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와 연령·계층별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및 거점공간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대신해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고 소감을 밝히며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비전이나 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변화의 물꼬를 틔우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가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종결평가회 실시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는 12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자 820명을 대상으로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 행사 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난타 연주에 이어 가수 노하영, 송욱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에 임한 참여 어르신 18명과 노인일자리 확장과 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3개소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과 참여자와 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2025년 신규사업 안내와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원상진 구리실버인력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구리실버인력뱅크는 어르신들께서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전담기관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을 기준으로 공익형 일자리에 816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181명으로 총 997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우리들의 한 페이지’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9일 2024년 사업성과 보고회인 ‘우리들의 한 페이지’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는 청소년 자치기구인 ‘플루토’에서 실시한 센터 이용 청소년 설문조사 통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및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기타 동아리 ‘딩가딩가링’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본식은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졸업식과 사업성과보고 멘토와 졸업자의 소감문 발표, 청소년 자치위원회 설문조사 발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란 공동체를 나와서 또 다른 공동체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센터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센터의 모든 청소년에게 박수를 보내며 센터를 졸업하는 모든 청소년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삼육대 간호학과 임상실습 성료 평가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삼육대학교 간호학과의 하반기 임상실습 성료에 따른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3기, 2주씩 총 6주에 걸쳐 30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운영 등 보건소 전반적 사업에 대한 실습을 마쳤다. 이번 평가회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해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와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의 전반적인 성과 평가 공유와 함께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이를 내년도 현장 실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6주간에 걸쳐 우리 간호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개개인의 간호 역량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공공보건 의료 향상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간호대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항으로 구리시는 방류 수질, 관리대행 효율화, 악취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한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운영비로 지원받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비의 투명한 집행과 사업의 높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하수 재이용사업을 통해 하수 처리 방류수질이 하수도법에서 정한 법적 방류수 수질보다 월등히 낮게 처리해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수처리 방류수를 각종 공공청사 화장실 및 조경용수로 공급하고 도심 실개천과 도로 청소용수로 활용하는 효과적인 물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방류수 수질개선을 통한 수도권 상수원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굿바이 2024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연말 맞이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굿바이 2024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도를 정리하며 시민들이 연초에 세웠던 건강 목표를 재정비하며 걷기 운동에 다시금 참여하도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10만보를 채우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목표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대비해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꼭 준비운동을 하신 후 걷기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4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교육 과정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 ‘발전의 순간, 우리의 도전’을 개최했다.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특강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예술교육 수요조사 및 상반기 참여 수강생들의 의견을 취합해 개선된 문화예술교육 3개 강좌를 포함해 총 9개 강좌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초등영어연극 △백파이프 △가곡합창 △뮤지컬 아카데미의 공연이 순서대로 펼쳐쳤으며 다양한 주제를 미술로 함께 표현해 보는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과 압화예술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재현한 압화공예 강좌에서 작업한 수강생들의 작업 결과물도 함께 전시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력을 선보이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우리 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를 적극 파악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정수장, 동절기 대비 시설 개선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4일 동절기에 대비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수질 관리를 위해 토평정수장 내 송수 펌프와 침전지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수펌프는 정수장에서 배수지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송수하는 핵심 설비이며 침전지 감속기는 원수에서 생성된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 필요한 동력 장치이다. 총 6천 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송수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돗물 공급 중단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정수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상수도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수돗물 공급이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핵심 과제, 도정 주요 시책 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구리시는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함께 3그룹에 속해있다. 최종 평가 결과, 구리시는 전체 104개 지표 중 101개의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 대다수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32점 상향된 100.56점으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10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1천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연초부터 평가에 대해 면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등 효과적인 실적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 노후 경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주요 도로 등에 설치된 CCTV 단속카메라를 통해 운행이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 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 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또한,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므로 다른 지역을 방문할 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조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실시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