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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청년고용위기 속 청년친화도시로의 실질적 도약 필요성 강조)-5142f437-e62d-4859-a107-31b1a354c505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적응, 기업 인턴십 및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리형 청년 재도약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태 부의장은 “미취업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번아웃으로 쉬게 된 경력자들 역시 재취업의 높은 문턱에 좌절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서 모든 청년에게 학력과 경력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신동화 의장, 첫 북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 성료 [금요저널]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북 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가 성료됐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홍정민 전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승호 경기도 의장협의회 회장, 배우 박해미, 배우 이기영, 김용호 구리 의정회 회장, 장수용 노인회장, 윤재근 체육회장, 탄성은 문화원장, 이춘본 경제인 연합회장 등 2천여명의 참석자가 북새통을 이룸으로써 신동화 의장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순수 아마추어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에이스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멋지고 감동스러운 공연으로 막을 연 북 콘서트에서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치 소풍을 하루 앞둔 소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오늘의 북 콘서트는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소중한 약속의 자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양주을 김병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동화책을 좋아했는데, 새로운 동화인 신동화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며 “윤호중 국회의원이 장관으로 입각하실 때, 구리시는 신동화와 함께 김병주가 지킬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시 의정회 회장인 김용호 전 의장은 “신 의장은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며 능력과 열정을 갖춘 참일꾼이며 언제나 사람 중심의 원칙이 분명한 사람”이라며 “2005년 토지공사 부당이익금 환수 투쟁으로 150억원을 돌려받았을 때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꼼꼼하게 챙겼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동료의원으로서도 신중하고 예의가 바른 정치인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바쁜 일정으로 조금 늦게 도착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행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바쁜 일정으로 구리시의 행사에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된 자리가 바로 오늘의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 장”이라며 “신 의장은 2000년 총선때부터 20여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시의원 세 번과 의장 두 번을 거치면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아온 만큼 ‘지방자치단체’ 가 아니라 ‘지방정부’로써 올곧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밖에도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정현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 박홍배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북 콘서트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 저자의 고교 은사인 홍대희 선생님, 평창 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팀 주장이었던 한민수 감독 등이 출연해 저자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학생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시기에 겪었던 경험,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함께 해온 소소한 일상, 구리시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소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나눔으로써 많은 참석자의 따뜻한 공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구리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역사를 걷고 문화를 배우다. 구리문화원의 영월 문화유적 답사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2일 구리문화원 회원과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여주·충주에 이어 세 번째 일정으로 청령포·영월장릉·단종역사관·한반도지형 등을 탐방하며 단종의 유배와 삶, 그리고 지역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답사에는 구리문화원 회원과 시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령포의 어소·관음송·망향탑을 둘러보며 단종의 발자취를 되짚었고 영월장릉과 단종역사관에서는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살펴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반도지형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단종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역사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뜻깊은 주제의 문화유적 답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반려 문화축제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됐으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총 1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먹이 만들기 △펫타로 체험 △반려 용품 제작·판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유기 동물 입양 후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점의 작품을 전시한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여명의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현장 관람객들의 응원과 참여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기간 운영된 반려 용품 판매 부스에는 구리시 관내 반려 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반려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운영1-5311fc72-fcb1-4b0b-add7-adbdf50b5226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경식)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레인보우테라피’는 상반기에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색깔 먹거리의 효능과 음식 예술치료를 접목해 음식의 색과 감정을 연결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색깔 먹거리를 활용해 샌드위치 위에 자기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소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이용자들은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재미있고 맛있었다”, “여러 채소를 듬뿍 넣으니 훨씬 건강한 맛이 났다”, “다음에도 이런 요리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경식 센터장은 “레인보우테라피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제공, 조리실 위생·안전 지도,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가 2025. 10. 15.(수) 언론매체(경인일보)에 전달한 ‘인창천 복원, 시민의 안전을 실험대에 올려선 안 된다’는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며 그 사실관계를 밝혔다.환경부(하천계획과)에서는 수질오염, 건천화, 복개, 직강화, 구조물 설치 등에 의해 훼손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으로 정했고, 이 지침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 함은 수질이 오염되거나 생물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다.