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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구리 빛 축제’ 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한 따뜻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사랑나누미 봉사단’ 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구리시 보건소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로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여성 경제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용자 책무 신설 △구직 지원금 지급 근거 구체화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이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더라도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언어적·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경제와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6년부터 구리새일센터를 통해 기존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알선 외에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도 신규 시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겨울철 대비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일상에 성장과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취·창업, 자기 이해, 감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기 탐색·교류·역량 개발을 지원해 왔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정으로 청년들이 배우고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해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제7차 사랑의 집수리’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202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를 우리 상인회의 활동 중심지인 수택2동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도배장판부터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차수판 지원 등 활동 범위를 ‘안전 복지’ 영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과 취약 경로당까지 총 14가구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 수택2동에 1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봉사 영역을 확대해 매월 수택2동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 나눔 밑반찬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예산 편성 및 정책 형성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까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구리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이불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이불 20개를 기부하는 ‘이웃나눔 실천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70만원을, 새마을부녀회가 30만원을 후원해 추진한 행사로 겨울철 따뜻한 생활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갸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교문2동새마을부녀회장도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문2동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협력해 추진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연말을 맞아 25개소 경로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 등과 오찬을 하며 한 해 동안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경로당 운영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과 개선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 북부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금요저널] 10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 상정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으며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국가가 공공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개인의 토지 등을 강제로 수용하면서 양도소득세를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며 이를 시급히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을 통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강제수용을 진행할 때 현금 보상은 100분의 10, 채권보상은 100분의 15에서 40까지만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역시 1년에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강제 보상·헐값 보상으로 땅을 빼앗긴 토지주의 크나큰 원성을 사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실제로 대부분의 공공개발사업 대상토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개인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농지로 활용되었으므로 취득가액이 매우 낮게 책정되어 사실상 보상액의 90% 이상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의 반발로 인한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헌법에서 규정한 ‘정당한 보상’ 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리시의 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06년 주거지역으로 편입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약 92%가 기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반세기 동안 토지거래나 활용 등이 지극히 제한되었던 지역으로 사실상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금액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어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받았던 세월이 도리어 발목을 잡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장은“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하고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이상 공공개발지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해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눔 물품 전달식 ‘따뜻한 향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동구동과 교문2동,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던 꿈드림센터는 올해 활동에는 26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향기를 나눠드리기 위한 디퓨저 16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가 안으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원데이클래스 ‘바다유리 시계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1월 27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12월 7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힘으로 깎이고 다듬어진 유리조각인 바다유리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특수한 재료를 가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서관별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제 도서를 선정해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수업 ‘내 맘대로 짧은글쓰기’, 그림책 속 장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서랑 미술놀이’, 겨울 날씨의 특징과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겨울로 과학여행’, 요리주제 관련 책을 읽고 요리하는 ‘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림책 감상을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귀염뽀짝 그림책이랑 점토랑’,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맛있는 북스토랑’, 퍼즐과 보드게임을 통해 고대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한반도 고대 문화유산 탐험대’, 연극 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과학 원리를 실험과 관찰로 배우는 ‘원리 쏙쏙 과학실험실’, 책을 읽고 분석한 후 영상편집 앱을 활용해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동화야 놀자’, 재미있는 실험을 스스로 해보며 과학적 호기심 충족 및 원리를 깨치는 ‘스토리텔링 과학탐구’, 책과 연계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 향상 및 즐거운 활동시간을 가지는 ‘동화 읽고 요리활동’, 테블릿 PC를 이용해 드로잉 기초과정을 배우며 나만의 소품을 제작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등 6강좌를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어린이들의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키워줄 ‘저학년을 위한 갈래별 글쓰기’ 와 ‘토론으로 완성하는 글쓰기 교실’, 역사 속 유물과 인물로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과 ‘역사가 보이는우리나라 왕 이야기’, 교과서 속에 수록된 클래식과 연계 활동으로 인문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과서 클래식과 인문학 한 스푼’, 유아들이 그림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 수 있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 놀이터’,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지구를 부탁해 환경보드게임’를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의 수료식이 구리시가족센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외부 기관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23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필요한 기초학습을,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는 기초학습과 더불어 독서와 사회를 지원해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의 양육과 가정 내 학습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센터 내부 미리배움교실과 센터 외부 기관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수료식이 됐으며 2025년도 수업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구리시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과 요청이 있는 기관에서 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전화 예약 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구리시가 다문화가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포용력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일반 가정의 자녀와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초·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공동 사업 추진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동인초등학교와 12월 6일 토평중학교 학생 총 300명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염과 폭우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이스팩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향기 나는 예쁜 방향제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와 공동 추진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관심 있는 학교는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 구리시에 온기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24년 자원봉사 활동 보고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서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표창 수여 △우수 수요처 및 관리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자 785명이 1만 5천, 1만, 5천 봉사활동 시간 인증서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표창을 65명의 자원봉사자와 10개 자원봉사 단체, 5개 자원봉사 수요처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베이스 함석헌 씨와 피아니스트 조정민 씨의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며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백경현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하신 자원봉사자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농협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12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농헙과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과 홍준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유철 구리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박치식 남양주축산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농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동권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노인복지와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