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시,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성남시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4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제도로 각 지자체가 외부 충격과 위기 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평가에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지표가 반영됐다. 성남시는 △도심 내 탄천변 수달 서식처 복원,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복합문화재생, △자원순환가게 re100 제도 등 친환경 도시정책은 물론, △4차산업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민 복지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바로문자 서비스’ 운영 등에서 종합적인 회복력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복력은 행정이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과 복지,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회복력 도시로 성남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 특별세션으로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수상 지자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성남시의회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국가 주거정책의 골든타임”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거정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의원은 현재 분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물량 이월 제한 등과 관련해 “지금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국토부·경기도·성남시 간 협력 구조 신설과 △주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주도형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정부도 합리적인 물량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남시 역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의 사업계획이 신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량 이월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LH·GH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병목 요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GXG 2025’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굿즈 판매점 ‘Goods for Good’과 연계한 ‘게임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13,496,000원(현금 및 물품 포함)의 기부금이 모였다.기부금 전액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전달되어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게임 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펄어비스, 호요버스 코리아, 에피드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참여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참여 기업들은 자사 캐릭터 굿즈와 브랜드 상품을 ‘Goods for Good’ 판매존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판매 수익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를 통해 ‘게임을 통한 선한 영향력’ 이라는 GXG의 가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GXG는 단순한 게임 축제를 넘어, 게임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부와 나눔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게임 산업이 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기부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및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누적 기부금은 총 26,080,000원에 달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인가구 위한 ‘문화·정서·예술’ 7개 과목 특강 안내 리플릿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원구 하대원동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150명이 참여하는 7개 과목(과목별 20~30명)의 특강을 연다.이번 특강은 문화- 정서- 예술 등의 분야에서 1인 가구의 자기 계발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운영 과목은 △인지기능 유지 등 성공적 노화 △감정 코칭 △힐링 아트 △힐링 노래 △보드게임 △시네마 토크 △독서토론 등이다.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각 4회 과정으로 특강을 진행한다.성남시 거주 1인 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이나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다.성남시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특강 외에 건강- 재무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운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개소 이후 최근 2년 2개월간 5268명이 이용했다.이러한 성과로 지난 9월 26일 열린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 하는 2025 소통라이브 현장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소통라이브’를 통해 총 143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신상진 시장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회에 걸쳐 50개 동을 직접 방문해 약 210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이번 소통라이브는 시정 현안사항 설명, 토크콘서트, 동별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되어 △위례 포스코홀딩스 유치 △성남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성남물빛정원 조성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토크콘서트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시민들은 △생활권 재개발 △재건축 △철도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황톳길 관리 △도로 파손 △가로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제기했다.이에 신상진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시는 이번 소통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부서 협의를 거쳐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실제로 일부 건의사항은 이미 현장 개선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감 시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가 들어설 경기기업성장센터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고성능 연산장치(GPU)를 갖춘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시는 국- 도비 11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기관으로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참여한다.‘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중소- 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기반을 연계해, 대한민국 제조 AI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로 자리할 계획이다.센터는 오는 11월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확대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단계별 확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현재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고가의 GPU 인프라 부족과 데이터 유출 우려 등으로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며 공공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혁신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적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H200급 초고성능 연산 인프라를 도입해, 공장 전체를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팩토리 브레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AI 팩토리 프로젝트’ 와 연계해 12대 주력 제조업종의 진성 제조 데이터셋을 확보- 개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MFM)을 개발한다.성남시는 AI 공급기업(판교)과 제조 수요기업(성남하이테크밸리, 바이오산업 등)을 연결하는 ‘성남형 수요-공급 매칭 거점’을 구축해, 데이터 확보 → 솔루션 개발 →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AI 혁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AI 솔루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성남시와 경기도 소재 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제조 특화 AI 템플릿 제공 및 실무형 AI 전문인력 양성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센터 조성은 성남시가 제조업 AI 전환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자,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혁신 허브가 될 것”이라며 “‘성남형 데이터 선순환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AI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민 건강박람회 10월 19일 율동공원서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주제별 34개의 건강 관련 체험관, 걷기대회, 초대 가수 변진섭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이 중 체험관은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된다.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에선 인공지능 두피 진단과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돌봄 로봇, 안심생활 지킴이, 스마트 에어마사지 쿠션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다.