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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앞두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안성시, 설 앞두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금요저널] 안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700여 가구에게 가구당 민생안정지원금 10만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은 2025년 1월 3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기존에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코나아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가구주는 온라인으로 2025년 1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안성사랑카드’ 가 없는 가구는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취약 가구에게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금광면민과 소통하는 ‘2025년 정책공감토크’ 성료

금광면민과 소통하는 ‘2025년 정책공감토크’ 성료 [금요저널] 지난 14일 금광면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민 등 100여명과 지역 현안 사항인 금광호수 발전 추진 과정과 발전 방향 등 시장과 면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2025년 금광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공유하고자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금광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 사항 검토 결과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시 주요 정책 방향, 교통 인프라 구축, 사회 각계각층의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 등을 설명했고 특히 지난해 준공해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주변 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운영 등을 제시하는 등 금광면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지역의 현안 사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금광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광면민들은 “찾아가는 시정보고를 통해 금광면과 안성시의 발전될 앞날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시정 현안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염원하던 금광호수의 개발과 금광면의 발전이 벌써 눈앞에 와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2025년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 만족감을 표했다.

안성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안성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40,562건에 대해 5억 3238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허가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해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어구 생산·판매업과 의약품 판촉영업자에게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며 실제 폐업일이 2024년 12월 31일 이내인 경우로 1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한 사업장은 비과세 처리가 가능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이용 시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1월 31일까지로 납기 마지막 날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고 인터넷은 접속자가 많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힘찬 시작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힘찬 시작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월 15일 안성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15일 교육에는 농정시책 160명, 토양관리 100명 등 계획인원을 200% 이상 뛰어넘는 교육생들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이전 교육과 차별화해 자체 직원의 기후변화 대응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서동남 농업지도과장, 권영홍 주무관 등 직위를 막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25년부터 농업기술상담소를 팀제로 조직해 전문 농촌지도사의 근무를 통해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24년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지원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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