생태하천 복원에서는 무엇보다“수생태계 건강성”회복에 초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생태계의 훼손현황과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복원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또한, 도심 하천의 물길 회복 및 생태공간의 조성을 위해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질개선사업 및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적극 도입해 건천화된 도심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상업지역으로 개발되면서 1993년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해 상부는 주차장으로 하부는 우·오수 합류식 배수암거로 설치해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현재의 인창천은 대부분 시설지 및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동·식물의 서식공간이 부족해 생태학적인 생물서식 공간으로 매우 빈약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수생태건강성 평가결과 수생식물 및 하천환경 평가지표 모두 “E등급”으로 “매우 나쁨”인 것으로 평가됐다.이에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이 오염되고 훼손된 소하천에 생태적 기능을 복원하고 도시와 하천, 생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적 공간으로 조성해 건강한 하천으로 되돌리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구리시의 일부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에서 제기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성명서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먼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창천으로 하수가 유입되고 물의 흐름이 느려저 수택펌프장 주변은 악취와 해충·벌레 등의 증식으로 주거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는 현재의 우·오수 합류식 배수암거와 더불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하수박스를 인창천 양측에 설치하고 인창천으로는 한강원수를 공급토록 계획하고 있어, 인창천 주변의 하수는 물론 상류부에서 발생되는 초기우수와 오염원들은 하천 양측 도로에 설치되는 하수박스로 전부 배제되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다.또한, 인창천에는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수생식물을 다수 식재해 친환경적 생태환경 조성함으로서 도심 속 하천친수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에 민간단체의 성명서 내용은 근거 없는 주장이다.둘째, “한강원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생태복원이라 부르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정행위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에서는 도심하천의 물길 회복을 위해서 수질개선사업 및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적극 도입해 건천화된 도시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있고 서울 청계천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 복원 하천들로 각종 하천유지용수를 공급 중에 있으며 가까운 예로 갈매천(갈매3천 포함)의 경우에도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 중에 있고 장자호수공원 또한 한강원수 및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도심 생태계를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 성명서의 주장은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셋째,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으로 시민을 위한 복원이 아닌 시민을 위한 희생이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구리시에서는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에 있고 그에 따라 현재 인창천 복개구조물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428면) 또한 전면적인 폐쇄가 아닌 공사구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383면)과 더불어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97면), 구리역 환승센터 주차장(120면), 여울목 주차장(120면) 등을 인창천 복개주차장의 폐쇄계획에 맞춰 설치하고 수택빗물펌프장 임시주차장(243면)을 운영함으로 주차에 대한 시민 불편 또한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인창천 주변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2025년에는 수리단길 상권 특성화를 위한 수리단길 브랜드 개발 및 홍보, 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수행,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해 선정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경 정비가 이루어지면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공동체 의식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서 구리시에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선8기 구리시장 재임시 이 사업의 재추진 결정 후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했고, 주민공청회, 주민지원협의체 회의, 인창천 주변 수리단길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민관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일례로 민선 6기 구리시장(백경현) 당시 착공하였던 이문안호수공원의 경우에도 추진 당시 기존 이문안저수지를 매립해 주차시설을 설치하자는 반대 여론도 있었으나 이문안 호수공원으로 설치함으로써 현재는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았고 인근 상권 조성 및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또한 공사 진행간 시민불편을 완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나 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순항되어 준공된다면 인창천은 구리시의 중심상권에 가장 가까운 기반시설로서의 지역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는 주변 지역의 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넷째, “350억원에서 475억원으로 증가된 사업비의 상당 금액을 구리시가 재정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이 사업은 지방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의 재정 부담은 전체 사업비에 15%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완화될 것이다.더불어, 민선6기 구리시장 재임간 2017년 최초 환경부로 사업승인을 받을 당시에는 총사업비는 350억원이였으나 민선 7기 구리시장 재임시 설계 발주를 해 9억원 상당의 설계비를 지출하고도 사업취소를 환경부에 요청해 무산된 후, 현재의 민선8기 구리시장 재임시 부단한 노력으로 사업이 재승인되어 총사업비가 475억원으로 증가 됐다.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현재보다 더욱 늦어질 경우 물가상승률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구리시의 재정 부담 또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사업주체인 구리시의 계속되는 사업번복시 외부 재원확보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 경우 전체 사업비를 구리시가 부담해야 할 수 밖에 없기에, 생태계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다소 늦었지만 현재가 가장 적기일 것으로 판단해 시에서는 재추진을 결정하였던 것이다.이처럼 일부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의 주장은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25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한강유역환경청 기술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부합성 심의,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 경기도 건설기술심의(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방법 적정성, 실시설계 적정성)를 통과해 현재는 건설공사를 발주했다.