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연장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7개 노선 40대이며 경의중앙선 구리역 등에서 축제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이고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축제 기간에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평초등학교 운동장과 구리시청 등에는 임시주차장도 마련된다. 이곳에 주차하는 시민들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축제장까지 이동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유채꽃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리시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 있고 배려 하는 관람문화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 가입 비용은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오는 4월 30일 시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보장 범위를 기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 가입했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의료비 지원 등이다. 새로운 보장 내용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특히 기존에는 최소 4주에서 8주의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상해사고 위로금이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진단 없이 치료비를 지급할 수 있는 상해 의료비 지원으로 확대 변경된다.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보장 항목이 확대됐다.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해 시민이 편리하고 쉽게 시민안전보험을 확인하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의 통합 운영이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접수와 배차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22대가 경기도 광역이동센터에 통합 운영되고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 차량 8대를 올해 상반기에 추가로 확보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2대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중증 보행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만을 위한 전용 수단으로 운행됨에 따라 이용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통약자의 경기도 광역 이동 보장은 물론 시군마다 다르게 운영되었던 요금체계와 예약 서비스 등이 일원화되어 이용자들의 편리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운영 실적은 총 30,166건이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365일 운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3월 4일부터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원이며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이 아닌 임차인은 납부한 보증료의 9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구리시민으로서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며 연 소득은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리시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4월24일부터 2일간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29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안전지원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소관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문화국 소관의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도담꿈터 민간위탁동의안, 시립힐스테이트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구리시 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제33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 계획을 승인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며“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3일부터 시작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9일간 실시되며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시정을 요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관, ‘제1기 실버교육 수강생 모집’성황리에 접수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수강생 모집’을 방문 접수하고 있다.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프로그램은 8개 과정 121강좌 2,909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5주간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회원으로 1인당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3,000원이다. 15, 16일 이틀간 1,041명, 2,228건의 접수 건수를 기록해,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에 대한 구리시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구리시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한 이래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로 운영되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실버교육만이 아니라 식당, 자율프로그램, 재활보건·건강실, 상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는 명품 복지시설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4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4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은 중도매인 최저거래금액을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늘리는 사항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경매 참여 비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물건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최저거래금액 7천만원을 중도매인 15%가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경기가 불황인 상태에서 규제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36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진행하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임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상담 및 조기 검진을 격년제로 실시해 치매 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육 실시,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며 치매 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방문형 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조기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월 학교 관련 노인일자리 참여자 314명을 검진해 15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굴, 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 북 콘서트’詩 낭송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詩 낭송가와 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book 콘서트는 김건영 동구동장의 축시, 이해인 시인의 ‘조그만 행복’ 낭송을 시작으로 시 소리를 담다 시인들이 ▲1부에서 ‘따뜻한 행진’을 주제로 달빛을 깨물다, 인연서설 등을 낭송했다. ▲2부에는 ‘시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나는 왕이로소이다, 고백성사 등을 낭송했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도 즉흥적으로 시 낭송에 참여해 따뜻한 봄내음과 함께 시 낭송으로 행복에 빠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승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많이 발굴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우리들의 바쁜 마음을 식혀줄 곳,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린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동시 낭송과 동화구연의 자리도 마련해 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보건소의 역학조사관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령기 아동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과 기침 예절, 손 씻기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뷰박스’를 통해 직접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유치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뷰박스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구리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위장관 감염병, 호흡기 질환 등의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