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30명 대상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구리시 내에 있는 행복한외과병원, 구리웰니스내과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 재검사와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경과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 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K-디자인 어워드 2025’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이다. 매년 산업 디자인, 공간 디자인, 시각 디자인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3,07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37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시스템 으로 평가였다. 그 결과 전체 출품작의 쿠도르 투 더 베스트 1작, 그랜드 프라이즈 10작, 골드 위너 35작, 위너 300작을 최종 수상작 으로 선정했다. 구리시는 지난해 개발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출품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그랜드 프라이즈’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는 자연과 문화를 품은 구리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낯선 매력이 있는 도시’라는 관점에서 구리시의 18개 상징 요소를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래픽 자산 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이 그래픽 자산을 도시공간과 실생활에 적용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구리시의 문화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매개가 되도록 해, 구리시가 ‘보여주는 도시’를 넘어, ‘말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래픽을 전달하 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구리시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전입신고 시 1인 가구 정책 안내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부터 ‘전입신고 시 1인 가구 정책 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으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전입신고 시 1인 가구에게 정책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1인 가구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구리시는 1인 가구 수와 1인 가구 밀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문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곳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전입신고 민원창구에 비치된 1인 가구 사업 안내 QR코드 배너와 리플렛을 통해 1인 가구 대상 정책을 확인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구리시가 추진 중인 1인 가구 사업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1인 가구 생활꿀팁 바구니 △여성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운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 복지 제도에서 소외될 수 있는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인 가구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비상 대비 태세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 확인·점검과 연습 기간에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 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연습 전 을지연습 추진계획 공유와 각 부서 충무계획상 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등 전 세계에서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걷기앱 이용한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 건강 UP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 기반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개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 걷기 챌린지, 지역 기반 동호회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동안 8만 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계단 이용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4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44% 이상이 매달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또한 ‘즐겁게 걷고 비만 예방 활동 실천’, ‘즐겁게 걷고 무더위 극복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나의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온 기반의 건강 걷기 사업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8월부터 인센티브 10%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율을 10%로 인상하는 한편 월 구매 한도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약 6,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명칭 ‘구리토평한강’ 으로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지역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구리토평한강’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689건이 접수되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 기준으로는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평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1위에는 ‘구리토평한강’ 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구리한강그린’, 3위에는 ‘구리스마트그린’ 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은 지역 명칭과 사업의 차별성 그리고 한강의 이미지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성을 강조한 명칭으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명칭에는 ‘구리’, ‘토평’, ‘스마트’, ‘그린’, ‘한강’, ‘리버’, ‘장자’, ‘에코’, ‘밸리’ 등의 키워드가 다수 포함됐다. 이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가진 한강 조망권과 장자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구리 시민의 자부심을 담은 자족형 친환경 도시로 조성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집약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에게 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명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하고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표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직주락 기능이 골고루 갖춰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공람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 고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리시, 2025년 학생 보호자 지원단 총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학생보호자 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구리시 초·중·고생 보호자들에게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청 관계자, 학생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안내 △2025년, 2026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규정 개정사항 논의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위원 구성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서 구성된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홍보 등 업무지원과 구리 미래학교 모니터링 활동,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생 생존수영 교육 안전 지도 활동 등 구리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이 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 보호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야말로 구리시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손잡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5일부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 친화 문화 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총 4개 유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50만원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개소당 최고 2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사업 예산의 7.4%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수하고 특화된 양성평등 사업을 발굴·선정해, 구리시 지역사회에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상반기 치매 어르신 대상 ‘기억나무쉼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나무쉼터’를 인창, 수택, 갈매 3개소에서 본격 개강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사업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개월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 유익하고 활기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적응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쉼터별 일정은 △갈매기억나무쉼터 1기, △수택기억나무쉼터 1기 △인창기억나무쉼터 1기이며 총 약 35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제공된 인지·신체·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잔존 기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외에 일반 시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무료 지원 65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만 해당했던 대상을 이와 무관하게 확대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나 고액인 접종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데에 따라, 시는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신청은 3월 20일부터 보건소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콜센터나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장소는 구리시보건소나 관내 대상포진 접종 위탁 위료기관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에는 접종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까지 지참해야 하고 또한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대상포진의 발병 및 합병증을 예방해,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김순제-라정진 부부로부터 딸 혜원 양 출생 1000일 기념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김순제, 라정진 부부로부터 생후 1,000일을 맞은 딸 혜원 양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컵라면 1,000개를 기부받았다. 이 부부는 2021년부터 매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조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전 딸 혜원 양의 첫돌을 기념해 후원품 기부를 시작한 후 600일 기념에 이어 이번에 1,000일 기념으로 기부를 추진한 것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복남매푸드에서도 대저토마토 15박스를 후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순제 씨는 “소중한 딸 혜원이의 1,000일을 기념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딸 혜원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딸 혜원 양의 모발 기부와 부부의 헌혈증서 기부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순제, 라정진 부부와 ㈜복남매푸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시민이 원하는 구리시 만들기 위해 노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6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긴급현안질문과 관련한 차기 임시회 운영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구리시의회는 3월10일 부터 3월14일 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해 긴급현안을 질문하고 2025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법정 필수경비, 주요 현안 사업비가 반영된 예산안이므로 원활하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제345회 임시회때 중단된 긴급현안질문의 순서는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변경해 진행된다.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를 선임했다. 4월 30일 까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의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계획했다. 계획서는 제346회 임시회를 통해 승인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지난 임시회는 긴급현안질문에 대한 시장 불출석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한 심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뻔 했으나 롯데마트 5월 개장을 추진하기 위해 구리시의회에서는 심의·의결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이 원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를 위한 현장 확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등산 편의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아차산 일대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노선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등산로의 주요 지점과 갈림길을 점검하고 도로명 부여를 위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도로명 부여 필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주소 부여 시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토지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등산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 조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가 가능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로명 부여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고객 감동 친절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과 다양해진 서비스 욕구에 발맞춰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민원 응대 서비스의 핵심 기술과 고충 민원 처리 등의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의 핵심은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친절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들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종합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공직자의 친절 다짐 선서 매월 친절 과제 선정·실천, 민원 상담관 제도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 중 재정기여도, 신고성실도, 지역 사회 공헌도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일로부터 1년간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리아트홀 유료공연 관람료 할인 △시금고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유공 납세자에게 시 주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에 기재해 유공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실 납세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동력이 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구강 체험교실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진행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치아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4회 동안 총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으로는 △PH 산성도 측정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불소막 관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랑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 교육에서 배운 대로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건전한 건강 교육의 장이 성황리에 종강해서 매우 기쁘다”며 “시는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꿈의 무용단 구리’ 신규 단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꿈의 무용단 구리’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공모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2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교육에 참여하며 무용 캠프, 지역 연계 발표회, 정기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구리 단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전문 무용 교육 강사들이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각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함께 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작년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올해는 더 체계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꿈의 무용단 구리’ 신규 단원과 교육 강사 모집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