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 홍보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축하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홍보대사이자 부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유 당선자는 부천시 오정구 소재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출신으로 내동중 3학년 때 탁구 부문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이후 대한민국탁구협회장과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원한 우리의 탁구 영웅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천시탁구협회 회장 출신으로서 부천시 체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경기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안전 취약계층 19,500가구에 1월 한 달 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500가구로 가구당 1회 5만원을 지급하며 경기도 노인월동난방비, 장애인 난방비 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1월 17일 지급 할 계획이며 압류방지 계좌 및 복지급여 미지급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와 신청을 통해 1월 24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집중 신청 기간은 23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난방비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누락자 발생 시 2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부천, 시민의 이야기로 축제 펼쳐요. [금요저널] 도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부천에서 한 달 동안 시민축제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5일간 부천 전역에서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폭넓은 문화사업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의 부제는 ‘말걸음을 잇다’로 이야기라는 무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움직임 또는 걷기를 매개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전년 대비 행사 기간과 규모를 확장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개막행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먼저 공원 내 5개 코스를 걷고 체험하는 ‘이야기 걷기’가 상시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부천 시민들이 만든 ‘도시다감:감정사전’을 기반으로 가수 노브레인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음속 숨겨 왔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야기 상담소’ 지역 아티스트와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을 나누는 ‘희로애락 버스킹’ 모두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만들어지는 ‘릴레이 라이브페인팅’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막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한 한 달간 진행되는 축제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천 곳곳의 코스를 걸으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예술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능 시험이 끝난 시점에 관내 학교 운동장으로 트럭 무대가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콘서트’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도시 시민위원회’, ‘이야기 테이블’ 등 크고 작은 문화사업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폐막행사는 오는 11월 25일 진행된다. 이때 행사가 진행되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민이야기 트리’가 조성되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부천 시민들의 인증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천은 이전부터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교류하는 문화도시를 표방해 왔다"며 "이와 관련된 문화사업을 축제로 풀어내는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더 활력 있고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매진…‘도시경쟁력 제고’ [금요저널] 부천시가 더 활력 있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도시의 창의성을 더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주거 취약계층·원도심 노후 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안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주택국은 1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가상현실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교육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 건축문화 최대 축제인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100년 부천 도시·건축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나아갈 창의적인 도시·건축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작품·사용승인·영상 부문 시상식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이 차지하며 부천 공공건축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녹색건축세미나 및 유명 건축사 초청 강연 건축영화 상영 어린이 건축 체험 프로그램 부천시 우수건축물 영상 상영 등도 펼쳐진다. 이밖에 다양한 공모작 전시, 참여 체험, 학술 활동 등도 마련된다. 부천시는 개막식에서 건축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과 부천 건축의 기본원칙을 담은 ‘부천건축선언’을 선포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가 부천 건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그리는 ‘건축夢’ 특별전시도 선보인다. 부천시는 오는 2024년부터 소규모 건축공사장 및 해체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VR 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건설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천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VR 안전교육은 기존의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 추락·낙하·화재와 같은 건설사고를 VR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층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해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사고사망자 발생률이 가장 높음에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실정을 고려할 때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교육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 및 정착을 돕고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아동 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안심 방범창 교체 등 다각도의 주택환경개선 사업도 전개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한다.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복지 설명회, 입주·이주 지원 교육,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각각의 주거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펼치고 있는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발맞춰 원도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후 건축물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부천시와 경기도에서 전체 안전진단 비용의 70%를 부담하고 나머지 30%를 주민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현재 정비예정구역 3곳에 대한 시·도 예산 4억 9420만원을 확보해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곳에 대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노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에 따른 과열 및 도시기반시설 미확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소새울역·원미동·고강동 일대 3개 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한 ‘2024년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추진해 정비사업별·규모별 용적률을 차등적용하고 오는 2025년까지 관리지역 7곳을 추가 지정해 원도심 주거환경 재정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6월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원종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은 향후 5년간 79억 