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4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복지플래너란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5명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나누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과 공감 소통법 등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의는 오영식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이라는 주제로 고립가구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위기이웃 발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부 강의에서는 행복소통전문가 박상화 강사를 초빙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9월부터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거버넌스 활동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김승수 강사를 모시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 맛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 △우수상은 곱슐랭, 원매운갈비찜, 스튜티오 이츠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직접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풍부한 음식 문화가 자리잡은 도시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이러한 구리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음식문화 계승에 이바지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코스모스 축제서 시정 홍보 부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곤충생태관 자원곤충전 특별전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곤충생태관에서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기획‘자원곤충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원 곤충을 △천적자원, △화분매개자원 △환경정화자원 △약용자원 △식용자원 △산업자원 △환경지표자원 △문화적자원 △연구자원 등의 9가지 테마로 구분해 살아있는 생물, 전시용 패널, 표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은 천적 곤충, 식용 곤충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수질 지표로 알려진 수서곤충 전시와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누에 등 살아있는 곤충 자원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적 정서적으로도 활용되는 반려 곤충과 예술적으로 만든 곤충 표본들도 전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속 가능한 미래의 친환경 자원인 곤충의 다양한 특색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집라인 놀이시설, 야생 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하반기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통주 복합문화공방 배지영 대표를 초빙해 전통주를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주, 가양주로부터 시작된 명가 명주의 유래와 한국 전통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지영 대표는 전통주와 술빚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기 전통주 소믈리에로 “직접 빚는 술에는 마음이 담겨있다”라는 가치 아래 술로우 문화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백년이 넘는 고문헌 속 레시피를 기반으로 술빚기를 진행하는 등 전통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래스는 ‘전통주 빚기’ 체험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가져갈 수 있게 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연 영상 상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상영한다. 상영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귀토’, ‘춘향’과 친숙한 동요를 흥겨운 국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 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 공연 작품을 동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작은 위안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2024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인창동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모집 필수 자격요건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창동인 사람 또는 인창동을 주소지로 하는 사업장을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중 위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위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에 관심 있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적임자는 지역에 사는 주민이다”며 “지역 내 지역의 현안 과제를 잘 발굴해서 풀어나가려면 역량과 열정을 갖춘 위원이 필요하니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고성 거진읍 방문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주민자치회로부터 ‘제24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총 14명이 함께 거진읍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방문단은 명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거진읍의 무궁한 발전과 명태축제의 활성화에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 및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9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신협, 갈매동과 온 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 활동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4일 구리신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리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지난해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0채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구리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리신협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