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 130박스와 양파 200망, 마늘 1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조승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관내 단체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갈매동새마을부녀회와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각각 김 20박스씩 총 40박스를 후원했고 매화라이온스클럽에서 동태전 4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뜻깊은 나눔"이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자 갈매동새마을부녀회장과 김치운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화 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화라이온스클럽 역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된 김 40박스와 동태전 40개는 갈매동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부터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리시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갈매국제어린이집 설립’을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조기 추진됐다. 이는 표준보육과정 5개 영역의 발달 과정과 연계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세계시민교육, 창의력의 3가지 비전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특화프로그램 교육 및 컨설팅을 해 어린이집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기적인 컨설팅 및 피드백을 통해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구리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며 아이들뿐 아니라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에게도 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어 구리시 보육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거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국제화 시대에 세계시민의 자세가 필요한 만큼 구리시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멋진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 미래를 응원하는 특별한 한 주 청년주간 21일 개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등에서 ‘2024 구리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구리 청년들이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기획·운영 전반에 걸쳐 참여하는 등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첫날에는 구리시 청년협의체 등 구리 청년들과 ‘쉬었음 청년’의 현 상황과 대책, 청년 거버넌스의 역할과 참여 등에 대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구직활동 등에 지친 청년들의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힐링 승마 △발표스피치 △댄스 △핸드드립 커피만들기 △청년건강 풋살교실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종이꽃 만들기 △릴렉스 바디 스트레칭 △원목식기 오브제 만들기 △페인팅을 통한 도자기 만들기 △야간등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청년포털 또는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주간이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구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5개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공모전은 온라인, 전자우편, 방문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이 채택된 경우 등급별로 시장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사회 간호학과 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현장실습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9일부터 지역사회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그 이후 현장실습 지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취지는 실습 전 추진해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소 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기획됐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은 3조로 편성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간호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봉사회, 수택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 지난 7일 오전 구리시 수택2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로 사시고 고령으로 거동이 편치 않아 대상자가 스스로 집수리를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즉시 가정 방문을 진행한 결과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했고 전기시설 등도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목민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매진했다. 오래되서 변색이 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해드리고 장판과 전등도 교체하고 대상자가 엄두를 못내어 방치하였던 각종 쓰레기도 이날 말끔하게 정리했다. 윤재근 회장은 “명절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수택2동 동장 표영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2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오찬을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동구동 경로당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하는 추석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돕기 릴레이’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식탁 김 2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됐으며 전달받은 식탁 김은 추석 전 각 가정으로 제공되어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단체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 릴레이’는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꽃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까지 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을꽃 5,000본을 지역 곳곳에 심어 꽃향기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가을꽃을 심고 보니 동네 거리가 전보다 훨씬 아늑해졌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꽃을 구경하면서 기분이 좋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분들이 가을꽃 심기 행사에 기꺼이 참여 해주신 덕분에 거리에 가을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며 “우리 주민분들이 가을꽃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꽃, 나무 그리고 우리’작품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구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꽃, 나무 그리고 우리’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동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까지 2달여 기간 동안 구리시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거주 어르신 30명과 함께 원예교실, 목공예교실,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작품과 활동사진을 대중 앞에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예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작가로서 전시장을 방문해 “집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용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6년째 구리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 후원 자원 연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770명의 구리시 북부권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