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여성행복센터 2층에서는 7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과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안에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 교육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다.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간의 교육격차 해소, 지역연계교육 강화, 미래인재양성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에 개소하는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교육청 신설의 초석으로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지원 및 교육자치가 실현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바른성품’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 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청소년 성문화센터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에서는 시의회 민간 위탁 동의를 얻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전문단체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한 후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수탁자로 선정된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는 생명 성품성 교육을 기반으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과정 수립·운영, 구리시민 성교육강사 양성, 각종 문화 활동, 부모 교육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 성품을 바탕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주시고 시는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과 교육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시에서 직접 설치한 시설로 2019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4월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해 방학 특강, 방과 후 프로그램과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대상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14기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5월 9일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에 진행됐으며 14명의 참여자 중 1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치매환자 가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프로그램 운영결과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헤아림’치매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치매돌봄 지식과 다른 치매 환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 환자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헤아려 주는 치매 친화적인 구리시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지원,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공공후견사업, 돌봄 인력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돌봄을 제공하는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리시체육관과 구리멀티스포츠센터 3층 다용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탁구협회와 구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구리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함께해 시·군 선수단을 격려하며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윤재근 체육회장은 “도지사기 탁구대회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하신 시군 선수단을 2만여 체육동호인을 대표해 열렬히 환영한다”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해 명예로운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자기 탁구대회로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각종 생활체육대회 취소, 공공체육시설 이용 제한 등 생활체육인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기를 띌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구리시 탁구선수단은 ‘실버부’와 ‘여성부’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두를 해현경장으로 삼았다”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2년 차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2022년 11월 14일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꼽았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난해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현안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 승격 초기에 지어져 노후화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새롭게 문을 연 데 이어 4월에는 갈매동 복합청사가 개소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인 푸드트럭 존 조성,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무료 접종, 한강변 힐링 테마파크 가족 캠핑장 설치 등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공약사업 145 과제 가운데 46개가 완료됐다.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은 31.7%며 구리시는 공약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최대한의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공약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다. 먼저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 산학연 협력지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해 구리시가 첨단산업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갈 방침이다. 한강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토평동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약도시를 만들고 도심 주변에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등 도시 정책과 에너지 정책이 융합된 스마트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대한 교통 정책으로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토평동 연결도 추진한다.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는 구리시 왕숙천에서 남양주시 수석동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잇는 총연장 약 23km, 왕복 4~6차로의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외에 첨단 순환 트램 신설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주차장 1만 대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한강의 33번째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광역교통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구리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성장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 구리 한강 유채꽃 및 코스모스 축제 부활, 인창천 생태천 복원, 빛 축제 신설 등 문화와 예술, 생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19만 구리시민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 정식명칭 주민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0월 갈매동 645번지에 준공 예정인 갈매공공체육시설의 정식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7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설문조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구리시 공식SNS, 생생문자 등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오프라인 조사로 진행되며 구리시는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식명칭을 오는 8월 중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갈매공공체육시설의 정식명칭이 정해질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공공체육시설은 갈매동 지역의 첫 번째 공공체육시설로 층별 주요시설에는 2층 탁구장, 3층 체력단련장, 4층 볼링장, 5층 수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 목공예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수택2동 관내 작은 공방에서 목공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신규 강좌로 개설된 목공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분기별로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는 목공예의 기본적인 도구사용법을 익히고 나무의 종류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냄비받침, 미니화분, 액자 및 도마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매주 한 작품씩 만들어 볼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상옥은 “새롭게 개설된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수택2동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작업해, 매주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마음의 힐링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수요조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정된 문화예술의 수혜 범위를 넘어 친숙하게 즐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리시 문화예술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리시의 문화향유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성교회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매동 천성교회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 50채를 마련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취약가구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천성교회에 감사드리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무더운 여름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성교회는 2021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 사업, 냉방용품 및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