상의 현지 교민들에게 20억원 이상을 속여서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는 2021년 11월 수사관서의 요청에 따라 B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는 한편 베트남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 함께 대상자의 현지 소재를 추적했다. 이렇다 할 소재 첩보가 확보되지 않아 난항을 겪던 중, 현지 정보원으로부터 B 씨가 하노이에 있는 병원에 나타났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베트남 공안부에 검거팀 파견을 요청했다. 현지 공안은 검거팀을 급파해 첩보 입수 1시간 30분 만에 B 씨를 검거했고 호송관을 현지에 파견해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국제 공조를 통한 도피사범 검거·송환 역시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며 “특히 도피사범의 경우 교민사회에서 재차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에 대한 검거 및 송환을 통해 교민사회 안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평택시장 당선증 받는 정장선 [금요저널]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평택시청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2%의 득표율을 얻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정 시장은 “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평택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하수처리장, 화재 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2일 구리하수처리장 내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대비 소방 훈련 실시했다. 하수과 직원 20명과 관리대행 직원, 소방관 등을 포함해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 상황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게 조기에 개입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 예방에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무료 제공,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참여시 소정의 홍보물 제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독거노인들에 열무김치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등 2명의 위원은, 교문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후원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맛있는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by안양시, 먹거리 안전 위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활우렁쉥이, 활뱀장어, 활대게 등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음식점과 횟집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사항에 대한 사항이다. 활어 등 살아있는 수산물은 수족관 등의 보관시설에 동일품명의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구획하고 푯말 또는 표시판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지를 점검했고 포장해 판매하는 수산물은 포장에 인쇄하거나 스티커, 전자저울에 의한 라벨지 등으로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 밖에도, 포장하지 아니하고 판매하는 수산물은 꼬리표 등을 부착하거나 스티커, 푯말, 판매 용기 등에 표시해야 하고 국산 수산물은 국산이나 국내산, 원양산 수산물은 원양산 또는 원양산, 수입 수산물은 수입 국가명으로 표시해야 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을 위해 명예감시원의 업체별 맞춤형 1:1 코칭으로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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