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8개 동 추진위원장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8개 동의 추진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위는 구리시의 ‘구리·서울 편입 효과분석 용역 착수’ 등 원활한 행정절차 추진에 발맞춰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서울 편입 추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갈매동을 비롯한 8개 동 추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각 동 추진위원장은 갈매동 박승원, 동구동 조승현, 인창동 양후선, 교문1동 양영모, 교문2동 전미경, 수택1동 지유봉, 수택2동 신홍순, 수택3동 이영행 등 8명이다. 범시민추진위의 공동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여덟 분의 동 추진위원장들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서울 편입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로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와 10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서울 편입 대시민 서명 운동과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대대적 홍보활동은 물론, 1,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며 서울 편입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구리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복지대회 및 제7회 구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 대회를 개최했다. 구리시와 구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장애인단체 회장, 전국 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안대를 한 상태로 흰 지팡이를 짚으며 대강당으로 입장하는 시각 장애인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시각장애인 이연숙 회원의 흰지팡이 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장애인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황해영 화가의 작품 전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맞이해 다시 한 번 흰지팡이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7회 구리시장배 텐덤사이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우리 사회의 배려와 공존이라는 가치를 담은 행사이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손남숙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시각 장애인들이 앞이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매일을 일상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늘 하루 시각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지난 12월 3일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인성지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2024년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의 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성교육개론 경계선 지능인 이해와 인성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교수학습법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와 종합 심리검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 대상 교육인 ‘하늘을 나는 돌고래’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계선 지능인 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자 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후 2025년 1월 18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내 남은 인생 골프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4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으로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지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해주신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구동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감동 행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관원들과 지도진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라면’ 662개를 전달받았다. 정훈태권도장은 수택3동에 소재지를 두고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백미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최상근 정훈태권도장 관장은 “이번 후원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한 관원과 지도진들 모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최상근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수택3동 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강건강 자원봉사단 ‘덴티맘’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일 구강보건 건강증진 사업을 돕고 있는 관내 구강 전문 자원봉사 단체 ‘덴티맘’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은주 보건소장과 실무자, 덴티맘 이순영 회장과 회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구강보건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 2013년 발족한 ‘덴티맘’은 전문 구강보건 봉사 인력으로 매월 1회 가정용 불소용액 배부 3·6·9·12월 칫솔 바꾸기 캠페인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시 구강보건 캠페인 참여 등 구강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운영하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애써 주시는 덴티맘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더욱더 협력해 구강건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수확한 매실 판매와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판매 수익금, 한둥이 친목회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교문1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매실을 수확하고 지역축제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수익금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금요저널] 4일 오후,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 행위”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할 뿐 아니라,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하는 등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헬기를 동원한 무장 계엄군이 폭력적으로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행히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국회가 헌법적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신속하게 해제하고 국가의 불행한 비상사태를 막아냈다”며 “하지만, 비상계엄이 헌법적 절차에 의해 해제됐다 해도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포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고 단정했다. 끝으로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 및 국회의 즉각적인 탄핵 절차 이행 요구 및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한 결연한 투쟁 등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화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선포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로써 법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