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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주경야독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요즘 화두인 “ESG와 사회적경제 접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4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달 월간 광명사경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인 ‘ESG’를 주제로 정부의 ESG 추진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 가치지표 측정과 ESG 성과지표와의 접목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광명시 ESG와 사회적경제의 연결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발굴해 주제강의와 토론으로 이어지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련 활동가들 간 토론회, 간담회 등 다양하게 소통해 정책에 반영해 왔다. ‘월간 광명사경’도 다양한 이슈와 시기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열고 현장 이야기,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도 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를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과 이후인 오후 시간에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등 ESG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1동 통장협의회,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44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와 방독면 사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인명구조술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주민의 안전이 최선인 만큼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금요저널] 광명시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정부 혁신 시대를 반영해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단한 추가 인증을 거친 후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과 같이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도움 창구를 운영해 1:1로 전자신고를 돕는다. 아울러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PC, 전화기 등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할 세액부터 가상계좌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대상을 포함한 납세자 유형별 신고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활용해 신고납부 제도 및 방법, 납부세액 및 계좌 등 맞춤형 모바일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편리한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가급적 미리 신고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대한상사 등 10개 직장과 20명의 개인을 “2023년도 광명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지방세는 광명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성실납세자는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으로 인정되는 납세자를 동장과 기업지원과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명시장이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8년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30명 이내의 납세자를 선정해왔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 광명웰니스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총 3개의 병·의원에서 종합검진 시 검진 비용 20%를 할인해준다. 또한, 관내 농협은행 4개 지점에서 1년간 수신·여 신금리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 등도 제공한다. 한편 2023년 광명시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는 5월 ‘으뜸 광명시민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따뜻한 사회를 이어 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가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최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 총 75명이 참여해 최종 14명이 이수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의 저변확대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사공하다과정 등 3단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수자들은 기본과정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오후 5시간 심화과정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 12시간 사공하다과정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강의 시연 등’ 12시간 등 총 41시간을 학습했다. 이날 최종 수료증을 받은 한 활동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은 앞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긴 시간 함께한 활동가분들과 함께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촉진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활동가들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 약 5천 명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명시는 지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회적경제부문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2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에도 지난 3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시는 사회적경제 특강시리즈 “월간광명사경”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사공상상학교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페스티벌 공정무역 2주간 축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사공상상 도전골든벨 사회적경제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중소기업벤처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디지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종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고 참여 소상공인이 30%를 자부담하는데, 광명시는 중기부로부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분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광명시 민선8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제안에 따라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자부담 추가 지원 대상은 중기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중 ‘일반형’ 지원 대상에 선정된 경우이다. ‘일반형’은 중점기술 혹은 특화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지원 한도가 공급가액의 최대 70%, 최대 500만원이다. ‘미래형’은 로봇을 1개 이상 도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지원 한도가 최대 1천500만원이다. 소상공인은 중기부가 선정한 기술공급 기업의 676개 스마트기술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기초기술 단독 지원은 불가하며 중점기술과 특화기술에 참여한 경우에만 시로부터 자부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점기술은 VR, AR, 3D, AI, IOT,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사물함 잠금장치시스템, 비대면 운영 플랫폼 등이며 특화기술은 정보통신응용기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스마트오더, 사이니지, 경영분석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홍보·마케팅시스템 등은 기초기술에 해당한다. 신청 기한은 5월 14일까지이며 방법은 소상공인마당에 회원 가입하고 스마트상점 전용 홈페이지로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80일 이내 기술 보급을 진행하면 된다.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상담과 접수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광명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적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간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시 트랜드에 알맞은 광명 도시 미래상을 재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6일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기본조사와 주민공청회, 내년 국토계획평가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수립될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은 민선8기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 목표 설정과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설정하는 데에 근간이 된다.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광명시는 2018년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구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2019년 광명·시흥 첨단R&D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 광명시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2020년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2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많은 개발사업이 확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활발한 도시재생과 개발에 따라 새로운 인구 예측과 도시공간구조 재편, 생활·교통 인프라 확충을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해 수도권 서남부권 자족거점도시이자 글로벌 문화수도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온 광명시는 이번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도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거주지역, 성별, 연령,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광명시민 50명 내외를 시민계획단으로 참여시켜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교통·안전, 복지·문화, 교육·환경 등 정책 전 분야에 시민 의견을 고르게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계획단은 오는 8월 중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끼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5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끼나눔’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온도 1도 낮추기,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기후의병 활동 실천 다짐 피켓을 들고 동 일대를 걸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명숙 소하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의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솔선수범해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살기 좋은 소하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올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결의 등 범시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를 앞두고 시민,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28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올 6월 1차 심사와 3분기 2차 심사를 앞두고 광명시민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2차 심사 후 공인 결과는 즉시 발표될 예정이며 광명시는 그간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협업해 체계적인 준비를 마친 만큼 공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심사는 현재 얼마나 안전한지를 정량으로 평가하는 방식과 달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 간 협력 기반, 네트워킹, 손상 규명 프로그램의 유무, 지속적인 손상 예방 프로그램 실시 등 안전의 지속가능성 실천에 더 무게를 두고 평가한다. 세계 33개국 435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국내에는 제주, 서울 송파, 부산, 광주광역시 등 28개 도시가 공인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55개 시민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을 선포하고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 1차 연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안전진단과 실무협의회 구성 등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손상감시체계 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구성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교통·산업안전 및 낙상 예방, 자살 예방, 폭력 범죄 예방, 재난 안전 등 5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야별 교육, 홍보, 환경개선, 규제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국제안전도시는 최초 공인을 받는 것보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도시의 안전을 지속하는 것을 더 중요한 목표로 삼는다. 광명시는 공인 이후에 매년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년마다 진행되는 ‘재공인’ 요건을 충족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유관기관, 시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해 광명시 지역 주요 손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증진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