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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뒷줄 오른쪽 5번째)과 효사랑 팔순잔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8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제15회 수원특례시 효사랑 팔순잔치’를 열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팔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과 가족, 분회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팔순 어르신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수원시는 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동은 대표의원, 정자2동 청사 이전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8일 오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주차 공간 부족, 주민 프로그램실 확충, 예산 투입 시기 등 지역 내 여러 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과 장안구청, 수원시 예산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청사 이전은 주민들 생활에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이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민 의견이 모아지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청사가 빠르게 준공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복을 기반으로 한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직업재활 프로그램, 동료지원가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혁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의 차별과 낙인을 줄이고 인권 강화,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권리 기반, 회복 지향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권선구보건소, 유아 대상 ‘찾아가는 노담버스’ 흡연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가 16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합동 전담반 회의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합동 전담반’을 구성했다. 수원시는 16일 홍재복지타운에서 민·관 합동 전담반을 구성하고 ‘2021~2025 종합계획 성과 및 타 지자체 트렌드 공유’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민·관 합동 전담반은 위원장인 김매옥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해 공공위원, 민간위원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 기타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합동 전담반 운영을 지원한다. 민·관 합동 전담반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11월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사협회 추천을 통한 분야별 대표자 참여 △분야별 분임토의와 전체 토론 △전문가 주관의 발제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 처우개선 과제와 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민·관 합동 전담반의 회의 결과를 11월 중 결과보고서로 정리하고 처우개선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매옥 돌봄정책과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해 복지현장의 근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 뷰티썸 수원’ 포스터. [금요저널] ‘2025 뷰티썸 수원’ 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 등의 주제로 매일 개최된다. 뷰티체험관에서는 관내 뷰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네일아트, 타투, 퍼스널컬러 진단,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장실문화테마관, AI 뷰티테크관, 향기관, 헤어아트·헤어작품 전시관도 조성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버쇼, 퍼스널컬러 강연, 슈가링 왁싱체험, 업사이클링 뷰티소품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입장료는 1만원인데, 2025 뷰티썸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뷰티썸 수원은 뷰티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통합형 뷰티박람회”며 “수원시가 뷰티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동은 의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고 지적했다.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핫라인과 통학시간대 순찰강화, 지역 파출소와의 정기적 정보 공유 체계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수원시와 경찰이 공동으로 학교 밖 모의 유괴 대응 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구체화 할 것”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이상 불안의 장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예산을 수립하고 조직을 정비하며 무엇보다 시민과 학부모의 불안을 실효성 있는 조치로 바꿔야한다”고 언급했다.끝으로 그는 “수원시가 선도적으로 통학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타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96회 본회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부터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형 의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 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해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광교호수공원이 수원화성에 필적하는 관광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K-컬처 열풍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 방안 가시화, 그리고 주민 여론의 긍정적 변화로 인해 지금이야말로 추진의 적기”며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와 관련해 ▲광교 개발이익금을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할 것 ▲개발이익금 사용 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 ▲개발이익금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에 대한 신뢰 확보와 민주적 절차 강화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오세철 의원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수원시 초·중·고교생 3명 중 1명은 평일 하루 평균 3~5시간 미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세철 의원은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시 초·중·고교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총 4,589명(학생 3,366명, 학부모 856명, 선생님 367명)이 참여했다.수원시 초·중·고교생의 평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3~5시간 미만’(28.4%)이 가장 많았다.주요 이용 목적은 영상·쇼츠 시청(66.6%), 게임(48.4%), SNS(45.1%) 순으로 나타나 학습 목적(22%)보다 오락 중심의 사용 경향이 두드러졌다.성별로 구분하면, 남학생은 게임 이용 비율이 높았고 여학생은 SNS 이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반면 ‘영상·쇼츠 시청’은 남녀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형태로 조사됐다.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은 2.6%, 잠재적 위험군은 19.3%로 조사됐으며 여학생과 중학생에서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특히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게 나타난 중학생 중 2~3학년의 경우, ‘단체 채팅이나 온라인에서 친구를 놀리거나 배제하는 모습을 본 적(혹은 당한적) 있다’는 응답 비율이 20% 이상으로 조사돼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가 온라인 공간에서의 또 다른 형태의 학교폭력과 연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경험률은 76.2%로 높게 나타나, 학교와 교육청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의 70.9%가 도움 된다고 평가했으며 전체 학생 응답자의 48.5%는 향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이나 프로그램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학생의 45.6%가 스마트폰 사용 예절·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청소년의 생활과 학습 환경에 맞춘 예방 교육 필요성을 시사했다.학생의 52.7%는 스마트폰을 계획보다 오래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학부모의 53.7%는 자녀의 수면·학업·집중력에 부작용을 느꼈다고 응답했다.또한 선생님의 90.7%도 스마트폰 사용이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학생·학부모·선생님 모두 스마트폰 과도한 사용의 부작용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예방 방안에 대해서는 선생님(97.0%)·학부모(94.6%)가 ‘학교 내 사용 제한’을, 학생(44.8%)은 ‘자율적 환경 조성’을 선호하는 등 세대별 인식 차가 뚜렷했다.오세철 의원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과의존이 문제”며, “청소년들이 과의존이나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수원시의 ‘청개구리 지원사업’과 같은 청소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원시만의 대안적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세철 의원은‘수원시 청소년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사용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해당 조례에는 ▲예방교육 실효성 강화 ▲행정기관-상담 복지 기관 연계 관리체계 구축 ▲맞춤형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7월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세철 의원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한편 오세철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스마트폰 없는 교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교사·학부모·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실태조사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연속선상에서 추진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중국 생태환경부 한국 연수단이 수원화성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중국 생태환경부 한국 연수단이 15일 수원시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쉬청 중국 생태환경부 환경발전센터장 등 공무원 12명, 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먼저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했다.이상명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감사는 2017년 민관공동선언 이후 시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소개했다.이어 연수단은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을 방문해 시민참여형 도시 모델과 친환경 교통체계를 벤치마킹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10년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해 왔다”며 “아시아 도시들과 정책을 공유하며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2년부터 생태교통 분야 이클레이 한국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세계 손씻기의 날’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을 안내했다.참가자들은 ▲손씻기 OX퀴즈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 ▲손씻기·기침예절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생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은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30초 이상 손을 씻고 남아 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것이다.시민들은 세균이 남은 부위를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의 필요성을 체감했다.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며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설사 질환의 약 30%, 호흡기 질환의 약 2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다.단순한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대부분의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전 세계가 참여하는 지구촌 위생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