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국제 인권단체와 외신들의 보도를 언급하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적허위영상물 유포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범죄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디지털기기나 온라인 플랫폼에 친숙한 청소년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한 학생·양육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및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실시와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예방교육, 가해자에 대한 교육과 재활 프로그램 마련,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의원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의 심각성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며 “청소년과 시민 대상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디지털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시에서도 실질적으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현재 운영 중인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의 법률서비스 제도를 명문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무료법률상담실 명칭 및 위치 △상담대상 △법률상담관 및 운영방법 △무료법률상담 운영방법 △비밀누설금지 및 기록유지 △법률상담관 수당 등이다. 김한슬 의원은 “법률이라는 전문지식에 일반시민들은 취약할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체계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은 구리시청 1층 민원실에 있는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법률분야, 노무분야, 세무분야로 나누어 상담하며 법률분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에는 2024년 10월 개관 예정인 검배체육문화센터의 이용 및 사용료와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일부개정의 주요 내용은 △검배체육문화센터 전용사용료·주차요금 등 신설 △시설별 관외 거주자 전용 사용료 200퍼센트 할증 △검배체육문화센터 연습사용료 신설 △관외 거주자 연습사용료를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 △관외 거주자 프로그램 수강료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 △관외 거주자 시립 테니스장 사용료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이다. 정은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그동안 구리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와의 차별성이 둘 수 있게 되어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율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구리시에 있는 모든 공공시설 이용 및 사용에 구리시민들이 우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해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해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 상인회 교육장을 설치해 상인들을 위한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체 주차관리 등 시설 운영은 구리도시공사에서 수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이 건립되어 대단히 기쁘며 특히 4년여 공사 기간 중 여러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 준 상인들과 주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공영주차빌딩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준 공사 관계자,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병의원 11개소와 약국 1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1차 진료를 지원한다. 관내 비상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명절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집, 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심한 손길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구리시민의 행복한 추석을 위해 저소득층에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공영차고지·화물자동차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및 과태료 5~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등록된 차고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추석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취약계층 1인 노인 세대를 위한 “마음을 전 하세요” 명절 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약 20명이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추석맞이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음식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취약계층 1인 어르신 30가구에게 떡과 함께 전달됐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운영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말벗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더 외로울 수 있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동에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가 기탁한 2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는 이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맞춤형 특화사업을 준비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