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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관용 전기차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광명시는 ‘관용차 대체 EV공유차량’ 서비스 대상을 4월부터 시민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를 임차해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직원과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시는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는 쾌적한 사용을 위해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대 늘어난 15대의 차량을 운용한다. 이용요금은 시중 차량공유서비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평일 퇴근~출근 시간 이용 시 요금은 대여료와 보험료를 합해 1만 2천 원으로 시중 7만 7천 원보다 6만 5천 원 저렴하다.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인 주말 대여료도 11만 1천 원으로 시중 30만 7천 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시중 서비스와 달리 평일과 주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월간이용권도 있다. 이용 연령은 만 21세 이상이며 차량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했다”며 “지난해 직원 대상 시범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충분한 성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원 현장 찾아 해법 찾는 시민 소통의 날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1일 오후 노온사동 민원 현장에서 ‘제3회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개최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당 주민과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로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한 뒤 적극 검토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소통관 신설과 시민소통의 날 운영으로 시정에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담당부서에 “시민 불편과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민소통의 날’ 행사는 박 시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하고 제안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광명3구역 재개발 토론과 4월 새터마을 관련 토론에 이어 세 번째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도서관, 1인 가구 지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홀로 아닌 서로’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홀로 아닌 서로’를 운영한다. ‘홀로 아닌 서로’는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의 생애주기 단계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정서와 심리, 건강과 생활, 경제와 사회 등 3가지 주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도서관 동아리를 연계해 다양한 동아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에는 3월 말 기준 약 3만 6천 명의 1인가구가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와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층은 4월 18일부터, 중장년층은 6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공공기관 거버넌스 강화”주문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정책추진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시정설명회’에서 “기관 간 상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도시공사 행사에 문화재단 추천 공연 접목, 자원봉사센터 수요 발굴 시 타 기관과의 협업 추진, 청소년재단 진로교육 시 도시공사 체험 등을 예로 들며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거버넌스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 간 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고유 업무를 융합해 정책 시너지를 높이라는 취지의 주문이다. 박 시장은 앞서 4개 기관의 업무 현황과 비전을 보고받고 광명시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도시공사에는 내부의 혁신 노력을 통해 공사의 내실화를 앞당겨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문화재단에는 광명시만의 문화예술 DNA를 찾아 광명시의 문화적 자산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 자원봉사센터에는 도시 내 공동체 활동 확산 노력에 앞장서고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자질 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재단에는 학교밖 청소년 활동 지원 강화와 청소년 대상 ESG 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민선8기 시정철학과 2023년 광명시 시정 운영 방향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는 점점 고립화하고 기술혁명으로 사회적 격차는 심화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해야할 역할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시정 운영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2023년 광명시 5대 정책 방향인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정원도시 실현 신·구도시 간 균형발전 지역공동체 회복을 설명하면서 “광명시와 공공기관은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함께하는 동지로서 더 강한 신뢰를 갖고 함께 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ESG 경영교육’에는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ESG 주요 이슈 기업, 공공기관 등 타 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타 기관 ESG 경영 혁신사례로 바라본 광명형 ESG 적용 방안 등이다. 광명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80개 과제를 ESG와 연계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포용돌봄 자치분권 등 6대 과제로 재편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ESG 행정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목감천변 목감교 인근에 세 번째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는 지난해 10월부터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명동 12-52 일원에 330㎡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동물놀이터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목줄 없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배변봉투함도 비치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안양천변 소하동 524번지 일원에 700㎡ 규모의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를 개장해 운영하다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요청이 늘어 지난 3월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 900㎡ 규모의 놀이터를 추가 개장한 바 있다. 반려동물놀이터는 13세 이상의 견주가 반드시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함께 입장해야 하며 13세 미만은 성인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놀이터를 드나들 때는 반드시 2m 이내 길이의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맹견이나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광명시는 선진 반려 문화 정착과 시민 행복을 위해 철산2교와 도덕산 근린공원 등에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을 키우는 광명시민은 지난 2020년 1만 4천741가구에서 2022년 말 1만 7천47가구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도 같은 기간 1만 8천838마리에서 2만 2천62마리로 증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단체장협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 다져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한내천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하1동 단체장협의회 소속 12명의 단체장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의 부당함을 널리 알렸다. 권오원 소하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며 “서울시의 혐오시설을 광명시로 이전하는 것은 광명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고려하지 않은 행위로 이전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1동 유관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활동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전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16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개에 한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등 건강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하지 않는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총 4,302두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및 시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사거리역 대합실과 서울 방향 승강장 연결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금요저널]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엘리베이터가 확충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서울 방면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되어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역 외부 지상↔대합실, 대합실↔인천 방면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1대씩 있지만, 대합실↔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는 서울 방면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서울 방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명사거리역은 상·하행 모두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는 광명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맺은 결실이다. 이에 대해 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019년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부지를 시찰하면서 장애인의 서울 방면 승강장 동선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서울교통공사와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되면 지난 2021년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이어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 편의와 주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KTX광명역~신도림역까지 광명시흥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선 중간에 광명스피돔역 신설, 7호선 광명사거리역 환승역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광명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설계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 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일반 시민은 물론,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용편리성 증진을 위한 무빙워크 등 편의시설 설치, 광명 스마트버스 및 택시승강장 신설 등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시설 구축 등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기본설계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갖고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사업시행 협약과 본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1995년부터 28년이나 된 오래된 광명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신설되면 광명시민의 구일역 이용이 편리해지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개봉역 등에 집중된 교통수요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산동, 광명동에 11개 단지 2만 7천여 세대를 조성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시기가 도래하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일역은 서울시 구로동 방향, 고척동 방향으로만 출구가 있어 광명 방면에서 구일역 동쪽의 1번 출구를 이용하려면 사성보도교를 거쳐 최대 500미터 이상 돌아가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1인가구, “경제적 지원 가장 필요” [금요저널] 광명시 1인가구들은 ‘경제적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광명시 1인가구 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1인가구 1천7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내용은 광명시 거주 1인가구 현황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 1인가구 지원사업 필요성에 대해 93.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분야별로는 경제적 지원이 4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 지원, 생활안전 지원, 사회적 관계망 지원, 정서적 지원, 동아리 지원, 취업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 고용률 감소,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주거지 감소,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고 분석했다.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13.4%가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꼽았다. 이어 소규모 생활시설 수리 및 청소 지원 12.1%,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11.1%, 운동 프로그램 및 산책 프로그램 10.3% 순이었다. 응답자의 69.4%인 1천209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534명의 73.8%인 394명은 장애인 일자리 또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출 유형별로는 식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3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관리비 21.0%, 보건 의료비 9.6%, 취미활동 및 여가 8.1%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취미나 교육에 지출할 여유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도출한 결과는 올해 1인가구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향후 1인가구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누구나 생애주기 중 한번은 될 수 있는 1인가구들이 빛나는 솔로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3월 말 기준 광명시 1인가구는 전체 11만 7천176세대의 31.2%인 3만 6천602세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