당초 2025년 10월경 착공 예정을 목표로 했으나,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 조건부 사항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설계 적정성)의 절차이행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조달청 기술검토시스템 복구 등에 따른 기간이 소요되어 다소 지연된 바 있으나, 건설공사 계약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한, 이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공사감리)은 지난 8월 19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9월 8일 신청서 접수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및 기술인평가(SOQ)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0월 16일에는 가격입찰을 완료해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앞으로도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실관계를 밝히면서 “민선8기 들어 이 사업의 재추진을 결정하고 지역주민, 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인창천을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달려왔듯이, 조속한 착공과 철저한 공사 관리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은 “변화는 언제나 낯설고 두려움이 있으나 변화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그 결말은 도태로 이어질 것이지만, 변화는 새로운 도약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발걸음이며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의 발전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즐거운 변화로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 개최’1-429241f7-f654-4d34-95cb-784d9f7f6a4c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박현숙) 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가 오는 11월 9일(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여러분께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이자 예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가수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입장권은 구리 시민에게 한해 1인 1매로 제공되며 10월 30일(목)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汫h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기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관련 문의는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으로 하면 된다.
구리 교문1동, ‘제7회 가을애(愛) 이문안호수공원 축제’ 성황리 개최1-23aa0539-84d6-4d3a-98de-3fab314b2ac1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장진수)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토), 구리아트홀 태양의 광장에서 ‘제7회 가을애(愛)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가을애(愛)’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시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할 수 있도록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 놀이·다트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는 오전 10시, 꿈의 오케스트라·김명자 무용단·꿈의 무용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이어 난타 공연과 초대 가수 윤태규·임병수의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이 외에도 시민 노래자랑, 마술·풍선 쇼, 체험 부스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장진수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 이번 축제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해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 10.과 4. 24. 총 2차례에 걸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이용시설에서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응급처치 역량은 곧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어린이 안전교육 이수 의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해, 아동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전문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이 실습용 마네킹과 장비를 직접 활용해 반복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 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 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토평초등학교 등 4개교의 9개 학급 196명이 참여했으며 초등사회 교과서 ‘우리고장의 모습’과 연계해 도로명주소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와 건물번호 이해하기 △도로명주소로 목적지 찾아가기 △다양한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 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홍보 활동울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 개보수공사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 대한 개보수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에 앞서 24일 공사 구간 내 상인들과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구리전통시장의 관문인 본 구간에 대해 단순한 지붕 교체를 넘어 노후화된 갤러리창 전면 교체와 전기선 재배선 등 시장 시설 전반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는 약 11억 3,831만원으로 도비 5억 7,060만원, 시비 5억 2,016만원, 자부담 4,755만원이 투입되며 단순 시설개선이 아닌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사전 미팅과 현장 점검을 거쳐 24일에는 관련 구간 상인을 대상으로 공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영업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해 공사 시기와 방식을 조정했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단지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은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쇼핑환경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시민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우편으로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관내 모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넘기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검사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자 알림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교통안전공단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법적 의무지만, 바쁜 일상으로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에 최우선으로 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중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갈매동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사용 방법 안내와 당뇨병 질환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5일간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해 음식운동별 혈당수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 보행로·자전거도로 구간 안전 통행 시설물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전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운영을 위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시설물인 차선규제봉과 체인 등을 한강시민공원 주차장부터 유채꽃 단지 입구로 연결되는 고덕토평대교 하부까지 약 1km 구간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축제 이용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시 자전거도로 차선규제봉 설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공사는 차선규제봉 설치 후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축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꽃단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수많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