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송편을 직접 빚고 전을 부쳤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음식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섭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드릴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해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인 무더운 폭염속에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송편과 전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외롭지 않게 따듯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9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안내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9월 중에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개소 1,391기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수 점검에 앞서 시는 8월 말에 구리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합쳐 총 5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길다.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안내 소식도 전했다. 우선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14일과 둘째 날인 15일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9월 16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9월 15과 18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긴급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나흘 동안에도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을 통해 가로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업은 숲과 지형을 활용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해 유아들이 숲과 자연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릉산 자락길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5천㎡ 규모로 설치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이 포함된다. 구리시는 2025년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접근성, 입지 여건 등에 따라 공원 및 산림에 거점별로 유아 숲을 확대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은 행복의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특별휴가를 부여하기 위해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했다. 지난 9일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제340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에서 통과되어 곧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고 본인·배우자의 형제자매와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 시, 기존 1일의 경조사 휴가를 3일로 확대하는 등이 주된 내용이다. 구리시는 현재 재직기간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 대해서만 차등적으로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있어 저연차 공무원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가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충분한 휴식 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리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구매 물품의“10% 페이백”행사를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전통시장,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교문 골목상권 , 인창 골목상권, 수리단길 골목상권까지 총 9개 상권에서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각 상권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며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민 및 구리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광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광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해 자살예방 관련 OX 퀴즈, 정신건강 선별검사, 희망메시지 캡슐 우체통 활동, 다육이 심기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를 나서며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건네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정보를 알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양성, 마음지킴 플러스 사업,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저소득층 대상 한가위 후원 물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각각 40개입 라면 10상자와 생필품세트 1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예인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인창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라면을 전달한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들과 예인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9,726건, 378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므로 9월에 납부할 세액은 없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모든 은행에서 무인공과금기, CD/ATM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해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로 인해 고지서 송달이 지연되지 않도록 예년보다 일찍 고지서 송달 작업을 실시하였으므로 재산세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행복선물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00가구에 행복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유, 통조림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석 선물이 명절에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행복이 충만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온누리상품권 후원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더 기쁘고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갈매동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 및 민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으로 갈매동 지역주민들이 잊고 있던 주변 이웃에 관심갖게 되어 더 나은 갈매동을 위한 한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후에도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복지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필요한 분야이기에 민간의 노력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시도 또한 지역 내 위기가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을 맞아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 김 20박스를 기부했으며 명절 동안 갈매사회복지관의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한가위 명절 식사꾸러미]에도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갈매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