3000만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총 15개의 세부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아울러 ‘똑똑한 지역맞춤, 촘촘한 생애맞춤, 원종+ 도시재생’을 비전으로 원종동이 가진 공간자원을 연계해 전문자원을 유입하고 사업 간에 상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7월 개통한 서해선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복합문화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 공간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돌봄 공간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미래비전인 공간복지를 구현해 지족가능 자족도시를 향한 토대를 단단하게 쌓을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을 꼼꼼하게 챙기고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나·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월 14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제4회 소·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해 온 ‘소·나·기’ 행사는 올해 4회차를 맞았으며 국민운동단체 등 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연합 나눔행사로 자리잡았다. ‘소·나·기’행사는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중고물품을 수집하고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익금을 ‘소·나·기’ 행사 참여단체들이 함께 ‘2023.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단체의 임직원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판매에 열을 올려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사)자원보호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농협은행부천시지부 등 4개 기업,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부천시지부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기부 물품을 모으고 직접 판매에 참여한 단체 회원 및 기업 직원들의 열의와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부천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위한 치료비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9세~34세, 질병코드 F20~29 또는 F30~39 또는 F40~48로 5년 이내 최초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 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조기 치료 및 정신건강 성장을 위한 귀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부천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5개 종목의 경기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박터트리기, 큰공굴리기, 판뒤집기, 빈물통채우기, 800m계주로 구성돼 우중에도 불구하고 우의를 입고 참여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운동장을 채웠다. 경기 결과 종합순위 1등은 대산동, 2등은 심곡동, 3등은 범안동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영원한 국민오빠 박남정 씨가 축하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터트리기 경기에서는 현수막과 카드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박터트리기 현수막에는 “경축 부천시 승격 50주년 부천시민 여러분 천번 만번을 보아도 시간가는 줄 몰라요. 승패에 상관없이 격하게 응원한다. 50년을 보아도 주구장창 보고싶은 여러분 년중 행사로 내년에 구민 축제에서 다시 만나요” 문구를 새겨 시 승격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이번이 광역동 체제의 마지막 행사로 내년에는 구별로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알렸다. 박속의 카드에는 시민행복 중심의 미래도시 부천을 위해 100년을 향해 다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에 참여한 한 선수는 “입장식이 예년과 다르게 동 텐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입장하게 되어 많이 기다리지 않아 좋았다. 특히 경기 종목에 판뒤집기, 빈물통채우기 등 새로운 경기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은 “비가 와서 행사 진행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선수와 시민 모두 합심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이 광역동 체제의 마지막 체육대회인데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모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부터 시행될 3개 구, 37개 동 새 행정체제에서도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 성공리에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천공동희망학교가 참여해 정신건강 OX룰렛퀴즈 음주 가상 체험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나의 고민을 들어줘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민 3,000여명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고리우리축제’ 중고마켓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에 함께할 중고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 상권 대표 행사로 10월 28일 오후 오후 1시부터 19시까지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열린다. 중고마켓 참여자는 부천시 주민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포스터를 참조해 방문, 이메일 문자 중 하나를 택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0월 24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념 행사 1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친화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고 2, 3부는 각각 부천시립합창단의 태교음악회, V.O.S 박지헌의 힐링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승격 50주년 기념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건강주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 김희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과 부천시 5개 의약단체장인 신융일 치과의사회장, 김범석 한의사회장, 임희원 약사회장, 김점숙 간호사회장, 권세광 의사회 총무이사가 지역 명사로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테마별 명사와 함께 1회차 ‘봄꽃 내음 따라 건강걷기’, 2회차 ‘가족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 걷기’, 3회차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걷기’에 이어 이날 마지막 회차가 진행됐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국제노르딕워킹협회 부천지부 회원들과 시민들은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지역 명소인 부천 둘레길 3코스를 거쳐 중원공원까지 11자로 바르게 걷기의 기본자세를 실천하며 함께 걸었다. 중앙공원에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와 일부 현장 접수로 신청받은 시민 250여명이 3개의 조로 나누어 간단한 준비운동 후에 명사와 함께 트랙을 걸었다. 코스 중간에는 컬러 홀 밟기, 미니 허들 뛰기, 림보 넘기 등 신체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중앙공원을 걸으면서 다양한 신체활동 이벤트에 참여하니 걷기를 통한 운동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부천 둘레길을 활용해 자주 걸어야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연간 4회에 걸쳐 진행한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시청사 투어 ‘210, 부천톡톡’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천시지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7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주요 재난 취약지의 폐쇄회로텔레비전 화면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부천시에서 펼치고 있는 스마트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다시 되새겼다. 이어 봉사단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소통에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은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탄탄한 안전의식이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동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2009년 7월 발족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천시지부는 재난 위험 요소 제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안전한국운동 재난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전 정책 사업에 참여하며 부천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