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수택3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새마을부녀회는 10월 2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택3동 ‘사랑의 바자회’는 점심 식사와 각종 먹거리 물품 판매, 불우이웃 성금 모금, 주민자치회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리시 관내 유관 기관장, 각 동 기간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수택3동 부녀회원들은 특히 성금 모금을 위한 참기름, 들기름, 다시마, 참깨, 미숫가루 등을 먹거리 판매를 진행했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바자회를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활기에 일조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바자회를 추진해 주신 수택3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택3동 새마을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문화진흥 후원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는 10월 24일 구리문화재단에 문화진흥 후원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 6월에 체결한 3년 약정의 업무협약 내용 중 하나로 이번이 두 번째 후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구리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2024년 정기연주회는 11월 16일에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하남문화재단과 교류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이 함께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는 “구리시 문화진흥을 위해 후원해 주신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8월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모금시스템을 구축해 후원 ‘모두를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기부·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시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한 임대 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임대료 증액 제한,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등 다양한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하나, 이를 미처 숙지하지 못해 위반할 시 최대 3천만원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잦은 법령 개정으로 의무 사항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임대 사업자들을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총 2부에 걸쳐 △ 1부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 제도 및 공적 의무’△ 2부 ‘임대사업자와 세제 혜택’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교육은 구리시 건축과 담당 주무관이 민간임대주택 제도와 임대사업자들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다양한 의무 사항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교육은 전문 세무사가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한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잦은 법령 개정으로 임대주택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해당 교육이 임대주택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대주택 사업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점포명도 소송 승소, 내년 4월 롯데마트 영업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 교문 한성1차 정밀 안전진단 결과“E등급”판정 △구리시, 점포명도 소송 승소, 내년 4월 롯데마트 영업 등이 포함됐다. 우선 구리시는 교문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 결과가“E등급”판정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성1차 아파트는 1990년 12월 준공된 공동주택으로. 16개동 5층 규모에 490세대 규모다. 시는 지난 2022년 3월 입주자회의 안전진단요청에 따라 1차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D등급으로 평가되어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편성해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었으며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화된 한성1차 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고 인근 두산 아파트도 한성1차 아파트와 같은 경우로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이 실시 중이다”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유통 종합시장 내 대규모점포로 유치된 롯데마트의 개장 시기도 알렸다. 시는 지난 4일 시민마트에 대한 점포 명도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원상복구와 리모델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내년 4월부터 영업이 가능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롯데마트와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권리 승계 사항과 MD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안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기업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유치가 지난 5월에 확정됐고 이번 10월에는 시민마트 명도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 완료, 시민마트 유체동산 강제집행 및 원상복구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롯데마트 영업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본궤도 올라 [금요저널] 구리시는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시의 주요 역점사업이며 갈매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어 갈매동 지역의 복리증진 및 편익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582번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두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11,351㎡으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구리문화원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건립 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건립 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재원 조달 능력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사업관리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사항을 보완하고 준공까지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쇼츠 제작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짧은 영상으로 관심을 끌어내고 홍보 효과를 높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쇼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홍보 쇼츠는 43초 분량의 영상으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동구동 특화사업인 행복 드림 냉장고 빵야빵야 사업 토닥토닥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구성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쉬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숨은 마음찾기 20기 치매가족 교실’을 개강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정신행동증상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지친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10시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정신행동증상 원인과 대응방법 △대응돌봄기술의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이웃, 지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 한성1차 정밀 안전진단 결과“E등급”판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0년 준공되어 34년이 경과한 교문 한성1차 아파트에 대해 전문기관인 한국건설품질연구원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 “E등급”판정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졌다고 최종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는 지난 2022년 3월 입주자회에서 시에 안전진단 실시 요청에 따라 전문가들의 1차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편성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성1차 아파트는 16개 동 5층, 490세대 규모로 90년 12월 준공되어 34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건축 당시 PC 벽식구조로 30년 이상 경과되어 육안으로도 앞 뒤 베란다 변형으로 누수발생과 철근의 노출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화된 한성1차 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고 인근 두산 아파트도 한성1차 아파트와 같은 경우로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이 실시 중이다”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아파트는 11개소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점포 명도 소송 승소, 내년 4월 롯데마트 영업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마트 등 점포 명도 소송 승소로 금년 12월 말까지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원상복구와 리모델링을 시작해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에서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자로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이와 별개로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했으며 법원의 선고 결과 소 취하 7명,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명 승소, 기각 1명으로 결정됐으며 기각된 점포는 시민마트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 2개소로 시민마트에서 고의로 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소송을 통해 확보한 계약서를 통해 이미 별도로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마트 명도 승소에 따라 법적으로 시로 명도가 확정되었기에 금년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에서 소유한 유체동산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원상복구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롯데마트와 6차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입찰 조건인 시민마트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에 따라 이번 주부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권리 승계 협의 결과와 MD을 포함된 사업계획서안을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기업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유치가 지난 5월에 확정됐고 이번 10월에는 시민마트 명도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하게 되어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 완료, 시민마트 유체동산 강제집행 및 원상 복구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롯데마트 영업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서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내년 4월에는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도 소송 승소로 법적인 권한이 시에 있어 지난 6차 실무협의회에서 유통종합시장 옥상 광고탑 등 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시민마트 사인물인 간판 등 철거를 롯데마트에 요청해 무상으로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했다.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매월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구리시는 해당 수당의 인상과 신설로 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시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살펴주시는 부분에 대해 감사한다”며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 추진한 이번 개정 조례에 따른 수당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