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 양성과정’ 사업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 사업 중 올 한 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 양성과정’을 사례 발표했으며 도지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와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해 관내 4개 기관과 연계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민원창구의 소통 어려움 개선한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민원인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방향 마이크 설치는 감염병 예방과 폭행 민원인으로부터의 직원 보호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으로 인해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 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방향 마이크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직접적인 접촉 없이 대화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볼륨 조절이 가능해, 서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은 11월 민원실 창구 7개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를 완료했으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만족이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바르게살기위원회, 겨울 이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절기 대비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서 겨울 이불 32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극세사 이불 32채를 전달했다. 양승기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현재 급작스러운 한파로 많은 취약가구가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그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금 79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구리시청사랑의띠가족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딸기원 경로식당 △백일홍봉사단 △사랑나누미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90여 가구에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홀로 있어 김장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주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니 힘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전개 및 ㈜로보큐브테크 지정기부금 2500만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및 ㈜로보큐브테크와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후원받은 28kg 김장김치 33박스와 ㈜로보큐브테크의 적십자 지정기부금 2,500만원 중 일부를 사용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소외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로보큐브테크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기부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평생학습센터 단기프로그램 강사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12월 신규 개관하는 수택평생학습센터의 단기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그림책, 영화인문학, 플로리스트 등 지정 강좌 7개, 자율 제안은 음악, 미디어 관련분야 등 3개 강좌로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2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 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제출서류를 접수 기간 내 담당자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12월 12일 개관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시범운영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3월 정규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며 특히 시는 시니어 대상 강좌와 음악 특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 폐지 [금요저널] 구리시가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등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원 적립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변경 운용하기로 함에 따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도사업 장래 투자재원의 계획적인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운용계획 수립, 성과분석 등을 심의 운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3년 11월 구리시 토평동이 신규 택지조성 후보지로 발표됨에 따라 지역 환경 여건 변화가 발생해 하수처리시설 용량 재검토가 필요해지는 등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3년간 사업비 편성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기금 정비와 폐지 권고를 받아왔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31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5조에 따라 행정업무의 간소화와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에서 운용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자금을 적립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구리시 하수도 회전기금 조례가 제정되고 9개월 후 설치된 기금으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의 설치 목적과 기능이 동일하고 일반회계에서 사업별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시장은 “향후 구리토평2지구 사업, 사노동 E-커머스 신성장 첨단 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구체화되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구리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을 즉시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한 자금은 대규모 하수도사업 추진 시기에 맞춰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회수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해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겨울철을 맞아 27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권임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행복동 1층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자리이다.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100여 개 작품이 전시되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번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구리시민의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2024년 5개 교육과정의 총 70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2,75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