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 ‘3대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3대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인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이미라 토평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 새로운 휴식처 조성하고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공사에서 고덕토평대교와 나들목 공사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하부의 20,666㎡ 공간과 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오는 8월에 인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에 앞서 이곳을 구리한강시민공원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공정률은 7월 중순 현재 99.9%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시가 이곳에 새로이 조성하는 주요 공사는 주차장 확충,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다. ‘신규 시설 내용’ 공원 진출입로 확보 :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차량으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방향 및 양평 방향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가 새로이 확보·개통된다. 주차장 확충 : 새로이 들어설 주차장은 13,714㎡의 면적에 421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무인 정산기, 주차 스토퍼, 배수시설, 조명 등도 설치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의 진입로 언덕의 경사도도 최소화했으며 주차장 안에 미끄럼과 결빙 방지를 위해 평탄화 작업과 배수 경사도도 최적의 높이로 조성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시는 이곳에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물놀이장을 900㎡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화장실을 1개 설치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시공했다. 다양한 편의시설 및 식생 조경 조성 : 이곳에 2,100㎡의 광장이 새로이 들어서고 휴게시설로 파고라 2개소, 등벤치 18개소, 평상 2개소, 목재 데크를 설치 완료했다. 새로이 조성되는 공원 주변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등 교목 87주와 관목 2,723주를 심어 쾌적한 환경과 식생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관리 인력을 상주하도록 해 작은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관리실 1개소와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안전성과 위생을 우선해 완료했다. 안전 및 경관 개선 : 시는 이곳에 2,716㎡의 산책로도 조성했으며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34개소, 볼라드 등 10개소에 조명시설 및 스피커 72개소, 앰프 12개 등 음향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과 아울러 공원의 경관도 빼어나게 신설했다. 교각에는 경관조명 18개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빛으로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작년 11월 환경관리사업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인수단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량 하부 토사 처리와 주차장과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 설치에 대한 협의와 고덕토평대교의 누수 관련 우수배관 보강, 배수로 확보 요청, 시설물 무단 방치물 조치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 구리시는 지난 7월 8일 주차장 진입로의 도색을 완료했으며 7월 9일부터는 조경수 식재, 7월 16일에는 공원 시설물과 산책로 조성까지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장마철 영향으로 녹지대 돌 고르기와 다짐 작업 등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31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인수 시설물 점검 및 보완 협의를 추진하고 8월 중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구리시로 시설물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1일 개통까지 8년간 구리시민한강공원이 다리 공사 등으로 단절됐으나, 이달 말이면 다시 이어진다. 이 공원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자원순환해설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2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하게 될 해설사 4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는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6, 7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구리시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와 자원순환 관련 홍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서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자원순환해설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자원순환해설사 9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현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자원순환 리더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홍보와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경계선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즐거운 토요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공동체 학습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존중, 자기보호, 사회성 증진 등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친구를 사귀며 협력하는 힘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즐거운 토요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것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긍적적 자기 인식 △긍정적 자기 수용 △자신과 타인 보호 △사회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내외 공동체 놀이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적응, 사회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경계선지능인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사과 성명서 발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청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비상근무 중 지역 단체 야유회 참석에 대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0일 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구리시도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송구하게도 관외에서 열린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리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사실조사 사항을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행정자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될 수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 ‘3대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7일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시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백경현 시장은 캠페인 첫 주자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 경제질서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기초질서 확립이야말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석”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후속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을 지목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주요 시설 및 사업장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전 부서 현안 업무보고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와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취임 후 전 부서 주요 업무보고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구리시의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과 조율을 통해 구리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금요저널]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했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일자리 대전환, GTX-B, GTX-E 등 첨단교통망 신설,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 시티 조성 등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백경현 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이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주기를 기대하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하며 코로나19 상황과 호우 대비 근무 현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민생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전 단양탐험대’ 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에게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단양군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람과 단양구경시장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적지, 관광지 관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에 대해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과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통해 “1박 2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온달동굴에 들어갔을 때 높이가 낮은 곳을 지나가느라 힘들고 허리가 아팠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는데 스카이워크에 올라갔을 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시장에서 마늘이 잔뜩 쌓여있는걸 봤는데, 통마늘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이 내가 살고 있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하반기 다양한 청소년 캠프가 준비중이니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글로벌쉐어로부터 침구류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글로벌쉐어로부터 토퍼·이불 등 침구류 1,723점에 대한 전달식을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제이앤우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리시에 전달함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해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했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해 천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33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김상진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구리시민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한 혈액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리시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세계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해를 맞이한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확대 설치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2021년 추진한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해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 설치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을 최대한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적십자봉사회,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생 대상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봉사회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공원에서 야외 체험활동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봉사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주신 적십자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은 물론 봉사원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해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by구리시, 7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집중 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친환경자동차법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6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7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충전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행위 단속 시행’은 다음과 같이 실시된다. 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확인을 통해 위반행위 사실 여부를 파악해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아울러 현장 단속을 실시해 정기적으로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충전소를 관리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한 행위,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행위,충전구역에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해 주차하는 행위,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 만큼 충전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방해행위 집중 단속으로 시민들이 보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전시설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역화폐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이다. 자격 기준에 따라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생계부담 완화 등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업종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카드 지급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다. 지급 기간 첫 2주의 경우 대상자가 몰려들 것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안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 및 착오부과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했다. 전자신고·납부를 할 경우, 이런 문제점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했다. 이에 구리시는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700여개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28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후 구리시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는 물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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