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오는 11일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지난 3월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향후 일정으론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을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통해 지역사회 온기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헌혈의집 다산센터에서 남양주시청년4-H회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은정 회장을 비롯한 청년4-H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를 바탕으로 이번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지은정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한뜻으로 모여 헌혈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야간 야외 운동교실’ 운영…퇴근 후 건강 챙기세요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야간 야외 운동교실’ 이 지난 9일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입주로 유입된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동교실은 7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약 1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정부청사 시민광장과 모두모여놀이섬 갈현지점 앞 보도 두 곳으로 각각 기체조와 에어로빅 수업이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활력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3년간 인건비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30일까지 ‘ 과천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천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이 3명을 초과하고 ‘ 과천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 중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시민이다. 단, 입사자가 대표자의 직계 가족이거나 타 인건비성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조금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 교육보조금은 1회 한정으로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까지 지급된다. 주 오후 3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근무자는 근로계약서상의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조정된다. 보조금은 신규 채용 후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되며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일대 횡단보도에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금요저널] 과천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식정보타운 일대 주요 횡단보도 10곳에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했다. 본격적인 폭염대책기간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늘막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과천린파밀리에 아파트 앞 사거리, 과천스마트케이A타워, JW사옥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변 온도를 외부보다 7~10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짧은 신호 대기 시간 동안에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시가 이에 적극 대응해 실제 정책에 반영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새로 설치한 10개를 포함해 총 102개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지식정보타운 일대에 스마트 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패널과 온도센서 등을 갖춰 기온이나 일조량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첨단형 그늘막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설치한 그늘막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캠페인 동행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서룡초등학교와 6월 10일 마북초 정문 일대에서 용인 동·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용인특례시장, 용인 동·서부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스마트폰 멈추고 좌우를 살피고 천천히 건너고’ 고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장, 용인 동·서부경찰서장,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장을 포함한 주요 참석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서룡초등학교와 마북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통학 안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등굣길에서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용인 지역 모든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단월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단월면 내 취약계층 9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치 나눔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식재료 보관이나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을 보다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김치에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듯한 손길과 마음이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복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틀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져 단월면 곳곳에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위한 LED 초인등 설치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랑애 발광다이오드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방문자의 도착을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 초인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로해 귀가 불편하거나 청각장애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설치는 단순한 편의 향상을 넘어, 외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장희 위원장은 “작은 장치 하나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위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면 익명의 주민, 양곡 기부로 따뜻한 나눔 행렬 동참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는 9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 이어진 따뜻한 자발적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주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용한 선행이 강상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기부 물품 및 현금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강상면 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청소년전용공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 운영 [금요저널]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청소년전용공간에서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휴카페 9개소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면 단위 청소년 90여명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지평면 청소년휴카페 ‘날개’를 거점으로 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합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년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케이팝 산업 내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알아보며 청소년으로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 함께, 천연 밀랍 시트를 활용한 밀랍 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화석연료가 아닌 천연재료 사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당일 저녁 8시 소등행사 참여 독려를 통해 ‘같은 시간, 함께하는 행동’의 의미를 배우고 소소한 실천이 갖는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는 각 청소년 공간의 대표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기후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군 청소년들은 이번 ‘그린드림톡’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고 함께 선언하는 주체적인 환경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양평청소년전용공간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리:셋 그리고 쉼표’ 교육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리:셋 그리고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인 ‘정서심리발달지원’의 일환으로 5세 아동 담임교사와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내면을 살피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제목처럼 진정한 ‘ 쉼’ 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