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갈매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 갈매점은 작년 12월에 취약 가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도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갈매동 새마을금고 신동규 지점장은 “한가위를 맞아 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매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저소득 가구가 더욱 소외되기 쉬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 갈매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과 ‘웹툰 창작 드로잉’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 진행되는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은 아두이노를 이해하고 활용해 스마트홈에 사용되는 LED를 제어하고 어두워지면 켜지는 스마트램프, 도어벨과 자동문을 부착해 앱인벤터로 홈컨트롤 앱을 만들어서 휴대폰으로 램프와 문을 작동해보며 4주간의 스마트홈을 완성해보는 수업이다. 11월에 진행되는 ‘웹툰 창작 드로잉’은 웹툰작가 박천응 강사와 함께 태블릿을 활용해 클립스튜디오의 기초와 응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이야기 콘텐츠 기획서 작성 웹툰 캐릭터 제작 작가 노트제작 포트폴리오 완성 등 웹툰 창작의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실습 코칭 및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월 21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이 더 많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구리시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가족을 위한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되었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와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4차 정기회의에서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강력 건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령 개정 이전인 2018년 지구지정된 관계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입주민들이 출퇴근 등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경춘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시비 73억과 GTX-B 재정사업구간 약 150억 등 총 223억여 원의 시비를 분담함에도 불구하고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누락돼 있다. 이에 따라 갈매지역 주민들은 갈매지구 내 정차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GTX-B노선이 경춘선 지상 철로를 지나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음과 진동, 분진 등 피해를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강력히 개선 건의와 함께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은 갈매역에 추가 정차하더라도 사업 기준 조건이 충족됨을 타당성 용역 결과 이미 확인했고 시에서도 223억원에 이르는 시비를 분담하는 만큼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갈매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감소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GTX-B 갈매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시군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거주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6월 30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하반기 전 생애주기별 대상 환경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실천을 위해 9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배출 놀이를 통해 쓰레기와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나무 조각을 활용한 곤충만들기 등 생활 주변에서 버려지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들을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해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생활용품들이 자연 분해되는 시간을 알아보며 자원과 환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산마루초등학교 등 5개교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성과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등을 발표해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리시는 9월 다양한 환경교육 및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도 생태탐험,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학교, 어린이집, 시민 등 전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구리시 왕숙천 1교 다리밑 일대에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구리 대표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재현한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나무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구리전통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경기도민속예술제에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참가했으며 이후 한유성 선생의 삼종손자인 한철수 선생의 재고증으로 2020년에 다시 참가했다. 이번 재현행사의 과정인 길놀음, 집과 우물을 밟는 지신밟기, 다리 밟기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구리상록 자원봉사단 및 문화원 회원 등 50여명이 선보이고 선소리타령은 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 회원들이 화합의 마당놀이로 선보인다. 탄성은 문화원장은“구리문화원에서는 구리시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해 시민들이 민속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취약계층에 짜장면 식사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민마트 구내식당 3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200명을 위해 짜장면 식사를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한스봉사회에서 음식 조리 및 식사제공을,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식자재 후원을, 구리시민마트에서 장소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매번 홀로 식사를 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것 같아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용 한스봉사회 정책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각 기업과 단체에서 소중한 손길을 모아 귀한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 또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스봉사회는 동구동 후원연계 사업 ‘동구야 토닥토닥’에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