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내 가온누리쉼터와 관내 음식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강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홍종민 수택3동장과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송선호 음악줄넘기 강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송선호 강사는“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수택3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민들이 좋아하는 강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복 수택3주민자치회장은“수택3동주민자치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자못축제’의 보이지 않는 주인공은 강사님들이다”며 “매번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향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활기차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하며 건의사항 등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소외계층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수택2동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와 수택2동 기간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무옥 수택2동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기간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기운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에 준비된 이벤트는 △‘독서퀴즈 풀고 걱정은 X-mas’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의 독서왕’ 으로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퀴즈 풀고 걱정은 X-mas’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책을 읽고 간단한 독서퀴즈를 푼 어린이에게 ‘걱정인형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독서를 통한 문해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벤트 행사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게시판의 벽트리에 소원을 쓰고 색칠한 오너먼트 종이를 붙여 장식하는 행사이며 ‘크리스마스의 독서왕’은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어린이 도서를 전시하는 이벤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고·구리여고 동문 연합봉사단 인창동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11월 30일 구리고·구리여고 동문 연합봉사단 주관으로 ‘구구단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장과 생필품 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4가정에 전달했으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14명의 회원이 동참해 손수 연탄을 배달해서 가정에 쌓아 드리고 인근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3가정에도 추가로 라면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동문회장인 이은주 경기도의원과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동문 모두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온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 구리고·구리여고 동문회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장학회, 2024년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 11월 29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4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이번 전달식은 2023년에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 우수 대학생 10명이 각각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구리를 가치 있게’로 모금액 3억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이 1% 모일 때마다 구리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함께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을 넘어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므로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내 시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30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에게 건전한 취미 여가를 권장하고 더 나아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40여명이 참가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닌텐도 스위치, 볼링· 테니스 등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으며 각 종목 상위 3명에게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입상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대회의 구리시 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시는 이를 위해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경합을 통해 성취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여가 생활을 누리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 것”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느라 수고하신 정은중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그리고 담당 강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이 e스포츠를 접하고 스스로 새로운 취미를 찾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에 도비 12억 6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9월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공모 신청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은 아천동 22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정식규격 축구장 2면, 조명타워,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현재 실시설계 및 GB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후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간,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투자심사 완료 등의 행정절차를 철저히 진행한 결과, 지난 9월 신청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원이라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의 도비 확보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식 유튜브‘최신 항암 치료’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6일부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항암 치료 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 이번 강연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암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에게 최신 항암 치료 동향과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허준영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며 1세대 세포 독성 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 항암제, 3세대 면역 항암제까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암 치료의 발전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유튜브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로 답변하는 이벤트와 함께,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암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학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유익한 질병 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의 손으로 재탄생된 새로운 시가 발표 [금요저널] 구리시는 1986년 제작된 시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시가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38년 만에 리메이크된 시가는 클래식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2종류로 제작됐으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주요 악기 연주와 노래 가창에 참여했다. 이와 같이 시민들의 소리를 시가에 담은 것은 아주 이례적이며 구리 시민을 위하는 시의 행정 의지가 담겨 더욱 그 의미가 뜻깊다.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코러스 등에 모든 연령대의 시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녹음과 믹싱 등 후반작업은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구리 시가 리메이크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내 고장 구리시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며 “진정한 구리시민이 된 기분이 들어 큰 의의를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가가 38년 만에 시민의 손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모든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 시민의 소리가 담긴 시가 리메이크 버전은 구리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