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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이 직접 디자인하는 ‘청년 브랜드 공모전’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는 ‘남양주 청년 브랜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청년정책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상징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청년정책 홍보와 시정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 △CI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며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청년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90만원 규모로 △슬로건 부문 최우수 △CI 부문 최우수 △캐릭터 부문 최우수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시에서 제작하는 청년정책 홍보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극 활용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홍보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연계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 ‘제2회 아·이·돌 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동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제2회 아·이·돌 축제’를 개최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스 운영 규모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민·관·학이 함께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스를 통한 수익 600만원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자원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안산페스타 2025’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경제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안산페스타 2025’는 총 9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묶은 종합 문화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홍도축제 △안산거리예술마켓 △Rock & 樂 페스타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학생체육대회 △안산 펫 페스티벌 △김홍도미술관 소장품전 △경기도미술관 동시대 미술의 현장 등이 운영되며 예술·음식·학습·체육·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첫선을 보인 ‘안산거리예술마켓’은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단체들이 공연·전시·포럼을 통해 창작 예술의 장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통합축제 중심인 ‘김홍도 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통 공연과 체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 펼쳐진 불꽃놀이는 화랑유원지 통합무대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관내 장애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육상경기를 비롯해 뉴 스포츠, e-스포츠존 등 다양항 체험형 종목을 운영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생활체육에 더 쉽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 내 마련된 이벤트형 체험부스에서는 그립톡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맛있는 안산’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2025 안산 음식문화제’는 안산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비롯한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바지락을 이용한 칼국수와 바고찌, 안산쌀로 만든 떡, 11월 판매 예정인 안산 브랜드빵 ‘노적봉별빛츄리’ 등 안산 향토음식 시식에는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관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평생학습한마당’에서는 ‘함께 배우니 평생학습 풍년이오’를 슬로건으로 체험부스와 동아리 발표, 공연, 성인문해 시화전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늦깎이 배움의 힘’을 주제로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을 선보인 시화전은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한글 잔치는 문해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동물보호 문화축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에는 반려동물과 펫티켓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매출이 평시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조선주막·푸드트럭·안산음식문화제 등에서 전부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었고 시민들의 분리수거 자발적 참여, ‘기후 위기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공유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 문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산페스타’ 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처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산페스타에서 나눔 키오스크 운영… 기부 문화 전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페스타’ 축제에서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 및 홍이 저금통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 설치가 가능한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안산시 주관행사에 참여하거나 찾아가는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 키오스크 부스에서는 △기부 체험 △기부 후 인증 사진 △기부증서 휴대전화로 받기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홍이 저금통에 직접 현금을 넣어보는 나눔 체험이 이뤄졌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기부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새롭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키오스크와 홍이 저금통을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산페스타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소통 창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가 시민의 주정차 관련 민원 편의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정식 개설하고 운영한다. 채널 개설의 목적은 단순히 주정차 위반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정차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정차 관련 민원 서비스에 접근 가능해졌다. 주정차 위반 단속과 관련된 소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요청하거나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민원 처리가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검색해 해당 이름의 채널을 추가하고 공지 및 소식 확인 및 실시간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단방향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이 아닌 소통과 홍보 중심의 주정차 위반 관련 업무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정차 관련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시민과 함께 ‘불곡산’ 오른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등산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9시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출발해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로 지정된 ‘불곡산’을 시민들과 함께 오르는 ‘별산과 함께하는 불곡산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불곡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SNS 캐릭터 ‘별산’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등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60명이 참여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9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참여 시민들의 인터뷰, 기념사진 촬영, 정상 인증 등 다양한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양주시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 ‘별산런’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달리고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불곡산 등반은 이러한 소통 행보의 연장선으로 ‘별산’ 이 시민과 함께 즐기며 양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은 시민과 함께 양주시를 알리는 SNS 캐릭터”며 “이번 등반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양주의 자연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서조절과 행동변화 전략’을 주제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즘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현장에서 내담자의 정서조절과 행동변화를 돕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연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동·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적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동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행초등학교 교감과 교직원, 아동청소년분과 위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유괴·실종 예방 안전수칙’ 이 부착된 미니 핫팩을 전달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지행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유괴·실종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모니터링하는 등 동두천시 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아카데미 대표 최경규 교수를 초청해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나만 몰랐던 행복’ 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강연을 통해 행복의 의미와 마음 돌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바쁘게 살아오면서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아끼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며 “시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꿈나무정보도서관, 11월 주말영화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상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수퍼 소닉 △앵그리버드 더 무비 △카 △앵그리버드 더 무비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구성됐다.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은 유쾌하고 모험적인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치유의 숲에서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인생의 봄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림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아로마 족욕 또는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 약 120분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온열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의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공동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8일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창업기업,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주기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청년 플리마켓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 △체험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동두천이 청년창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