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스타필드 고양 1층에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고양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형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6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를 한 층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 기업지원과장은“고양시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하는‘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고양시 기후환경학교‘학자에게 듣다, 기후위기 현재와 미래’개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5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2024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기후환경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분야의 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기후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분야 최고의 학자들이 강의를 맡은 ‘2024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는 총 8강으로 ‘1강. 기후위기, 고양시민에게 말하다’, ‘2강. 기후변화와 생태계 물질수환’, ‘3강. 인류세와 기후변화’, ‘4강. 곤충세계의 변화, 우리의 현실’, ‘5강. 기후위기, 생물다양성과 인류세의 위기’, ‘6강. 탄소중립 친환경 건축의 미래’, ‘7강. 기후위기, 우리가 살아갈 세상’, ‘8강. 우리의 소비, 미래를 결정한다’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양특례시는 생존이 걸린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기후환경학교 또한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해 바로 알고 친환경 삶을 실천해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러분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이 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기후환경학교는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최고의 학자들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8강 중 6강 출석자에게 수료증이 교부된다.
오산시, 제74주년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 특임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거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참전했던 전투가 죽미령 전투였기에 오산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도식을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왔다. 이권재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추도식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를 수호한 죽미령 전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란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이승찬 미8군 한측 부사령관,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한미 양측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도 조화를 통해 예를 표했다. 죽미령 전투 당시 연락장교로 참전했으며 대전현충원 7월 영웅으로 선정된 故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도 함께했다. 내빈 축사와 헌화에 이어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스미스부대의 위대한 희생으로 얻어낸 6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했던 6.25전쟁에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죽미령 전투는 미군이 대한민국을 위해 피흘린 첫 전투로서 스미스부대는 한미동맹의 영원한 상징”이라며 “위대한 헌신에 힘입어 공산세력의 침입을 물리칠 수 있었고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길을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령관도 “74년전 이곳에서 스미스 특임부대는 미 추가병력 투입시까지 시간을 지연하는 작전을 수행했고 5천 명의 적군, 34대의 소련군 전차를 막아낸 위대한 전투”며 “스미스부대 임무와 헌신으로 한미동맹의 초석을 마련했다. 1950년 죽미령 전투 이후 한국은 경제 재건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그 굳건한 한미동맹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자유민주주의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이곳 죽미령에서 참전용사들이 자유를 수호해주셨기에 오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죽미령의 정신을 늘 기억하고 한미동맹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 국가주도 추모 공감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추도식에 앞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엔군초전기념관 라운딩에 이어 유엔군 신초전비를 참배한 후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광장에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 △초전기념식 및 추도식의 국가기념일 지정 및 국가주도행사 전환 △2025년 추도식 윤석열 대통령 방문 등이 담겼다. 이 시장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소속 지상군이 치른 첫 전투라는 점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의미가 있기에 이를 상징할 대형 태극기,성조기, 유엔기 게양대를 설치에 대한 보훈부의 공감대 조성 및 국비 지원을 요구했다. 아울러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추도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국가기념행사로 격상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죽미령 전투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리고 한미 양국 유대관계 강화 등 국익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 특임부대 추도식과 유엔군 초전기념관, 스미스평화공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죽미령 전투를 의미를 알리기 위한 상징물 설치를 희망하시는 이권재 시장님의 생각이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며 공감한다”며 “굴곡진 역사 속 유엔 동맹국을 통해 도움받은 것이 상징화 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논의해보자”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초청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께 해당 추도식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내년 추도식 참석을 건의 드리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탄현동 침수예방 사업 현장점검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하절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개최한 후 탄현동 침수피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에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안타깝게 발생됐다”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 시 동종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역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 종료 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대상지인 탄현동 숯고개공원과 탄현지하차도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탄현동 지역주민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숯고개공원 하부에 저류용량 1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인근 약 53만 평 지역에 침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현지하차도에는 침수 차단시설이 설치된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집중 호우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수위계 감지 센서가 작동해 지하차도의 진입을 차단한다. 시는 작년까지 장항지하차도, 원당지하차도에 침수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고 올해 탄현지하차도를 포함해 6개의 지하차도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해 작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하차도는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각종 사고 발생 시 취약한 지역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침수 차단시설 설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신갈초등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3일 신갈초등학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관리 컨설팅은 초등학교 내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과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교육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안내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당부 △화재 초기시 대응 및 피난방법 공유 등이다. 김우연 화재예방과장은 “공사현장이 초등학교 내에 있는 만큼 부주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와 작업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정명근 시장,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심리상담 강화 [금요저널] 화성시가 3일부터 유가족뿐만 아니라 목격자와 재난 상황에 구조, 복구,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한 재난 지원인력들에게까지 심리상담 지원대상을 확대해 사고당시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공무원 및 근로자들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재난안전대책회의 시 재난상황에 참여한 재난 지원인력들도 트라우마로 고통 받을 수 있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의견에 대한 조치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선제적으로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해 유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총괄‘통합심리지원단’구성원의 일환으로 직업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 전문 상담가들이 유가족 대상 심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부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유가족 쉼터가 있는 모두누림센터에 평일과 주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해 수면 및 불안 장애를 보이는 유가족 등 피해자에 대해 실시간 심리치료를 제공해 피해자들이 안정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1건의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그 중 고위험군 12명을 발굴해 지속 관리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 시점에서 유가족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은 심리상담일 것”이라며 “유가족과 재난지원인력들이 언제든 원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 6명은 집 내부의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했으며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땀방울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2일 집중 호우 대비 소요산 야구공원, 안창말 전원주택 공사 현장, 지하 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우기철 현장 주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절개지 사면에 방수포 보강, 가배수 정비, 현장관리인 상시 대기, 주기적 예찰 활동 등을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평시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 전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산시,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출범… 대한민국 이민정책 선도 [금요저널] 안산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선도할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을 위촉, 안산형 이민정책을 설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이민청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자문연구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을 견인해 왔다. 이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통해, 안산시가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정부에 큰 울림이 있는 이민정책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이민정책의 설계가 필요한 때”고 강조하며 “자문연구회는 이민청을 유치하는 안산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컨트롤 타워 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가 걸어온 정책과 방향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고 방향이라는 당위성으로 이민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 운영…보호·복지·입양·교육 한곳에 [금요저널] 안양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지난 1~6월에 걸쳐 구축해 선보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 동물 구조 관련 정보 △동물입양 정보 △반려견놀이터 이용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접수 △반려동물 축제 및 참여 △안양시 동물보호·복지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안양시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포인핸드앱, 당근앱 등에 분산되어 있던 유실·유기 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플랫폼에 연계해 시민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예비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금요저널] 안양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중증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 대상이다. 단,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기준별로 요구되는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0월부터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10일 이내 바우처가 생성되며 120일 이내 총 8회 이용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포천시 내촌면, 포도농가 일손 돕기 위해 나선다 [금요저널] 내촌면 행정복지센터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내촌면은 지난 4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의 산학연 단체에서 160여명의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왔다. 그 결과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랜드 그룹, 내촌면 남녀새마을부녀회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를 위해 봉사에 나섰다. 김창길 가산농업협동조합장이 지난 5월 이상기후로 냉해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내촌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7월에는 신한대학교, 태사모봉사회 등 6개 단체 90여명이 농가를 위한 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촌면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