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6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관내 인창동 일원에서 ‘6월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의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점검과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이행 여부 확인 룸카페, 만화카페 대상 최근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 사항 안내 유흥가 일대 청소년의 음주, 흡연에 대한 순찰 및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구리경찰서와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동인 오산시 초평동을 방문했다.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복지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정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위원님들의 활동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고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선해야 할 부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적십자 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과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가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은 놀이기구 탑승과 떡갈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봉사원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 전달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새마을 알뜰 바자회에서 부녀회 회원이 직접 만든 반찬을 팔아 마련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김 60박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노인주간복지센터 1곳에 전달됐다. 김광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 서주시는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구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초고령사회 대비 치매친화환경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일부 개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13일 제정됐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및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주력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200명 중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 치매환자를 비하하는 느낌 등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 가능성도 커지는데 이런 부정적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해당 질병의 실태를 정확하게 대처하지 못해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이 어려워지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20년 15.7%에서 2040년 34.8%로 2배 증가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치매 유병률이 2020년 10.3%에서 2050년 15.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시는 치매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가옴에 따라 치매친화환경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행 관련 지침으로는 근거가 미비해 시에서 관련 조례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확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안심마을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의견 등의 지원을 위해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사항도 신설했으며 치매관리시행계획 수립과 평가 시 의견수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치매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시발점으로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이 구리시에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2021년 9월 이후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과 다르게 ‘1만원’ 단위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설에 진행했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때 예산 2억 2천만원이 전액 소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이번 행사 역시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 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렬 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과 관심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29명과 함께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친화적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고 봉사자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세상아이 김문정 대표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활발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처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빗물받이 대청소의 날’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리시 자율방재단과 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인창동 708번지 일대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잘 안되거나 역류가 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구리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는 각종 폐기물을 청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수해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시설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구리시민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