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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 부곡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10월 25일 부곡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나눔 회원 10여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의 안방과 거실 도배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장판과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 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가구는 안방과 거실의 천장 벽지가 내려앉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됐다. 도움을 받은 진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것처럼 기분이 좋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문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소나눔처럼 꾸준한 활동 기관이 있어 든든하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치유의 숲에서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인생의 봄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림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아로마 족욕 또는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 약 120분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온열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의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공동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8일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창업기업,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주기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청년 플리마켓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 △체험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동두천이 청년창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동두천시장, 공원녹지분야 주요 건설사업 현장 점검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월 24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요내음공원,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현충탑 이전 대상지 확정과 관련해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요내음공원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한 추모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 중이다.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은 현재 공정률 60%로 11월 중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은 공정률 75%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요산권 개발사업은 동두천의 관광·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소요산 일원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현충탑 이전 및 입지 선정은 시민의 정서와 접근성,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안전관리와 공정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금요저널]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 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명당 학원 수는 약 1.75개소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1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췌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는 동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학원의 경우, 고잔동, 본오동, 사동 등 일부 지역에 절반 이상이 몰려 있어, 사교육 접근성의 동별 편차가 존재한다. 학원 밀집 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쉽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사교육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자녀의 진로에 민감한 일부 학부모는 안산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대형 입시학원 밀집 지역인 평촌, 목동, 강남권으로 통학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안산시는 학생 100명당 학원 수가 경기도 대도시 평균에 비해 낮고 학원의 지역 집중화로 사교육 접근성에 편차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강의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택하기로 했다. 잘 갖춰진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공유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간 불균형까지 해소한다는 목표다. 안산시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강남인강’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7개 학교가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내년도부터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4,000여명이 이 플랫폼을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강남인강은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가능한 온라인 기반 수능방송 플랫폼이다. 업무협약으로 안산시 학생들은 강남구가 제공하는 1,500여 개의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학생의 당초 수강료는 5만원이지만, 협약을 통해 10% 할인된 4만 5천 원으로 낮아지며 안산시의 추가 지원을 받아 실제 본인 부담금은 1만원에 불과하다. 1만원으로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감면 대상 학생들은 전액 지원을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협약은 교육 분야에서 양 지자체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산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생 개인별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있어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매년 7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학습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난 7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콘퍼런스홀과 라이언스 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역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유명 강사의 입시 지원 전략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을 분석해 수험생 개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1대1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함께 개최된 대학박람회에도 관내·외 인근 지역 48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안산시는 학생 개인별 특성 파악과 진로 결정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관내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민간 전문업체에 운영 용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고입·대입 진학, 진로 전공 탐색, 학생부 관리, 면접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학부모 진학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로 및 입시 상담과 학습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전문기관은 최신 입시 동향과 대학 전형 분석, 전공 탐색 정보 등 실전 경험과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과 흥미·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장기적인 진로 설계를 한층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무료 상담 컨설팅이 제공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격차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도입과 함께 학생 개인의 특성과 미래 설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얻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라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밀착형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육환경 선진화의 토대를 공고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운영된 ‘2025년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 축제, 유스 어드벤처 축제’ 가 지난 25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 및 청소년 문화거리에서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예술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청소년들의 개회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세부 일정으로는 △파주문화재단의 무대 공연 △파주시 청소년 동아리에서 준비한 12개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공간과 △인공지능 오목 대결 △가상현실 체험 등 총 9개의 디지털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분리수거 공간을 동시에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문화거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1동,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보드게임은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20개의 놀이 공간에서 10종의 보드게임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 공연, 국악 연주, 춤 공연뿐만 아니라 마술·비눗방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통 탈 만들기, 탈춤 추기,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밀짚모자 방향제 만들기,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운정호수공원 한 바퀴’, 파크골프 배우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난해 축제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보드게임 규모를 확대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소통과 협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지역사회에 유대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노인복지관,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는 25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지관을 가득 메웠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꿈빛문화예술제’에서는 원예, 공예, 차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아워홈이 후원한 먹거리 트럭을 통해 따뜻한 음식이 제공됐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김경민, 노현태가 출연한 ‘건강박수 공연’ 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31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고운 손의 날 뷰티데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톱 관리와 손 안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동시장실’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재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만성질환 위험 낮추는 건강한 한 끼… 파주시 운정보건소 요리교실 큰 호응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 요리교실’을 지난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운정보건소 ‘건강클리닉’ 등록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군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영양사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법 △저염·저당 조리법 △건강 식단 구성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짜고 단 음식을 자주 먹었는데, 직접 조리하며 대체 조리법을 배워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해 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은 일상 속 식습관 개선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 체험형 견학에 시민들 만족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들의 물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 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물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물의 소중함과 절약법을 소개하는 ‘물 환경 교육’ △생활 속 물사랑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평소 일반인 출입이 어려운 ‘오폐수 처리시설 현장 견학’ 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단순한 견학일 줄 알았는데, 직접 실험하고 비누도 만들고 오염수 처리 과정도 눈으로 보니 정말 유익했다”며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휴대 전화를 이용한 설문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98.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으로 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과가 주관하는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00여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시민이 물 관리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단체는 물론 더 많은 시민이 환경 교육에 쉽게 참여하고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