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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달성 의지 다져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일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5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1차 연도인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한 광명시 18개 부서 담당 과장 및 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 실무분과장 등 47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전략, 지역발전전략 추진실적 보고 2023년 계획 대비 신설 및 변경 사업 보고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표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추진되는 첫해인 만큼 향후 4년간 광명시 연차별 계획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간에서도 모니터링과 의견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상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4년마다 중기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체 51개 사업으로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 전략 체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계획은 광명시 지역주민조사와 10개 영역의 FGI,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과 각 지자체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수립됐다. 특히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강화, 가족돌봄 청년지원사업, 인생다모작지원센터 건립, AI 이용한 노인돌봄지원체계 마련,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 16개 사업이 포함되어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자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와 신규 지정 1개소에 대해 재정비를 수행하며 광명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8년 지구단위계획 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8개소는 철산동 255 일원 철산 일반상업지역 하안동 38 일원 하안중심상업지역 하안동 303 일원 하안일반상업지역 철산동 153 일원 단독 필지 철산동 637 일원 철산2, 3단지와 하안본1, 2단지 하안동 240-4 일원 금당지구 하안동 494 일원 밤일지구 일직동 223-5 일원 호봉골지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의결한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은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염원하며 촛불을 든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300여명은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인다. 이날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산림축 일대 1.6km가량을 행진한다. 참가자들은 촛불 행진을 마친 후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을 담아 손 편지 1천 매를 작성하고 모형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손 편지와 YMCA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해서 미리 공대위에 전달한 손 편지를 모아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목적과 명분 없는 사업을 18년 동안이나 끌어오면서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며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당장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 9일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당초 3월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발표하려다 광명시와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대 여론을 의식한 듯 4월 27일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5월로 재차 연기하면서 공공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당사자인 광명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도 광명시의 수차례 참석 요청마저 묵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광명시민의 반대 의사가 명확한 사업을 더 이상 일방적 밀실 행정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직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 감사의 마음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8개 경로당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과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일직동 8개 유관단체장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 문화가 생활화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일일 명예 복지동장’으로 참여하면서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마을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일일 명예 복지동장’은 홀로 사시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파티와 함께 생일 쿠폰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지난 1일 명예 복지동장으로 참여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언옥 위원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대화를 나누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면서 주위 소외된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평상시에도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계시는 이언옥 위원께서 오늘도 명예 복지동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광명3동 복지업무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디지털 전환과 공간 변화에 따른 학습의 확장’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5월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01호에서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 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과 공간 변화에 따른 학습의 확장’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점에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정보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방식에서의 학습 확장을 위한 주요 의제를 탐색하며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민승 교수가 ‘디지털의 편재화와 공간의 전환 : 평생학습적 의미와 의제 찾기’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원호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도시의 미래와 동네를 바꾸는 혁신, 장소 기반 공간복지’,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제휴 리더의 ‘초거대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 그리고 교육’ 등 도시 차원에서 공간이 가진 함의와 평생학습의 역할, 사회적 최대 이슈인 초거대 AI 현황 및 교육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 1차 포럼은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5월 8일까지 사전에 신청받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평생학습 논의의 장을 열어가고자 ‘보편적 평생학습’, ‘환경’, ‘기후 위기’, ‘비형식 교육’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3번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노력 성과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체감지수 ‘좋음’ 일수가 증가하고 ‘매우나쁨’ 일수가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여러 부문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6월에 개최 예정인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실천 방안을 모색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살기좋은 청정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발생원을 유형별로 분류해 수송, 산업 분야 등 5개 분야의 13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과 동일한 29㎍/㎥로 최저수준을 유지했으며 초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 일수는 2일 감소하고 ‘좋음’ 일수는 3일 증가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수송부문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작년 1,248대에서 올해 536대로 57.1% 감소했다. 또한, 5등급 차량의 수도권 내 운행 제한을 통해 259대를 단속하고 관급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특별단속 및 35개소의 공회전 제한지역을 점검했다. 산업부문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량을 15% 감축하고 드론 등을 활용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0개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농촌지역 및 민원 발생 상습지역의 불법소각 14건을 적발했다. 그 밖에 광명로 등 집중 관리도로 등에 친환경 청소 차량 8대를 투입해 4개월간 17,432km에 걸쳐 도로를 청소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220여 개소의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국내 외 기상 여건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광명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2019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차 시행 이후 광명시 대기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시는 이번 4차 계절관리제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올해 12월에 시행할 5차 계절관리제에 이를 반영해 좀 더 효과적이고 강화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독거어르신에게 희망봉사단에서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선물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27일 희망봉사단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리본 카네이션과 2만원 상당의 생필품 20개를 기부했다. 윤양현 희망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단원들이 직접 리본 카네이션을 만들고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희망봉사단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폐자전거 수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는 28일 ‘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60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자전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재생 자전거를 기증받은 한 학생은 “평소 학교까지 걸어가기엔 부담스러운 거리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하교했는데 이제 자전거로 통학할 수 있어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5060 싸이클링 사업은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뿐 아니라 탄소 줄이기 자전거 문화 정착 및 자원순환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일조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 자전거 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5060 싸이클링 사업은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 기술을 활용, 일련의 재생 작업을 거쳐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5년 8월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20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총 1,061대의 재생 자전거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민, 도심에 직접 활기 불어넣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5월부터 시작 [금요저널] 광명시가 5월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거주지역의 개선점을 찾고 활성화 방안을 기획해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지난 4월 18일 8개 팀을 최종 선정했고 5월부터 보조금 지급 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시 주민공모사업’ 4개 팀에 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4개 팀에 500~70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우선 광명시 주민공모사업 부문은 반짝반짝 새터마을 사업 광명시장 쪽길 개선사업 도심 속 리틀 포레스트 아이와 함께하는 가드닝·녹색교육사업이 진행된다. 반짝반짝 새터마을 사업은 새터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저층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단열재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등 집 관리 지원, 적치된 쓰레기 수거, 취약계층 주택 청소, 골목길 쓰레기 줍기 등을 시행한다. 광명시장 쪽길 개선사업은 광명시장 초입부 길목에 벽화, 지중등을 설치해 광명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봉투와 장바구니를 활용한 환경캠페인도 병행한다. 도심 속 리틀 포레스트 사업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종 씨앗을 심어 키우는 농사 실습교육과 기른 작물로 요리하는 조리실습을 연계한다. 수료 후에는 모임을 꾸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1인가구들의 관계 형성도 돕는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드닝·녹색교육 사업은 광명남초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여러 가지 식물을 심으면서 재활용, 기후위기, 미래기술 등 녹색교육을 병행하고 동네 청소와 가드닝 선진지 답사 등을 함께 하면서 공동체 활성화도 도모한다.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부문은 우리동네 바이올린 음악단 꽃과 함께하는 골목길 가드닝 무재개 엄마들이 간다 아로마캔들 자격증반 과정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리동네 바이올린 음악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악기 교습 기회가 적은 다문화 아이들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바이올린 연주와 합주 방법을 가르치고 작은 음악회 등을 열어 주민에게도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과 함께하는 골목길 가드닝 사업은 다육식물, 토피어리, 분재, 허브 등 다양한 가드닝 교육 후에 골목에 적용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무지개 엄마들이 간다’ 사업은 다문화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페이스페인팅을 배운 후에는 동네 어르신과 자녀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며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아로마캔들 자격증반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8가지 아로마캔들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디어를 내는 수준을 넘어 주민들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