황톳길 체험관에선 율동공원 내 74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걷기 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건강 체험관에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7곳 종합병원과 수정- 중원- 분당구보건소, 유관기관이 구강 건강, 치매, 낙상 예방, 금연, 암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한다.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20분)는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시민 누구나 당일에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에겐 경품 응모권을 준다.문화 공연(오후 3시 20분~5시)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변진섭, 김범룡, 주미의 노래 공연과 성남시립국악단 공연으로 꾸며져 즐거움을 선사한다.이 외에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후원 종합병원의 종합 건강검진권, 임플란트 무료 시술권, 65인치 스마트TV, 청소기 등 전자제품을 선물로 준다.시 관계자는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축제”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토부장관 논의 사진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분당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징성이 큰 도시로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한 결과, 올해 안에 선도지구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성남시가 속도감 있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면 내년도 재건축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을, 성남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행정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교통 현안과 관련해서는 “15년째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며 분당- 성남이 중심이 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산업과 생활권이 연결되는 교통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윤환의원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5일 ‘지방자치단체 복지재단 전략 방향성과 역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윤환 의원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의 역할이 이미 여러 복지단체에서 수행되고 있어 기능 중복과 예산 낭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동안 신상진 시장식 졸속 행정 추진에 대해 수차례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우려 속 설립되는 복지재단에 대해 “그럼에도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복지재단의 운영 방향과 중복 역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서보람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또한 원일 중앙사회서비스원 경영기획부장, 심임숙 (전)평택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김윤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끝으로 김윤환 의원은 “복지재단 설립이 신상진 시장의 정치 수단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을 위한 복지재단이 될 수 있는 해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정식의원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 금곡- 구미1동)은 지난 13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불신임 사태로 인해 행정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조차 착수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의회인가.부끄럽고 참담하다”고 일갈했다.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세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회의 가장 기본적 책무”며,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적 이유로 위원장을 불신임해버리면서 감사 계획조차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의회가 스스로 기능을 마비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제9대 의회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그런데 이 중요한 시기에 의회가 싸움판으로 변해버려 감사 한 번 제대로 못 한다면, 시민들은 ‘도대체 의회가 왜 존재하느냐’고 물을 것”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2년 전에도 도시건설위원회가 감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또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성남시의회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의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금 시민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또한 “상임위원장 불신임 조례를 만들 때부터 부작용을 경고했다.여야가 협의해 배분한 상임위원장직을 정치적으로 뒤엎는 것은 협치의 붕괴이자 의회의 자해행위”며, “법원 가처분, 거리 시위로 의회가 분열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어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시민들은 싸움하는 의회를 원하지 않는다.일하는 의회를 원한다”며 “정치적 계산을 멈추고 행정사무감사를 즉시 정상화해 시민 앞에 책임지는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2일 11시 30분부터 ‘인공지능 전환 실행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남기업성장포럼’은 매회 성남시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제1회 ‘기후테그 비즈니스 새로운 성공전략’, 제2회 ‘세계교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 등 두 차례 개최됐고, 14개 유관기관과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했다.포럼 참가는 성남시 소재 기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포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곽용원 첨단산업공급망단 단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최재식 ㈜인이지 대표이사(카이스트 교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가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지원사업 미니설명회’에서는 성남시가 운용하는 6,000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소개한다.특히 AI 등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530억원 규모의 18호- 19호 펀드가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인공지능 전환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우리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실행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2일 11시 30분부터 ‘인공지능 전환 실행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남기업성장포럼’은 매회 성남시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제1회 ‘기후테그 비즈니스 새로운 성공전략’, 제2회 ‘세계교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 등 두 차례 개최됐고, 14개 유관기관과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했다.포럼 참가는 성남시 소재 기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포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곽용원 첨단산업공급망단 단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최재식 ㈜인이지 대표이사(카이스트 교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가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지원사업 미니설명회’에서는 성남시가 운용하는 6,000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소개한다.특히 AI 등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530억원 규모의 18호·19호 펀드가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인공지능 전환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우리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실행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시내‧광역버스, 성남시 마을버스 요금 인상표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오는 25일 첫차부터 성남 지역 시내- 마을- 광역버스 등의 요금이 인상된다.이번 요금 조정은 물가 상승, 운송원가 증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다.2019년 이후 6년 만의 인상으로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맞춰 성남시도 마을버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요금 조정을 검토했다.경기도는 지난 7월 31일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 200~400원 인상을 확정했으며 성남시는 지난 9월 자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그 결과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1650원, 청소년 1010원→1160원, 어린이 730원→830원 △직행좌석형과 광역급행형(M) 버스는 성인 2800원→3200원, 청소년 1960원→2300원, 어린이 1400원→1600원 △경기순환형 버스는 성인 3050원→3450원, 청소년 2140원→2420원, 어린이 1530원→1730원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1550원, 청소년 950원→1090원, 어린이 680원→7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성남시는 “이번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경기도의 시내- 광역버스 요금 인상에 발맞춘 조치로 운수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