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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로 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수술받지 못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긴급상황을 해소해 호평받고 있다. 씨는 심한 지적장애 성인 자녀와 동거하는 2인 한부모가정이다. 당뇨 합병증으로 좌측 발이 썩어들어가 수술이 필요하지만, 약 한 달의 입원 기간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사이 상태는 더욱 나빠진 상태였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이웃이 광명시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신속하게 개입했다. 씨 자녀는 신체 반쪽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일정 시간 혼자 있는 것이 가능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적장애 특성상 환경이 급변하면 오히려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어, 씨의 입원 기간 평소처럼 집에서 지내며 장애인돌봄시설을 이용토록 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돌봄 제공 시간 외에는 안전 모니터링을 해줄 인력을 찾기로 했다. 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 주민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매일 저녁 씨 아들의 안전을 살피기로 했다. 또한 주말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오전 식사 지원 등 자원봉사를 해줬으며 장애인돌봄시설장이 틈틈이 방문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씨에 대해서는 의뢰된 지 3일 만에 입원을 결정할 수 있었지만, 육안상 괴사가 많이 진행되어 불안하지 않도록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입·퇴원 시 동행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씨의 병원비는 사업비로 지원하고 가족이 없는 씨를 24시간 돌볼 수 있도록 광명희망나기운동 사업 및 민간자원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했다. 씨는 다행히 다리 절단 수술 이후 빠른 회복으로 17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고 자녀 역시 지역주민들이 잘 돌봐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했다. 그 밖에도 희망복지지원단은 후천적 장애로 장애등급 심사 중인 씨의 편의를 위해 희망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했으며 가사간병서비스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안심병원동행 서비스를 연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씨는 “다리가 썩어가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방법을 찾지 못해 자포자기 심경이었는데 수술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들 덕에 자녀도 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자녀를 위해 건강관리 하며 열심히 살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경험자가 직접 전하는 회복 이야기 ‘조현한 생활’ 개설 [금요저널] 조현병 당사자들이 정신질환 회복 과정 등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오디오클립 플랫폼 팟빵에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현한 생활’은 조현병 당사자 3인이 출연해 조현병에 정신건강 관련 이슈,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 일상적 이야기 등을 다룬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조현한 생활’ 패널 소개와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앞으로 프로그램 소개 등을 담아 지난 5일 게재됐으며 앞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 5인을 중심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 스터디, 이슈 토론,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활동가 인터뷰, 회복 에세이 기고 등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미디어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신질환을 희화화한 상품과 광고를 발견하고 판매 중단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A씨는 “인식개선 활동을 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 편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진정한 의미의 회복을 경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식개선 활동의 중요성을 실감하지만, 대부분의 활동이 비당사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점이 아쉬웠다”며 “지역사회 내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활동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캠페인, 드림합창단,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22년 말 기준 광명시 등록장애인 1만 2천760명 중 정신장애인은 491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한국환경연구원과 환경정책 발전 협력체계 구축 [금요저널] 광명시는 한국환경연구원과 환경정책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고 환경교육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핵심 자원을 공유해 환경교육, 환경 인식개선 등 환경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환경교육 및 시민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 다양한 콘텐츠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경교육”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원장은 “환경 의식이 있는 시민들이 있어야만 환경정책이 수용된다”며 “환경 인식개선과 정책 발굴을 위해 광명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를 환경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확립과 광명시민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하는 등 광명시를 환경교육도시로 만드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소년 정책 전반에 청소년을 대거 참여시키는 시장 직속 기구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공모로 100명의 제1기 광명시 청소년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15일 사전교육과 22일 발대식을 거쳐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위원회는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구이며 만 9세부터 만 24세의 광명시 거주 청소년 100명으로 구성됐다. 연령 구성은 만 9세~13세 44명, 만 14세~19세 46명, 만 20세~24세 10명이다. 청소년위원회 기능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제안 청소년사업 및 교육경비에 관한 예산편성 의견 제안 등이다. 임기는 1년이며 최장 3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청소년위원들은 만 15세 이하 5개 팀, 만 16세 이상 2개 팀 등 7개 팀을 꾸려 올 한 해 동안 각종 참여교육과 의제 발굴, 청소년 정책펼침 박람회, 실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기 전에 현장학습, 민주적 토론 방법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충분히 하는 게 중요하다. 정책 제안 과정뿐 아니라 학교 내 자치활동,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공공협의기관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YMCA, YWCA, 경실련, 광명교육연대 등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위원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안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2천5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위원 대상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22일 오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발대식 갖고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소년 대상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5℃ 기후의병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1.5℃ 기후의병’ 취지와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잘 표현한 캐릭터를 선정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 1인 캠페인, 재활용 등 자원순환 활동, 자전거 타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광명시 거주 청소년이며 참여 방법은 창작 이미지 파일 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손으로 그린 그림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노력상 10점 등 총 21개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작 발표는 7월이며 시상식은 8월에 열린다. 광명시 관계자는 “1.5℃ 기후의병이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RFID 종량기는 RFID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량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악취 발생 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광명시청 누리집에 고시된 사업 참여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또는 입주자 60% 이상 동의서 신청 수량 등 서류를 작성해 5월 26일까지 우편·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감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RFID 종량기는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악취감소와 배출장소 환경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 설치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 설치지원 사업이 종료되면 각 공동주택에서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하니 입주민의 의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 어르신 나들이 ‘동행’’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가구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2023 어르신 나들이 ‘동행’’을 진행했다. ‘어르신 나들이 ‘동행’’은 평소 외출도 힘들고 집안에만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전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1명이 어르신 3명씩을 모시고 대부도 탄도항 산책, 유리섬 박물관 관람 및 구슬팔찌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가는 나들이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며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봄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풍경을 같이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문화 체험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할 사업자를 4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완속 또는 급속충전기의 설치가 가능한 민간 충전 사업자로 충전기 설치 후 2년간의 의무 운영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충전시설에 비상 연락처 부착 및 24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을 제공해 고장 신고 시 신속하게 수리해야 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완속충전기 또는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광명시는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늘려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의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충전기 설치 및 운영에 있어 안전관리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설치장소의 권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인구밀도가 높은 구도심을 우선으로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생활거점시설은 주차 면수와 관계없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담원 박승원이다” 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 체험 [금요저널] “일일 상담원 박승원이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박승원 광명시장이 일일 민원콜센터 상담원으로 나서 시민과 소통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시청 내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 체험’에 참여했다. ‘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체험’은 민원 상담이 많은 부서 직원과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 소통 창구인 콜센터 역할을 이해하고 콜센터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전화응대와 상담매뉴얼 관리, 사례교육, 콜센터 상담사 동석 체험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이날 상담창구에 동석해 직접 시민들의 민원 전화를 받고 응대했다. “그동안 냈던 수도요금이 궁금하다”는 민원인의 전화에는 상담 매뉴얼을 살펴본 후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안내하고 차상위 수급자 지원에 대한 문의는 담당부서로 연결하는 등 민원 상담원 역할을 체험했다. 박 시장은 또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의 소감을 묻고 민원실 직원들의 고충 사항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감정 노동으로 인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완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매일 2회씩 4차례에 걸쳐 ‘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감염병관리과, 세무과, 민원토지과 등 2022년 상담 문의량 상위 10개 부서 직원과 신규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개소해 상담사 13명이 행정, 교통, 보건,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규 공직자와 교육 참여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교육을 운영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등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 등 사업별 직무수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7개 사업단에서 총 822명의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후에는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어르신들은 서울시의 기피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전사업의 부당함을 강조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앞으로 광명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양천, 목감천 등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