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it’s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공공기관 성희롱 성폭력 예방 지침,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살펴보며 다양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피해자 보호 방법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가진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환절기 밑반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계절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조리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에도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조리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적십자사봉사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적십자 7대 기본원칙이 포함된 적십자 활동 기본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속초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안겨주는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재난 상황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시민을 가족처럼 품어주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며 “구리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더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고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원씩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로는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도 별도의 위임장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나, 자동 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콜센터, 잡아바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성남시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중단 및 조례 폐지와 관련된 일부 언론보도에서 ‘구리시에서도 청년기본소득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해당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지난 7월 경기도에서 2024년도 청년기본소득 사업 지속 추진 여부 조사 시에도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동 737-8번지 일원 앞에서 ‘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 구리시 대표 농업인 단체와 교문1동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농업인회관은 구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간담회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이 활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태환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은 “구리시에 점차 농촌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농업인회관 개소를 통해 도시농업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농업인회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수택2동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연이어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 교문1동 기간단체, 구리시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를 통해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은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4개 권역에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6월부터 운영 중인 갈매건강증진센터, 동인건강증진센터, 수택건강증진센터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 운동, 생활 수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문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헬스케어존’뿐만 아니라 간호사, 운동지도사가 상시 근무하며 개인별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 교실, 생활 운동 교실 등 건강증진센터에 특화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4개소가 설치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리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내일의 희망에 투자한다’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구리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매뉴얼 동영상 시청, 방송인 이금희 씨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리시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4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업무 전문가 8명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 위기청소년의 선정 심의 1건과 기존 지원 청소년에 대한 지원내용 변경 사항 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해당 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구성되어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번 회의에 앞서 2차례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 14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5월 위원회 정비 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가 법령에 따라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구리시 평생학습과 소속 위원회로 소관부서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가을꽃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한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인창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 가로화분 7개소에 국화, 페츄니아 등 가을꽃 5,6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올해 가을꽃 식재는 거리에 가을향이 가득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을 제공하고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화단과 화분은 통장협의회가 직접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이 시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정규 인창동장은 “인창동 가을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태풍 및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마을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