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차에 외래환자가 1천 명 당 73.9명으로 나타났다. 51주차 대비 136%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몸살, 기침, 콧물, 목 아픔, 인후통, 메스꺼움 등으로 갑자기 발병하고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새해부터 달라지는 대민정책, 다양한 채널로 빠르게 전달해야”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주제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많은 제도와 법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해 첫 주말 갑작스런 폭설에도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제설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준 공직자와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 연말 많은 수상소식에 이어 새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쾌거에 대해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 고양시 공릉천이 최종 선정돼 도비 40억원을 확보한 것은 적극적으로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이 이뤄낸 성과”고 치하하며 “핵심공약 사항인‘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도시계획정책관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관행적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관실이 각 부서를 방문해 고양시 청렴도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2년도 청렴 특화시책이다. 청렴간담회는 청렴 컨설팅 신청부서와 외부청렴도 측정 관련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과 청렴팀장 등 4명이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은 청렴간담회 첫 번째 방문 부서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익제보 및 익명신고시스템 홍보 클린 명함과 공직자 부조리 근절 안내문 활용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령 안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 컨설팅 피드백 제공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실과 일선부서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청렴시책에 반영해 청렴한 특례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천년고찰 흥국사, 고양시에 공양미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흥국사가 공양미 260포를 후원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된 쌀 2,600kg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일산노인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자원봉사단체 천수천안,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됐다. 흥국사 주지스님인 철산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자비의 쌀을 마련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찰인 천년고찰 흥국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답보상태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본격 나선다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서울시 5개 자치구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난지물재생센터에는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과거 고양시와 서울시가 수차례 협의를 해왔지만 서울시장 부재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2020년 11월 이후부터는 공동협의회가 운영되지도 못했다”“이 문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빠른 시일 내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서 주민불편사항 개선 및 피해회복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공동협의회 재운영,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대책마련,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접근 등 고양시의 입장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난지물재생시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강력 반대하고 있는 서울시 음식물처리시설의 대책은 물론, 답보상태에 있는 서울시 장사시설 현대화 및 개선 방안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양시의 기피시설들에 대해서도 단순한 여론몰이식 비판보다는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동환 시장은 이미 당선인 신분으로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했을 때에도 “이곳 시설들은 장기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단기적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공원화와 지하화를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 기업이전 관련 국토부 계획과 마포구청장의 기업이전부지 계획 백지화 성명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대안 검토 등 국토부에 이미 요청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식사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달 29일 은행마을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약10여명의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지원, 기초연금 등을 안내하고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본인은 복지대상자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을 안했는데, 상담 및 안내를 받고나니 기초연금에 대해 알게 됐고 바로 신청해야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해 듣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현장 점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 방문대상지는 일산서구 윗말어린이공원, 이물재어린이공원, 강재어린이공원, 주엽역광장 등 5개소로 현장을 찾은 정윤식 구청장은 각 현장마다 꼼꼼히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시설 미비사항을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주민안전과 불편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공사감독과 시공업체에 당부했다. 정윤식 구청장은 “공사 구간 내 토사유출지에 수목 및 경계석 교체 등을 실시해 토사 유츨을 예방해달라”고 지시했으며 “어린이 전용 운동장 등 일산서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공원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안전관리에 유의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중산2동, 통장 역량강화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중산2동행정복지센터가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산2동에 소속되어 있는 통장 16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토론과 정보 공유마당, 협의회 단합과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한 오찬을 실시했다. 길윤희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통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통장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협의회원 간의 단합과 유대감을 높이고 통장으로서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되새기는 워크숍이었다”며 “ 통장님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놓치기 쉬웠던 사안과 고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의 소리에 더욱 경청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동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정발산동, 독거 청·장년 안부확인 사업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와 정발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일산호수지점과 협력해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안부확인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광엔지니어링의 후원금으로 재원이 마련되면서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경제적 상황에 독거사 하는 청·장년층을 예방하고자 계획됐으며 매주 2회 건강음료를 정기배송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기존 안부확인의 대상이 되었던 노인·장애인뿐 만아니라 독거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삼으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복지안전망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호조 동장은 “청년이라는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청·장년들의 고독사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보고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발산동에서도 많은 특화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 달리 섬유나 부직포로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다. 유색패트병과 혼합해 배출하면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지므로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방법은 생수·음료 등 내용물을 마시고 비운 뒤 내용물을 헹구고 라벨을 제거한 후 최대한 압축해서 버려야 한다. 집중홍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공문과 홍보 영상을 발송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이 안내된 홍보물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실시할 것이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행주동, ‘바른 자세 건강 워킹’ 강의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9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2년 행주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바른 자세 건강 워킹’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직 시니어 모델인 조수경 강사를 비롯해 관내 주민,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워킹을 체크하고 시니어 건강관리에 필요한 워킹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위풍당당한 자세 습관을 확립해 기존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주동 자치사업 ‘바른 자세 건강 워킹’은 지난 3월 행주동 주민총회 투표에서 6개 의제 중 5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총 6회의 강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기본 박자 워킹, 턴, 시선 처리, 팔 스윙 방법 등 바른 자세를 위한 걷기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시민 42명에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건강한 토양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고양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친환경미생물은 토양 내 염도를 낮추고 식물생장 호르몬을 생성해 작물생육을 돕는다. 또한 토양병해충 발생을 줄여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축산 농가의 경우 유산균이 가축의 소화율을 향상시켜 질병발생을 감소시키고 증체율과 사료 효율을 증가시킨다. 광합성균과 유산균은 분뇨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농가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