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여약사위원회·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7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올해 8월에 시작한 이래로 세 번째로 오메가3 280개 과 잇몸약 300개 에 이어 니조랄 5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후원물품을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신체건강 관리등 신체 생활 영역에 대한 사례관리를 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이번 물품 전달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신체 건강관리를 돕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신 만큼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도을 잘 전달하겠으며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개입,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 ☎031-523-8672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동 한라비발디아파트, 2024년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통·반장들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다시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든 요즘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때인데, 2024년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주민들 덕분에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장과 막내 공무원의 역할을 24시간 바꾸어 경험하는 이색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막내 공무원은 시장실에서 행정기관의 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막내 공무원이 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의 냉방시설 점검, 사회복지 관련 민원 상담 등 생활 속 최일선의 행정 업무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며 그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막내 공무원은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어린이집 원아들과 열린 상담실을 진행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의 시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시장이 된 막내 공무원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고른 간식을 사무실에서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총 4편 중 제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 내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영상 모음은 시장과 막내 공무원의 역할 바꾸기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24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상대방의 입장과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막내 직원으로서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며 업무를 해 보니 처음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하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신규 직원들의 업무적인 고충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누는 친근한 시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최근 개최한 코스모스 축제에서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구모알 홍보관’을 운영,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로 시 소식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과 지역 문화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완연한 가을에 이렇게 풍경이 좋은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다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에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통장협의회 워크숍 열어 화합 다져 [금요저널] 경기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와 단체 화합을 위해 17일 ‘2024년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째비마을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인창동 41개 통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날 최원구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촛대바위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일정을 통해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등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쩌면 공무원보다 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 지원과 지역 발전에 힘 써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행복한 공예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라탄공예:자연에서 온 생활용품’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2024년 행복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하며 경기공예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코스터 △라탄 열기구 모양 조명 △합판을 이용한 트레이 및 손잡이 가방 △라탄 리스 거울 △도자기 화병 △도토리 함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함 소품을 직접 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꾸준히 공모해 선정됨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의회에서는 작년에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에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지방자치의 두 수레바퀴인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사전공연과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민자치협의회 특화사업 홍보부스와 자원순환교육센터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만의 행사가 아닌 구리시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의회인 구리시의회가 그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내용으로 한 9차 개헌이 이루어 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0월 17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해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해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분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2024년 3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 부서가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3분기까지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각 부서의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전에는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만 다뤘던 것에서 이번에는 기타 특별회계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그동안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 징수 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해왔다. 또한 10월부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명단공개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2024년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27월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을 정비했으며 비도시지역이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대상지는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에서 구리경찰서 방향 550m 구간으로 장자호수공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가로수 뿌리에 의한 요철, 보도블록 노후에 따른 파손 등으로 보도블록 교체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보도블록 교체를 통한 경계석 정비 △가로수 뿌리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10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일상의 작은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