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AI 활용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AI활용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가 여성가족부의 경력보유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한 것으로 고숙련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장기간 훈련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수료생들은 5월 31일부터 이날 수료일까지 △마케팅의 기본 개념 및 원론적 지식 △소셜 미디어 글쓰기 및 실습 △SNS 콘텐츠 기획·제작 △숏폼제작 실습 등 총 276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직업교육 외에 △1:1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창업특강 △관내 소상공인 연계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교육의 충실함을 더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에도 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기술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23일부터 “수익형 블로그 마케팅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역 내 경력보유 여성들의 디지털마케팅 능력이 향상되고 소상공인 및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립작은도서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부터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연계 협력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립작은도서관은 10개소로 세계사, 글쓰기, 체험형 독후활동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매스위첸작은도서관△갈매한라비발디작은도서관 △더샵채움작은도서관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 △산마루작은도서관 △애기똥풀도서관 △오늘의 작은도서관 △이음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통로 △푸른작은도서관 등이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작은도서관별로 다르며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에 일정을 확인 후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 소통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 마련을 위한 정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해 수립 중인 구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지표개발을 위해 세부적인 수정 또는 보완할 내용 지적과 함께 추가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다음달 10월 용역 준공을 앞두고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최종 조정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특색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목표, 세부전략을 수립해 구리시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제정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 발족했으며 향후 관련법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4회 시민대상에 4명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4회 구리시 시민대 상’에 4명을 선정했다. 구리시 시민 대상은 2년에 한 번씩 지역 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 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개 부문에 5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9월 11일 구리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봉사·효행 부문에 김현욱, 교육·학술 부문에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에 이춘본씨를 선정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10일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4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 도래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2024년 9월 30일까지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사전접수 받는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각층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면적의 합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미임대 등의 사유로 미사용된 시설물의 소유자는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 와 ‘전기 사용 내역서’ 등의 증거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실제 사용하지 아니한 기간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2024년 구리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900개소 이상이며 총 부과금액은 약 8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사전 접수기간 내 미사용 신고를 하지 못하더라도 납부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할 수 있으나, 시에서는 고지서 발송 전 사전접수를 받아 좀 더 원활한 행정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두레물골경로당 현장 방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13일 동구동 소재 두레물골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두레물골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냉난방 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지영희 두레물골경로당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올여름 무척 더웠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잘 생활하셨는지 걱정스러웠다”며 “곧 동절기가 다가오니 난방시설 또한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 가능하다. 이는 긴 영상의 지루함을 탈피해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흥미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의 매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출품작은 1080px1920px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60초 이내 영상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한 영상 파일은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된 영상은 내부관계자와 영상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제2회 공모전에는 없었던 입선을 추가해, 수상작은 총 25편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5명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구리시 각종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해 구리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작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스쿨존 내 보행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네 가지 대안도 함께 제시했는데 첫째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둘째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옐로카펫 설치, 셋째 어린이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 표시, 넷째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홍보와 교육이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저의 제안을 시 집행부와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아이들의 보행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스마트버스정류장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요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버스정류장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CCTV, 비상벨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지만 현재 관리·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고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 체계의 강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선, 정류장 주변 환경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우리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버스정류장은 현재 구리시에는 12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시 시민 안전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과 포트홀,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먼저 싱크홀과 포트홀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도로 안전 점검, 지속적인 도로 보수 및 포장,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전문가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 대상 안전점검 및 전수조사 실시,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유도, 화재 초기대응에 필요한 안전설비 지원,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은철 의원은 “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 구리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