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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뒷줄 오른쪽 5번째)과 효사랑 팔순잔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8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제15회 수원특례시 효사랑 팔순잔치’를 열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팔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과 가족, 분회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팔순 어르신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수원시는 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동은 대표의원, 정자2동 청사 이전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8일 오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주차 공간 부족, 주민 프로그램실 확충, 예산 투입 시기 등 지역 내 여러 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과 장안구청, 수원시 예산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청사 이전은 주민들 생활에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이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민 의견이 모아지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청사가 빠르게 준공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자리박람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한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린다.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강연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AI 취업 지원 서비스로 구직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 감사관이 계약심사·설계변경 모니터링으로 올해 3분기까지 예산 14억 44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46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해 14억 2000만원을 절감했다. 또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 28건을 모니터링 해 24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수원시는 시·구청, 사업소 등이 발주하는 사업 중 2억원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를 계약심사 의무 대상으로 하고 1억원 이상 공사의 계약심사를 권장한다. 소규모 공사의 설계변경도 모니터링 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약 심사를 하겠다”며 “건전하게 재정을 운영하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0월 21일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장미영 의원은“모든 여성청소년이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기본적인 생리용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수원시의 보편복지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조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원시 여성청소년 약 4만2천 명이 월 1만4천원 상당의 생리용품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이 보다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안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셔틀버스 운영 및 이용대상자에 대한 규정 △질서유지 및 탑승제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규정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약자, 관광객 등 관람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수원시의원, 청년‘AI 빈부격차 해소’ 위한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학업·취업·창업·노동 등의 다양한 과정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높은 구독료와 구입비 부담으로 인한 정보 활용 능력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의 능력개발 지원 항목에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의 구독료 및 구입비 지원’을 새롭게 포함했다. 배지환 의원은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생활과 일터 전반에 스며든 시대에, 경제적 여건이 청년의 정보 활용 능력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며 “이번 개정안이 청년 모두에게 공평한 디지털 학습과 창업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AI 전문가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AI 교육도 중요하지만 급격히 발전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는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처럼, AI 시대에도 세대 간 인식과 활용 능력의 차이로 ‘AI 격차’ 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실제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격차 해소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또 “국회 보좌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이어 이번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 역시 정책지원관의 제안을 토대로 입법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0월 21일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안건 심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정책적 과제를 다룬 다수의 조례안이 상정돼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장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영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들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지원 △ 교통 편의를 증진 및 지역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 청년 세대 내 정보 활용 능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세계유산 화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2026년도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재단법인 수원에프씨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재단법인 수원시 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재단법인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 출연 동의안’ 5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체육 교육 정책이야말로 지방의회의 핵심 과제”며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더 나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 ‘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교통비 부담 증가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원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교통비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설정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교통비 지원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교통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보조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교통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0월 21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온천 공동급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6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시는 APEC 정상회의 등 기상·사회적 여건과 산불위험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해보다 10여 일 이른 시기에 조기 운영하게 됐다. 수원시 공직자 115명, 산불감시원 79명 등 194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 등을 한다.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인공지능 카메라 22대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1대 △산불소화시설 2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 16대 △무전기 88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특히 산불을 확인하면 산불진화 골든타임인 30분 이내에 헬기로 신속히 조기 진화하고 산불이 없을 때도 주 2~3회 헬기로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방송, 순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인근 도시와 산불진화 헬기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 가을철 기상 여건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산불이 흡연,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 단풍철을 기점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승인 조건은 △철도운영사와 협약 체결 전 2단계 심사 이행 △지방채 발행 규모가 자치단체에 부담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채무 관리계획 수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으로 수원시가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구운역 신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서 실시설계, 실계계획 승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과 동시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구운역이 신설될 구운동 일원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역이 하루빨리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운역 신설은 서수원 발전을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