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해 첫 기획공연 열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 ‘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제설 봉사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새일센터,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해 과정별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캐릭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새일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3시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시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1 구강케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오후 3시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황당규제 공모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황당규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황당규제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대리반납, 주민센터에서도 허용 ‘대상’과 청소년증 사진 규격을 타 신분증 사진 규격과 통일 ‘장려’를 수상했다. 공모전에 앞서 구리시는 2차례 자체 보고회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일상 규제에서부터 기업규제,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논의 한 바 있어 이번 공모전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백경현 시장은 “지방규제 혁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규제혁신에 노력함은 물론,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겪는 놓치기 쉬운 규제들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동주민자치회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집단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만여명이 서명한 청원서에는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 택지지구 관통에 따른 주민 피해 해결방안과 편익 증진 촉구 내용이 담겨있다. 청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GTX-B 편도 92회 추가 운행 시 소음과 진동 피해가 예상됨에도 ‘환경정책 기본법’에 명시된 소음·진동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임을 밝히며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 구리시 구간을 전부 대심도로 설계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GTX-B 재정구간 광역철도 지정에 따라 구리시 재정이 최소 150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지만,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미정차하게 됨에 따른 형평성과 수익자 부담원칙 위배에 대한 해결방안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편익 증진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임을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 없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리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남양주 3기 신도시 사이에 입지한 구리시는 남양주 별내, 다산,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의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는 소외되어 출퇴근 시간대에 시 전역이 교통정체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뿐만 아니라 GTX 신규노선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등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2년 차 주요사업 국비 확보 비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생현안 및 주민안전 등 지역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89억 7천4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나 8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쳐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비 확보로 매우 실망하고 있다. 지난 4월 구리시가 신청한 주요사업비는 현안사업 분야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사업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공사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 등 총 6건이나 이 중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비 500백만원이 지난 6월 30일 교부 결정됐다. 또한 재난사업 분야로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다목적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등 2건 중에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비 300백만원만 교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는 국비 예산확보가 절실함에도 금회 경기도 31개 시군 특별교부세 교부액 754억원 중 약 1%에 해당하는 8억원만을 확보하는데 그쳐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가 절실한 만큼, 각 부서에서는 다각적인 노력과 협조를 통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작년 11월 7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2023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리시로부터 가로수 전정 작업 부산물을 인계받아 나무조립사업단 및 나무교구사업단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으로 저소득층 지원, 목재 프로그램 운영 등 목재이용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여름 이불 50채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50채를 후원받았다.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유병태 위원장은 “습한 여름에는 침구류 교체만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받으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불을 후원받은 한 분은 “때마침 여름 이불이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매우 감사하고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마을활동가 심화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는 지난 3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마을활동가 심화 과정인 ‘우리는 구리시 평생학습 매니저’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 2회, 총 8차시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마을활동가의 역할의 이해와 일의 의미와 가치, 평생학습 트랜드 및 퍼실리테이션 스킬 up,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는 분들이 평생학습 매니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필요한 기획과 운영 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캠프’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단양의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고수동굴 도담삼봉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관람했다. 또한 유적지, 관광지 관람뿐만 아니라 단양 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를 눈으로 직접 살피고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짧지만 다양한 교류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목민 봉사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로 행복나눔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 추진하는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과 연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애인 부부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수택2동 공무원 및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방과 작은방, 거실 등 벽면과 천장에 도배작업과 바닥 장판 교체를 했고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LED전등으로 바꿨다. 또한 부엌에는 싱크대, 조리대 2개, 가스대, 벽찬장을 차례로 교체하는 등 하루 종일 정성을 쏟고 직접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자재비는 한국마사회 기부금에서 전액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싱크대 교체는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평생 망가진 문을 사용하며 불편하게 살았는데, 구리시 목민봉사회의 집수리 봉사로 새것으로 교체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봉사를 해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원 통일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가평군 일원에서 ‘2023년 민족통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은 회원들의 통일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 육군대령 구형회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교육을 듣고 난 후 평화 통일과 분단 조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통일 리더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2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4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수택3동 거주주민,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식은 크게 3가지로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 가능하고 상설투표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주민자치계획 사업별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10:00 ~ 오후 5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오후 2시 이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본투표로 참여 가능하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등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5~7월 분과별 회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총 8건의 사업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투표에 부칠 자치계획은 총 8개 사업으로 마음 온도 나누기, 어르신과 행복나누기,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나도 피카소, 장자호수공원축제, 하늘공원 작은 콘서트,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장, 폐 현수막 활용한 마대와 모래주머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자치 계획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는 7월 22일 개최되는 수택3동 주민총회 본투표 결과를 더해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4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은 수택3동 4개 분과회의 및 정기회의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주민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가 시작되었으니 많은 주민들이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제1기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주민제안과 분과회의 등을 거쳐 자치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이번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원하는 의사가 최대한 관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