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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결산 심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시정 정책 부재" 질타

성남시의회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결산 심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시정 정책 부재" 질타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열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결산 심사에서 이준배 대표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정책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 발행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 실질적 경제 정책의 성과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며 “신상진 시장의 시정 기조는 지역경제를 체계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전략과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우,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정원 21명 중 현원이 13명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인건비 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정직원이 아니더라도 임기제 등 유연한 인력 채용을 통해 사업 차질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단기적인 용역결과에 의존하기보다는, 재단이 자체적으로 중장기 정책 분석과 실행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상품권 특별발행 등의 단편적 시도만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어렵다 명확한 성과지표와 정책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군수 시의원, “여름철 장마 대비 재난안전 점검 철저히 해야”

이군수 시의원, “여름철 장마 대비 재난안전 점검 철저히 해야”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은 6월 9일 열린 3개 구청의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 구청장에게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정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을 논의한 것은, 그만큼 기후 및 사고에 따른 재난 대응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기상청에서도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한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경만 수정구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수정구에는 아직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방치된 붕괴위험 주택도 다수 존재한다”며△ 재개발 지연 지역의 붕괴위험 주택 점검△ 탄천 인근 범람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산사태 및 옹벽 붕괴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 동별 배수로 청소 점검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마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전 대비와 점검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각 구청별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꽃 식재 예산 15억원 이상 '폭증'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꽃 식재 예산 15억원 이상 '폭증' [금요저널] 6월 9일에 열린 성남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중원구, 분당구, 수정구의 꽃과 지피식물 식재 예산을 총 15억원 이상 대폭 증액한 가운데, 경제환경위원회 조정식 의원이 해당 예산 증액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예산 편성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기존 2025년도 본예산 대비 - 중원구는 1억원에서 5억원, - 분당구는 1억 9,600만원에서 7억 9,600만원, - 수정구는 1억 4,000만원에서 6억 4,000만원으로구별로 4억~6억원 규모의 대규모 증액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도시미관이라는 미명하에 꽃 심기에 수십억을 쏟아붓는 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이냐”고 지적하며 “신상진 시장의 다음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예산’ 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진짜 도시미관을 원한다면 길거리마다 난립한 불법 현수막부터 제대로 단속하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겉모습만 꾸미는 방식의 예산 집행은 시민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남산업진흥원,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AI+바이오헬스 접목”을 주제로

성남산업진흥원,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AI+바이오헬스 접목”을 주제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24일 2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의 행사대행 용역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6월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운영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BIC2025’는 'AI · 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강연과 컨퍼런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SBI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SBIC2025가 AI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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