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도현 안양시의원, “AI산업을 스마트도시 전략사업으로” …AI산업 조례 대표발의

김도현 안양시의원, “AI산업을 스마트도시 전략사업으로” …AI산업 조례 대표발의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10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에 ‘안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인공지능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공지능산업을 안양시의 ‘전략산업’ 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사업자 지원,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기술 도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제2기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에 따르면, 안양시의 도시 비전은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며 “안양산업진흥원도 자체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 특화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간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해 AI 관련 특허 출원이 도내 5위에 해당하며 관내 1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산업 수요를 조사한 결과 AI산업이 56%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AI산업을 스마트도시 전략사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먹거리 발굴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안양시는 ‘제2기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에 따라 메타버스산업 육성 위한 AI 활용 개발인력 양성, AI·SW융합 지능형 산업생태계 구축, AI·SW융합 기술 개발 지원,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을 포함한 21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개회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10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 디지털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양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안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양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안양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안양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강익수, 음경택, 김주석, 김정중, 곽동윤, 채진기, 이재현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박준모 의장은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진할 것을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한 안건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오는 11일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오는 11일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지난 3월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향후 일정으론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을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통해 지역사회 온기 전달

남양주시청년4-H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통해 지역사회 온기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헌혈의집 다산센터에서 남양주시청년4-H회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은정 회장을 비롯한 청년4-H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를 바탕으로 이번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지은정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한뜻으로 모여 헌혈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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