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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27)] 1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1~10cm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3일 0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0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1일 오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및 도내 7개 민자도로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개선안이 제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12일 공문을 통해 ▲연말 주말 강설 대비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경찰·소방과 협력해 지정체 유발요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경기도는 연말연시 주말을 맞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설이 예보된 만큼, 외출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운행시 감속 운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보행자 눈길 미끄럼 유의 등을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9. 용인특례시청]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녹지와 주차공간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를 위해 처인구 역북동(역북문화공원)과 기흥구 구갈동(안마을공원), 수지구 풍덕천동(토월공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58억원, 용천초등학교어울림센터 운영예산(17억원), 노후 학교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20억원)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또,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지원, 구갈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 등의 사업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등의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회계 기능별로 가장 큰 비중(43.47%)을 차지한 ‘사회복지’ 예산은 2025년보다 9.32% 늘어난 1조 3337억원이었으며, ‘교통 및 물류’ 예산은 4375억원으로 14.26%의 비중을 차지했다. ‘환경’ 예산은 2089억원으로 6.81%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올해보다 3.92% 증가했다. 2025년 예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예산은 38.31%가 증가한 ‘공공질서 및 안전’으로 351억원이었으며, 다음은 11.78% 증가한 ‘국토 및 지역개발’로 산업단지, 수자원 부문 예산이 늘어나면서 1222억원을 기록했다. ‘교육’ 예산은 4.4% 증가한 845억원, ‘보건’ 예산은 5.52% 늘어난 668억원이다. 맞춤형 복지를 위한 예산이 특히 크게 늘었는데 기초연금이 3,446억원이고, 생계급여 677억원, 영유아보육료 1,373억원, 아동수당 768억원, 장애인연금과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등 1,03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 등이 181억원이고,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신축에 80억원, 출산·임신지원금 42억원, 청년 기본소득 86억원, 청년 월세지원 45억원 등이 책정됐다.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도시 조성 부문에선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부담금 499억원과 세종포천고속도로 나들목 설치공사 30억원을 비롯해 고기공원 조성 15억원, 서천지구 소공원 조성 15억원, Farm&Forest타운 조성 65억원, 수역천과 음달안천, 맹리천 등 소하천 정비 50억원, 백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00억원, 일산, 왕산·갈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원, 시민안전보험 운영 5.5억원 등이 반영됐다. 공공청사나 교육·체육 예산 중에선 영덕2동과 동백1동, 죽전3동 등의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50억원,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건립에 121억원, 옛 기흥중학교 자리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에 86억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및 지원 80억원, 역북·구갈·풍덕천 공영주차장 조성에 58억원, 노후 학교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20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29억원, 학생통학지원 19억원, 용천초 어울림센터 운영 17억원 등이 돋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에 76억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에 120억원 등을 배정했다. 또 지역기업 지원에 필요한 산업진흥원 운영 등에 6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에 31억원, 중소기업 지원, 수출기업 통상 지원 등에 41억원, 구갈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에 47억원 등을 쓰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예산안 심의 때 집행부의 안을 대부분 수용했는데, 도교육청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에 책정했던 4억 3000만원만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시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복지비 지출이 급증한 가운데 세외수입과 조정교부금 등이 감소하는 여건을 반영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
파주시 12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 건, 13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올해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정기분에 비해 약 4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8천여 대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2025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1·3·6·9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 △인터넷 위택스 h △인터넷지로 h △가상계좌 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가산세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 토론회 성황리 종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 토론회: 모여라 토크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은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 중 희망하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사업이다.이를 위해 각 공동체의 측정 담당자는 가치 측정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개념부터 측정 방법까지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측정했다.이번 토론회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에 근거하여 마련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가치측정실험실 참가자를 비롯해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첫 번째 발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의 특성 분석과 사회적인 것 계산하기’를 주제로 가치 측정의 기획 배경과 운영 전반을 짚었다.이어진 두 번째 발제에서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의 활용 방안 및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지정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토론자들은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필요와 시대적 흐름’, ‘측정된 사회적 가치가 과연 공동체의 전부를 담았는가?’, ‘사회적 가치 측정 참여가 공동체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둘러앉아 자유롭게 소통하는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참가자들은 실험실 참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소감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활동가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보이지 않는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도출된 과제와 제안들을 바탕으로 자립적인 마을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9일 ‘2025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유관기관 단체장,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제1회 위원회를 시작으로,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기반을 다져 왔다.1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과 실태조사 방향을 논의하며 처우개선 정책 수립의 방향이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는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 보고, 2026~2028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고됐으며, 특히 처우개선 종합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적응 초기 단계 청년 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종사자의 신체·정신 건강검진을 위한 지원, 상해보험료 확대 지원, 스트레스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진행된 2차례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통해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파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12월 말까지 ‘2026~2028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봉사자 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유 YOU 감사해유 YOU 앤드 함께해유 YOU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를 위한 송년 행사인 ‘고마워유, 감사해유 앤드 함께해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후원 협약처 10여 곳의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총 3부로 진행됐다.1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긍정적 지도력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나눔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관람, 2025년 활동 경과보고, 내빈 축사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풍성한 순서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3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은 “개관 초기부터 봉사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행사를 통해 즐겁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의 성장과 지역사회 연대를 함께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와 봉사자·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거점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년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마무리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지산중학교 등 총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2025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대상, 안전 수칙,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파주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수요 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최신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보완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기구인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기본 방향 설정 △파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 목표 확립 △기본계획과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환경, 에너지, 시민실천, 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 3명이다.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2026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다.아울러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전문성·활동 의지·경력 등을 종합 검토해 이루어지며, 선정자는 12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 정책은 시민 참여가 핵심인 만큼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시민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미래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해군 율곡이이함과 교류협력 강화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1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14일 체결된 ‘파주시-해군 율곡이이함’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호 교류 활동 중 하나로, 함정 내에서 운영 중인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과 군인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함장과 함대원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파주의 주요 유적지를 찾았다.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화석정을 둘러보며 선생의 학문과 정신, 그리고 그리고 임진왜란을 앞두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선생의 호국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임진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으며, 각 방문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파주시는 앞으로도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들이 파주를 찾아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위기대응실무자 연합간담회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파주시위기대응실무협의체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특히 이번 2025년 제4차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신응급 대응 현황 △24시간 응급병상 운영 체계 △‘정신응급 위기대응 챗봇-인공지능 현장 위기대응 파트너’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대응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바둑 KBF 준우승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올해 창단한 군포시 바둑팀이 ‘2025 KBF 바둑리그’정규리그에서 8승 3패로 준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KBF 바둑리그는 전국 12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주요 단체리그로 팀 전략·판 배치·대국 운영 등 종합적인 전력 관리가 요구되는 대회이다.군포시 바둑팀은 창단 첫해임에도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을 기반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플레이오프는 12월 12일 18:00~20:00 K바둑TV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12월 17~19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군포시 바둑팀은 문영근 부단장, 임병만 감독 외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창단 이후 훈련 인프라 지원, 선수단 관리체계 마련 등 팀 기반 조성에 집중해 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창단 첫해부터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단의 집중력과 준비된 운영체계가 만든 결과”라며 “포스트 시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교회 라면기탁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교회에서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군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 및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나눔의 선물’로 라면 1004박스를 기부했다.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며 긴 겨울을 지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통해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